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때 컨설팅 효과 있나요?

ㅇㅇㅇ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24-09-10 17:03:29

밑에 고3아들 글을 보니 고2때 생기부컨설팅을 받는게 좋을까요? 컨설팅 받음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요..

지인의 경우 고입전부터 컨설팅 받고있다 얘기들었는데 입시때 물어보니 효과없어서 그만둔지 오래됐다고 하더라고요

컨설팅도 아이가 잘 따라야 가능한거겠지만

진짜 효과가 있긴한가요?

(아이는 평반고 전교권 고1이에요

내신 모고는 좋은데 생기부관리 잘 못하고있는것같아요ㅠ 야무지지 못해요)

IP : 175.210.xxx.2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0 5:07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상위권에서 극상위권 노리는거 아니면,
    아래처럼 내신 2.6이면 자기가 알아서 하는게 맞죠.

  • 2.
    '24.9.10 5: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고2때 다늦게 무슨 컨설팅이요...

  • 3. ..
    '24.9.10 5:14 PM (27.172.xxx.125)

    전교권이라면 받겠어요
    저는 첫째 자사고 현역때 정시로 입학해서
    둘째는 일반고지만 첫째만큼 그렇게 보낼 줄 알았는데 교과로 보내고 나니 후회되네요
    일반고라면 더더욱

  • 4. ..
    '24.9.10 5:15 PM (118.131.xxx.219)

    저는 고1부터 했어요. 생기부 관리와 멘탈 관리죠
    아이는 시큰둥하기도 하고 별 필요를 못느끼니 뭐니 했지만
    결국은 대학 한번에 합격한거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효과가 미미하다해도 저는 안해서 후회보다는 해보고 후회가 낫다는 주의라,,,

  • 5. ...
    '24.9.10 5:17 PM (211.246.xxx.196) - 삭제된댓글

    고2가 아니라 고등 입학하면
    내가 어느과, 어떤 계열로 갈건지
    정해서 생기부 채워야 하는데
    애들이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잖아요.
    그때 입시공부를 한 엄마가 도와주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긴하죠.
    "수업 시간에 질문을 하고 조별과제를
    어떻게 하고 네가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고 노력하는 학생임을 어필해라."
    아래 학생의 경우 성적을 많이 끌어 올렸다면
    엄청나게 애쓴 학생 맞아요.
    다만 생기부가 빈약하다 보니 상담하면서
    현타가 온거잖아요.

    애가 알아서 하는거지.
    학종은 붙어도 왜 붙었는지 모른다..같은
    떠도는 얘기는 현실성이 떨어지는거구요.
    요즘 입시가 그래요.
    부모의 역할, 길라잡이가 분명 필요합니다

  • 6. ..
    '24.9.10 5:23 PM (110.9.xxx.127)

    전교권이면 학교에서 어느 정도 신경 써 줍니다
    신경 안쓴다해도 나쁜 말은 안써요

    전교1 이면 컨설팅 받아 보세요
    후회는 안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계열 중요시하고
    이과 경우 물화 1.2 수학 미적 기하통계 다 듣고
    점수 좋음 일단 우세예요

    진리의 케바케 라서
    생기부를 암만 좋게 써도
    결국 교과로 가는 아이도 있고
    정시로 가기도 하죠

    그리고 제대로 된 컨설팅을 들어야지
    길 잘못 들어 설 수도 있어요
    그 사람들 직업이죠
    돈버는 수단.

    다니는 고등학교 고3진로쌤과 상담 추천해요
    입시는 해마다 바뀌니
    잘 알아보세요

  • 7. 나는나
    '24.9.10 5:38 PM (39.118.xxx.220)

    전교권이면 해볼만 하구요, 성적 별론데 생기부로 어떻게 해보겠다는건 망상입니다.

  • 8. ㅇㅇ
    '24.9.10 5:46 PM (58.29.xxx.46)

    저는 둘 다 안받았었어요. 대신 학교에서 많이 챙겨주셨어요.
    지망이 의대 학종으로 인서울 하고 싶으신거면 받는거 추천.
    그냥 의대 교과 위주로 가실거거나 공대쪽 목표라 설공 가실거면 안받아도 된다고 봅니다.

  • 9. 고2맘
    '24.9.10 5:54 PM (220.122.xxx.200)

    지방이구요 고1말부터 6개월 350만원인가 주고
    대표는 지방 내려오실때 한번 보고
    나름 유명한 곳이예요
    결과 전1아니고 지방이니
    그냥 전기세 내준 느낌
    지금 수행이나 세특 필요시 희망학과
    재학생이랑 제가 연결시켜줘서 해봅니다
    훨씬 나은듯해요
    보고서당 비용내고 동기부여도되고
    아휴 힘드네요

  • 10. ...
    '24.9.10 6:05 PM (175.116.xxx.96)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 고1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전1은 아니고, 300명 학교 전 3~4정도 되는데 문과지망인데 딱 하나 집어서 목표하는 곳이 없어서 더 고민스럽습니다.

