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때 컨설팅 효과 있나요?

ㅇㅇㅇ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24-09-10 17:03:29

밑에 고3아들 글을 보니 고2때 생기부컨설팅을 받는게 좋을까요? 컨설팅 받음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요..

지인의 경우 고입전부터 컨설팅 받고있다 얘기들었는데 입시때 물어보니 효과없어서 그만둔지 오래됐다고 하더라고요

컨설팅도 아이가 잘 따라야 가능한거겠지만

진짜 효과가 있긴한가요?

(아이는 평반고 전교권 고1이에요

내신 모고는 좋은데 생기부관리 잘 못하고있는것같아요ㅠ 야무지지 못해요)

IP : 175.210.xxx.2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0 5:07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상위권에서 극상위권 노리는거 아니면,
    아래처럼 내신 2.6이면 자기가 알아서 하는게 맞죠.

  • 2.
    '24.9.10 5: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고2때 다늦게 무슨 컨설팅이요...

  • 3. ..
    '24.9.10 5:14 PM (27.172.xxx.125)

    전교권이라면 받겠어요
    저는 첫째 자사고 현역때 정시로 입학해서
    둘째는 일반고지만 첫째만큼 그렇게 보낼 줄 알았는데 교과로 보내고 나니 후회되네요
    일반고라면 더더욱

  • 4. ..
    '24.9.10 5:15 PM (118.131.xxx.219)

    저는 고1부터 했어요. 생기부 관리와 멘탈 관리죠
    아이는 시큰둥하기도 하고 별 필요를 못느끼니 뭐니 했지만
    결국은 대학 한번에 합격한거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효과가 미미하다해도 저는 안해서 후회보다는 해보고 후회가 낫다는 주의라,,,

  • 5. ...
    '24.9.10 5:17 PM (211.246.xxx.196) - 삭제된댓글

    고2가 아니라 고등 입학하면
    내가 어느과, 어떤 계열로 갈건지
    정해서 생기부 채워야 하는데
    애들이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잖아요.
    그때 입시공부를 한 엄마가 도와주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긴하죠.
    "수업 시간에 질문을 하고 조별과제를
    어떻게 하고 네가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고 노력하는 학생임을 어필해라."
    아래 학생의 경우 성적을 많이 끌어 올렸다면
    엄청나게 애쓴 학생 맞아요.
    다만 생기부가 빈약하다 보니 상담하면서
    현타가 온거잖아요.

    애가 알아서 하는거지.
    학종은 붙어도 왜 붙었는지 모른다..같은
    떠도는 얘기는 현실성이 떨어지는거구요.
    요즘 입시가 그래요.
    부모의 역할, 길라잡이가 분명 필요합니다

  • 6. ..
    '24.9.10 5:23 PM (110.9.xxx.127)

    전교권이면 학교에서 어느 정도 신경 써 줍니다
    신경 안쓴다해도 나쁜 말은 안써요

    전교1 이면 컨설팅 받아 보세요
    후회는 안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계열 중요시하고
    이과 경우 물화 1.2 수학 미적 기하통계 다 듣고
    점수 좋음 일단 우세예요

    진리의 케바케 라서
    생기부를 암만 좋게 써도
    결국 교과로 가는 아이도 있고
    정시로 가기도 하죠

    그리고 제대로 된 컨설팅을 들어야지
    길 잘못 들어 설 수도 있어요
    그 사람들 직업이죠
    돈버는 수단.

    다니는 고등학교 고3진로쌤과 상담 추천해요
    입시는 해마다 바뀌니
    잘 알아보세요

  • 7. 나는나
    '24.9.10 5:38 PM (39.118.xxx.220)

    전교권이면 해볼만 하구요, 성적 별론데 생기부로 어떻게 해보겠다는건 망상입니다.

  • 8. ㅇㅇ
    '24.9.10 5:46 PM (58.29.xxx.46)

    저는 둘 다 안받았었어요. 대신 학교에서 많이 챙겨주셨어요.
    지망이 의대 학종으로 인서울 하고 싶으신거면 받는거 추천.
    그냥 의대 교과 위주로 가실거거나 공대쪽 목표라 설공 가실거면 안받아도 된다고 봅니다.

  • 9. 고2맘
    '24.9.10 5:54 PM (220.122.xxx.200)

    지방이구요 고1말부터 6개월 350만원인가 주고
    대표는 지방 내려오실때 한번 보고
    나름 유명한 곳이예요
    결과 전1아니고 지방이니
    그냥 전기세 내준 느낌
    지금 수행이나 세특 필요시 희망학과
    재학생이랑 제가 연결시켜줘서 해봅니다
    훨씬 나은듯해요
    보고서당 비용내고 동기부여도되고
    아휴 힘드네요

  • 10. ...
    '24.9.10 6:05 PM (175.116.xxx.96)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 고1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전1은 아니고, 300명 학교 전 3~4정도 되는데 문과지망인데 딱 하나 집어서 목표하는 곳이 없어서 더 고민스럽습니다.

