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합니다.
감정 널뛰는 시점이라 미안하다 먼저 이야기했고
저녁에 들어오면 다시 한번 잘 이야기해주려고요.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감정 널뛰는 시점이라 미안하다 먼저 이야기했고
저녁에 들어오면 다시 한번 잘 이야기해주려고요.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곧 독박육아 울부짖을듯...
위에 직장다닌다고 썼으니까 돋보기쓰고 글 잘 읽어보세요.
잘못한거 알았으면
지금 바로 사과문자보네요
일이라도 편하게 하게요
남편이 그렇게 벌어온걸로 사는거 아니면
내가 벌어올테니 같이 병원다니게 그만두라 하셔야지...
애 놓고 휴가쓰게 아껴두세요. 남편 상황 안되서
혼자 애놓는 여자들도 있어요...
남편이랑 한번도 안 갔다니 서운 할만 하죠.
그 정도도 이해 못해주면 남편도 아닙니다.
그냥 맛있는 밥 같이 먹으면서
오전엔 내가 심했다
그래도 병원 같이 가고 싶다 하심 될 듯요.
애를 어디다 놓나요.... 애를 낳다겠죠...
사과하셔야죠
직장도 다닌다면서 그걸 모르시나요
애 셋을 낳았는데 산전검사하러 병원갈때 회사 다니는 남편 오라고한적 없었어요 굳이 와서 뭐할것도 없고
병원같이가서 뭐하려고 하세요?
자기도 직장다니면서ㅡ.
그냥 이 글처럼 사과하심 되겠어요
그리고 서운한 마음도 사실 맞잖아요
서운하고 근데 이해하고
그래서 화내기 싫은데 또 호르몬 때문에 화내고 미안하고
죄책감 들고 나 너무 복잡해 ㅠㅠ 미안
그러면 되죠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요. 남편분도 오죽하면 같이 못가겠어요. 지금 카톡으로라도 메시지 남겨요. 그리고 오늘 저녁 맛있는 걸로 준비하고요
서운할수도 있고 화낼수도 있지
뭘 또 반성하고 사과까지
아이 가졌을때
그럴수도 있죠
남편도 속상할거에요
물론 이해도 할거구요
섭섭할 수 있죠.
굳이 사과할 필요있나요.
앞으로 더더 섭섭한 일 많이 생길거에요.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그전에 문자로 사과 미리 하면 좋구요
엥 도대체 어디에 사과할 부분이?
괜한 트집이 아니고 충분히 섭섭할만한 상황인데
섭섭해서 섭섭하다고 말한게 사과할 일인가요?
댓글에 애낳을때도 혼자 갔다고 나무라는 명예 남성들은 또 뭔가
가끔 82쿡 왜이래 싶은 글들이 있는데
오늘 댓글 분위기가 그러네요
내가 벌어올테니 같이 병원다니게 그만두라고 하라고요??
참나
생각한대로 느낀대로 얘기하세요.
'서운한 마음에 화가 좀 났었다.
사정이 있었을텐데 미안하다.
나중에 상황될 때 꼭 같이 가달라.
괜찮으니 맘 편히 열일하라'는 요지로요.
잘 못 했다 싶으면 바로 카톡으로라도 미안하다고 사과문자 보내세요. 저녁까지 기다릴거 없이요.
병원이야 같이 가면 좋지만 회사일 때문에 안되는거면 서운하지만 어쩌겠어요.
전 오전에 반차 내고 혼자 병원 잘 갔어요. 우리 남편은.. 제가 노산이어서 토요일에 양수검사할 때 따라온거 말고는 출산일에 병원 온게 다였어요. 저나 남편이나 심히 무심한 케이스죠.
병원은 둘째까지
쭉 혼자 다녔는데요
그냥
맛있는거 해서 같이 드시고
사과하고 풀어주심 되지요
날짜를 주말로 잡으시면 안되나요?
저는 평일엔 혼자 다니고(전업이라) 주말엔 남편과 같이 다녔어요.
사실 임신중보다 아기 낳고 나서가 훨씬 더 남편 도움이 필요하긴 해요.