    그런데, 잘못하다가는 전깃세 내주는 꼴이 될것 같아서 참 고민스럽습니다.
    대치동 유명한 곳이라고 친구 소개로 한번 받아봤는데 이제 고1인데 3학종+3논술로 수시를 준비하라는 황당한 컨설팅도 들었습니다;;;;;

  • 11. ...
    '24.9.10 6:05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직장맘이고 특목고 생각없어서 학원설명회를 전혀 못 듣다가
    고2말 기말고사가 끝나고 자소서 있는 시절이라서 자소서 봐준다는 컨설팅을 신청했어요
    쌤이 자소서는 제쳐두고 생기부관리방법에 대해 과외를 해주시더군요
    애를 데리고 가서 다시 같이 듣고 겨울방학까지는 생기부관리만 매달렸어요
    일반고 2등이었는데 설의 등 의대 학종 쓴 곳 다 붙었어요
    그 때 컨설팅 안 갔으면 못 붙었을 거예요
    너무 아무 것도 모를 경우 대단한 도움이 됩니다

  • 12. ...
    '24.9.10 6:06 PM (211.109.xxx.157)

    직장맘이고 특목고 생각없어서 학원설명회를 전혀 못 듣다가
    고2말 기말고사가 끝나고 자소서 있는 시절이라서 자소서 봐준다는 컨설팅을 신청했어요
    쌤이 자소서는 제쳐두고 생기부관리방법에 대해 과외를 해주시더군요
    애를 데리고 가서 다시 같이 듣고 겨울방학까지는 생기부관리만 매달렸어요 고3 1학기때두요
    일반고 2등이었는데 설의 등 의대 학종 쓴 곳 다 붙었어요
    그 때 컨설팅 안 갔으면 못 붙었을 거예요
    너무 아무 것도 모를 경우 대단한 도움이 됩니다

  • 13.
    '24.9.10 6:19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본문 말고 생기부 관리 댓글을 읽으세요. 댓글에 생기부 채우는 법이 있어요.
    이제 입시가 바뀌니 지울려고 하다가 이 글 보고 잠시 둘게요.
    사실 채우는 방법은 다를게 없어요.
    둘째때 쓴 방법인데 첫째 서울대 들어간 애 생기부보다 열배는 더 좋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39976

  • 14. . . .
    '24.9.10 7:42 PM (180.70.xxx.60)

    저희는 고등 들어가면서부터 했는데
    수시6장 중 제일 상향 쓴 곳에 합격해서 다닙니다
    개인쌤 이신데 수행까지 전반적으로 다 체크해서 애를 닥달?해ㅎㅎ 주셔서 생기부가 퍼펙트 했어요
    내신이야... 지가 하는거고요
    아이를 3년 보셨으니 합격 할 구멍을 찾아 오시더라구요

  • 15. 원글이
    '24.9.10 8:00 PM (175.210.xxx.227)

    윗댓 개인쌤 소개받고싶네요
    한달에 얼마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212 재산으로 지긋지긋 갖고노는 시댁 30 .. 11:00:06 5,805
1645211 한글자판연습 어디서 할수있어요? 3 바다 10:59:47 370
1645210 이재명 “ 금투세 폐지 동의” 코스피 1% 급등 10 ㅇㅇ 10:59:12 1,482
1645209 이재명대표 금투세 관련 발언 1 ... 10:59:04 289
1645208 서울 지하철 청바지 모습 5 .. 10:59:02 2,708
1645207 국감영상보니 국힘국회의원들은 태도가 왜저래요? 11 어휴 10:58:51 817
1645206 단무지 유통기한 8/8 괜찮을까요? 7 .... 10:53:56 415
1645205 오염수 도 뭔지 몰랐다에 한표 4 오염수 10:52:16 639
1645204 황소 다녀도 고등가면 결국 똑같나요? 13 ㄴㄴ 10:52:10 2,360
1645203 이재명이 주가 떨어진 이유중 하나가 물적 분할 때문이라는데 5 이상 10:51:55 630
1645202 첫 임신 이제 2달이에요~ 10 나약꼬리 10:51:40 841
1645201 이제 칠순팔순도 만으로 하는걸까요? 6 땅지 10:48:12 976
1645200 아가씨방 벽지색깔 추천부탁해요 9 도배 10:48:01 541
1645199 베스트 며느리 간병글에 댓글 소름 22 ... 10:47:21 5,257
1645198 이태원이나 반포 포장맛집좀 알려주세요.. 2 ... 10:46:04 367
1645197 아파트 13층인데 초파리가 있어요.. 9 초파리박멸 10:38:54 972
1645196 어깨와 목결림이 심한데요 7 결림 10:38:16 872
1645195 식품건조기 원형이랑 사각 아지매아지매.. 10:32:36 129
1645194 나는 왜 엄마 아빠가 없어?? 6 ........ 10:30:27 2,377
1645193 이재명 한마디에 주식장 폭등인걸 보면 28 악의축 10:29:11 3,464
1645192 이재명은 그냥 표만 얻으면 되는 인간 22 10:28:23 1,359
1645191 요즘 애들 핸드폰 벨소리 무음으로 해놓는게 유행인가요 36 ㅇㅇ 10:26:14 3,007
1645190 이부진 호텔신라 주식도 바닥을 3 에휴 10:26:05 1,797
1645189 속보] 尹 "민생 어려움 풀기 위해 2년 반 쉴 틈 없.. 54 하이고 10:26:04 4,603
1645188 효도의 결말은 가족해체, 희생의 댓가는 실망 10 음.. 10:24:03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