    그런데, 잘못하다가는 전깃세 내주는 꼴이 될것 같아서 참 고민스럽습니다.
    대치동 유명한 곳이라고 친구 소개로 한번 받아봤는데 이제 고1인데 3학종+3논술로 수시를 준비하라는 황당한 컨설팅도 들었습니다;;;;;

  • 11. ...
    '24.9.10 6:05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직장맘이고 특목고 생각없어서 학원설명회를 전혀 못 듣다가
    고2말 기말고사가 끝나고 자소서 있는 시절이라서 자소서 봐준다는 컨설팅을 신청했어요
    쌤이 자소서는 제쳐두고 생기부관리방법에 대해 과외를 해주시더군요
    애를 데리고 가서 다시 같이 듣고 겨울방학까지는 생기부관리만 매달렸어요
    일반고 2등이었는데 설의 등 의대 학종 쓴 곳 다 붙었어요
    그 때 컨설팅 안 갔으면 못 붙었을 거예요
    너무 아무 것도 모를 경우 대단한 도움이 됩니다

  • 12. ...
    '24.9.10 6:06 PM (211.109.xxx.157)

    직장맘이고 특목고 생각없어서 학원설명회를 전혀 못 듣다가
    고2말 기말고사가 끝나고 자소서 있는 시절이라서 자소서 봐준다는 컨설팅을 신청했어요
    쌤이 자소서는 제쳐두고 생기부관리방법에 대해 과외를 해주시더군요
    애를 데리고 가서 다시 같이 듣고 겨울방학까지는 생기부관리만 매달렸어요 고3 1학기때두요
    일반고 2등이었는데 설의 등 의대 학종 쓴 곳 다 붙었어요
    그 때 컨설팅 안 갔으면 못 붙었을 거예요
    너무 아무 것도 모를 경우 대단한 도움이 됩니다

  • 13.
    '24.9.10 6:19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본문 말고 생기부 관리 댓글을 읽으세요. 댓글에 생기부 채우는 법이 있어요.
    이제 입시가 바뀌니 지울려고 하다가 이 글 보고 잠시 둘게요.
    사실 채우는 방법은 다를게 없어요.
    둘째때 쓴 방법인데 첫째 서울대 들어간 애 생기부보다 열배는 더 좋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39976

  • 14. . . .
    '24.9.10 7:42 PM (180.70.xxx.60)

    저희는 고등 들어가면서부터 했는데
    수시6장 중 제일 상향 쓴 곳에 합격해서 다닙니다
    개인쌤 이신데 수행까지 전반적으로 다 체크해서 애를 닥달?해ㅎㅎ 주셔서 생기부가 퍼펙트 했어요
    내신이야... 지가 하는거고요
    아이를 3년 보셨으니 합격 할 구멍을 찾아 오시더라구요

  • 15. 원글이
    '24.9.10 8:00 PM (175.210.xxx.227)

    윗댓 개인쌤 소개받고싶네요
    한달에 얼마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638 고딩 물병 안넣어 줬더니 25 참나 2024/09/11 4,556
1623637 저랑 남편 문자가 아이 핸드폰으로 가요. 6 ㅡㅡ 2024/09/11 2,001
1623636 김거니 청바지 입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니 김연아가 입었던 청바지.. 11 김거니대통령.. 2024/09/11 3,275
1623635 그냥 82연령대가 궁금해서 대통령기준 14 그냥 2024/09/11 734
1623634 싱가폴 법 좋네요 성범죄 징역 길고 태형도 때리고 1 ... 2024/09/11 432
1623633 비누 자석 홀더? 사용하는 분 7 비누 2024/09/11 1,259
1623632 대구 *문시장 생선가게 얼음 재활용 2 사실인지 2024/09/11 1,485
1623631 밥으로 안먹는분 아침 18 2024/09/11 2,984
1623630 학원그만두고 싶다해서 그만두고 일주일만에 다시 보내달라는 중3 13 2024/09/11 2,415
1623629 지하철 운전 실력 3 오늘아침 2024/09/11 1,141
1623628 때밀이 아줌마가 건물을 샀어요. 14 . . . .. 2024/09/11 5,144
1623627 노브랜드 메밀소바 강추요 2 ㆍㆍㆍ 2024/09/11 1,668
1623626 정부잘못이 크긴한데 대학들 15 의료대란 2024/09/11 1,904
1623625 필리핀 무서워요-지익주씨 살해범-2심 종신형 판결후 도주 5 노답 필리핀.. 2024/09/11 1,574
1623624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성장 저해”···국제기구의 경고 1 ... 2024/09/11 536
1623623 부부사이 안 좋으면 부성애 8 ㅡㅡㅡㅡ 2024/09/11 1,986
1623622 코로나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15 어제 2024/09/11 2,281
1623621 지방살면 어중간한 대학보다 집근처 대학이 나을까요? 여학생입니다.. 22 지방 2024/09/11 2,715
1623620 욕실 바닥타일 보수 해보신분? 2 타일 2024/09/11 910
1623619 분하고 억울해서 한숨도 못잤어요 3 ㅇㅇ 2024/09/11 4,445
1623618 햄선물 싫으세요? 39 궁금 2024/09/11 3,513
1623617 이름을 부르지 않는 문화 7 .. 2024/09/11 2,002
1623616 극혐 ))쥴리 넌씨눈? 25 여자데텅 2024/09/11 2,765
1623615 베를린 소녀상 존치 위해 독일 간 야당 의원단…“대안 고민 약속.. 3 !!!!! 2024/09/11 742
1623614 주식으로 13 ㅡㅡ 2024/09/11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