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심리가 궁금해요

이불킥 조회수 : 867
작성일 : 2024-09-10 16:17:07

내향적이지만 밝은편이에요. 

가끔 불편한 사람과 있게되면 주저리주저리 쓸데없이

말을해요 ㅠㅠ 그리고 후회하구요......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그 어색하고 공백이 싫어서 먼저 아무말을 하는것같은데 주제도 맥락도 없는...

돌아오면 너무 바보같고 짜증나요.

왜이럴까요?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예를들에 종교모임이나 단체모임 같은곳에서

혼자 앉아있어도(짧은시간) 전 괜찮고 오히려 나은데

나를 생각해서 와서 말거는것 같을때  특히 더 그런것같아요

아..이런것도 배워야하는 내자신이 밉다ㅎㅎ

IP : 175.118.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10 4:28 PM (119.198.xxx.244)

    자책하지 마세요 원글님같은 사람 많아요 ㅎㅎ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상황 겪다보면 그냥 나아지기도 하고 주저리 쓸데없는 말하는거조차 귀찮아지는 나이가 되기도 하고 뭐 그렇더라구요

  • 2. 저도
    '24.9.10 4:30 PM (211.234.xxx.16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많을걸요.
    상대방 편하게 해주려는 마음에서 무슨 말이라도 하다보니 불필요한 말도 나오는것 아닐까요?
    원글님 친절한 분일것 같아요

  • 3. ...
    '24.9.10 4:3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다들 한번쯤은 그런 경험 있죠
    그러나 반복된다면 문제있죠
    남이 말하는 거 잘 들어주고 입 다물고 있음 돼요
    말하는 게 힘들지 가만 있는 게 뭐 힘든가요
    말못해 안달난 사람들이 많아요
    세상 쉬운 게 그냥 가만 있는 것

  • 4. 상대를
    '24.9.10 5:27 PM (58.29.xxx.96)

    너무 배려하는 성격들잋그러하더라구요.
    그런건 배려아니에요.
    내향성들은 그렇게 말 먼저 안해요.
    끝까지 말안하죠.
    내향성이다 나는 극내향성이다 주문을 외우세요.

  • 5. 원글님 좋은 분
    '24.9.10 5:35 PM (210.204.xxx.55)

    상대방도 원글님이 말문 터줘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 6.
    '24.9.10 6:55 PM (106.101.xxx.211)

    그런성격 좋은거 아니에요?

  • 7.
    '24.9.10 10:49 PM (58.29.xxx.41)

    아마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이미 그런 경험을
    하셨을거에요^^
    아, 다행이에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088 이 기회에 헌법도 재 정비하길 2 ... 2025/01/15 956
1668087 설날 시가에 갈 때 뭐 사가세요? 6 설날 2025/01/15 2,826
1668086 퇴근하는 버스에서 밀린 뉴스보다가 집을 지나침 5 ㅇㅇ 2025/01/15 2,216
1668085 제주 한달살기 중인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 2025/01/15 2,708
1668084 1년동안 계엄모의할 때 다 쓸어버릴 생각에 윤 얼마나 행복 했을.. 4 명신잡자 2025/01/15 2,463
1668083 이뮨 영양제요 2 ... 2025/01/15 1,574
1668082 김민전의원 제명 청원 28 ㄴㅅ 2025/01/15 2,314
1668081 나혼산에서 키가 했던 간장게조림 해봤어요 6 ㅇㅇ 2025/01/15 4,377
1668080 (mbc)차벽 차량에 키 꽃고 간 경호처 12 ... 2025/01/15 7,845
1668079 정신차리고 보니 경찰.공수처 감사하네요 자랬 쑤아 2025/01/15 1,217
1668078 폐암 진행속도 8 윈윈윈 2025/01/15 3,790
1668077 '법치' 조롱 윤 대통령‥이젠 법의 심판 앞에 1 뉴스데스크헤.. 2025/01/15 1,276
1668076 새벽에 갑자기 공기청정기가 5 모두가 잠든.. 2025/01/15 2,298
1668075 1/15(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15 757
1668074 고구마를 특이하게 먹어보았어요~ 왜나면 2025/01/15 1,599
1668073 지금 달 엄청 크고 예뻐요 5 2025/01/15 2,232
1668072 3년 전 윤석열 가장 행복한 때 5 3년 전 2025/01/15 4,498
1668071 시판 떡뽁이 소스 맛있는 것좀 추천해주세요 8 .. 2025/01/15 2,145
1668070 쌀세척볼 추천부탁드려요 3 2025/01/15 904
1668069 편의점 반값택배 잘 아시는 분요 18 ㅇㅇ 2025/01/15 1,823
1668068 요번 달 난방비가 얼마 나왔어요? 9 2025/01/15 3,331
1668067 조국혁신당은 이준석당과 달리 하나로 똘똘 뭉친게 보기좋네요 11 ㅇㅇㅇ 2025/01/15 2,655
1668066 멧돼지 잡은 기념 저녁은 족발입니다 7 ..... 2025/01/15 1,167
1668065 전광훈 목사 “공수처의 목적은 윤 대통령 체포가 아니라 나를 체.. 22 ㅍㅎㅎ 2025/01/15 4,434
1668064 저것들은 국민들을 개돼지로 본게 분명 2 파면 2025/01/15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