무슨 사과씩이나ᆢ
섭섭한거 맞구요
이해는 한다하세요
사과는 안해도 된다봅니다
굳이 사과하지 않아도 돼요
직장일이라 이해는 하는데
미리 한 약속이라 섭섭했었다 정도 하세요
한생명을 태어나게 하는데요!!!
이쁜아기 잘 키워서 건강하게 낳아주세요
힘내세요!!!
연차 내기 힘든 직장도 많아요. 이해 하세요.
아기 생각해서 좋은 생각만요.
아직 배 부를 시기도 아닌데 연차는 나중을 위해서 아껴 두심이
두세요. 사과고 뭐고요. 퇴군하고 왔은 왔어 하고 끝
명절앞이라 연차내기 힘들었을거에요
속상하죠. ㅠㅠ
남편 휴일이나 주말에 같이 진료 보면 좋을텐데요..
문자로 이야기 하시고
퇴근하면 그냥 평소처럼 대하심 될 것 같아요. ^^
여기 적으신대로 담백하게
당신 바쁜거 아는데 내 마음도 좀 그래서 감정있게 이야기한 것 같아 미안하다
라고 하심 되죠 .
원래 고맘때는 사소한일로도 서운하고 화나고 섭섭하고 그런 시기에요. 상황이 서운할만하구만 뭐 사과까지.. 내 감정이 요즘 시기가 시기인만큼 예민했다. 다음엔 꼭 같이 가자. 하면되죠. 근데 남편도 얼마나 궁금하고 같이 가고싶겠어요. 토요일에 가시면 안되나요? 전 매번 토요일에 갔거든요. 같이 가려고..
3개월동안 하루도 휴가를 못 쓰는 회사인가요?
남편 너무하잖아요.
나중 애 낳고 나면 원글님 혼자 다 감당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러니 애 낳을라고 하겠나요...ㅜ.ㅜ
아시곘지만 회사일이라는게 워낙 다이나믹하다보니 미리부터 날짜 빼 놓으라는것이 외려 더 못맞추는 경우가 있어요. 가령 저보고 한달 후 일정을 픽스하라고 하면 자신이 없거든요. 중간중간 돌발상황이나 회식 외국손님 등이 치고 들어오니까요. 물론 작성자님은 미리 날짜를 빼 놓아도 지킬수밖에 없는게 환자 본인이라 그렇고, 남편은 환자 본인이 아니라서 어려울 수 있어요. 그건 다 아시지요? 그런데 어쩔수 없는것과 별개로 서운하실 수는 있지요. 그러니까, 서운했다/서운하다 라는 메세지는 꼭 전하고, 그래도 화낸건 미안했다고 하심 돼요. 서운한거조차 서운 안한걸로 얘기하지는 말구요. 서운한건 사실이니까요.
얼굴보고
웃으면서 말씀하세요.
임신하니 호르몬이 널뛰나봐 자기야.
아침엔 내가 미안했어.
다들 그러고 살아요.
남편도, 원글님도 화이팅.
순산하세요.
회사따라 힘든곳들도 있죠..
저도 그런게 너무 힘든회사를 다녔었어요
임신중 아파서 반차내고 회사다녀온다는데도 눈치주는 회사..
두분이 사이좋은게 아기한테도 제일 좋은거잖아요
화해하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근데 원래 원글님이 좀 욱하시나 봐요
첫 댓글님한테 쓴 댓글 보니까
돋보기 쓰고 다시 ㅋㅋㅋㅋㅋ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말 함부로해서 미안하다고는 이미 했어요.
기저질환도 있고 조건이 안 좋은 상황에서 가진 아기라 대학병원만 가능해서 주말 진료가 어렵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저만 이렇게 예민해진게 아니라는거, 서운할 수도 있지만 오버했다는건 다 조언 참고해서 잘 정리하고 미안하다 다시 한 번 말 잘 해줘야겠어요.
원글은 수정합니다.
임신하셨는데 스트레스받지마셔여!
맛난거 드시고..맛난거 같이 먹으며 행복하세요
섭섭할 수 있죠
직장에서 빼기힘든가보죠
앞으로 이럴날 저럴날 많으니..공감하고 배려하면 되죠
그럴때가 아득하네요
서운할 수 있지요
첫 애고 한 번 쯤은 같이 가고 싶지요
저도 첫 애 때는 몆 번 같이 갔었어요
둘째 때부터는 너무 바빠지고 일 년에 반은 해외출장 나가있어서 그럴 새도 없었고요
사정 모르는거 아닌데 서운해서 그랬어 하고 맛난거 같이 드세요
원글님 임신 축하드리고 몸관리 잘하시고 잘 챙겨드세요!!
사과할 일이죠.
남편도 병원 가고 싶을거예요.
근데 일이잖아요.
미리 계획해도 회사 일이 우선이죠.
전 여자고 명예남성 아니예요.
여자건 남자건 사회생활하면 일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회사 일 우선 순위에 두는것이 가정에 소홀한거라 생각치 않아
요.
가정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회사 일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거 사먹고 기분좋은 저녁보내세요
저녁메뉴는 남편이 좋아하는 걸로.
진짜 시어머니가 많아서 그런가
댓글들이…
그만두고 같이 다니라고 비꼬지를 않나;;
아니
엄마는 몸에 변화 팍팍 겪어가면서 직장 일도 하고
그 와중에 휴가 내서 아이 상태 보러 가는데
아빠는 그냥 휴가 내서 같이 가는 것도 그렇~~게나 힘든 건가요?
서운할 수 있죠 충분히!
저녁에 맛있는 거 준비해서… ㅋㅋ
사과하고 싶다니까 조언하는 건 알겠는데요
서운할 만한 일에 서운하다고 한 걸 뭘 그리 정식으로 사과할 일인지도 모르겠는데
직장 다니는 몸 무거운 아내가 저녁 준비까지 하는 게 왜 그리 당연한가요.
상황을 생각 좀 하고 댓글 쓰셨으면 해요.
저도 애셋 임신했을때 남편이 한번도 같이 안따라가줬어요.
월 부터 토 오전까지 일하는 사람이고. 자리 비우면 안되는 사람이라...
상황은 알지만 그땐 그게 어찌나 서운하던지. 산부인과 가면 다른 산모들은 남편이랑 같이 온 모습을 보면서 진짜 속상했었어요.
잘하셨어요. 서운한거 서운하다 말할수 있죠.
왜 못 오는지도 머리로는 아시고 계시니 그걸로 계속 문제 삼으실 분도 아닌것 같고.
오늘 맛있는거 드시면서 기분 푸세요.
이쁜 아기 순산하시길 빌겠습니다!
맛있는거 드시고 푸세요.
입덧 없나요?
맛있는거 먹음 님 기분도 좋아질거예요.
서운하니까 나 맛있는거 사줘 해서 맛있는거 먹고 애기용품? 하나 귀여운거 사들고 오시면 기분이 좋아지려나요..말은 담부턴 이쁘게 서로들 잘하시면 되죠..그러자고 다짐도 하고 ^^
말뽄새가 참
돋보기쓰고 다시 보라니
욱하는 성격인가보네
장한일 하고 있는데
말뽄새 타령 하려면 그냥 지나치지
다 경험해본 일들일텐데
아기가진 엄마에게
밉상으로 말하는 사람
정말 싫다!!!
24.9.10 3:58 PM (211.217.xxx.96)
말뽄새가 참
돋보기쓰고 다시 보라니
욱하는 성격인가보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이 ..왜 돋보기 글 썼는지 알고 말하나요?
원글에 원글님도 직장 다닌다고 썼는데...
전업이라. 독박육아 징징 할거라..썼더라구요
글도 제대로 안 읽고 올커니 전업이구나 싶어서
득달같이 답글다는 사람한데 돋보기 쓰고 봐라는
그닥 심하지 않은듯 싶은데요
함부로 말뽄새가 어떻고 욱하는 성격 어쩌구 댓글 쓰는 분이야 말로 남의 말 트집 잡기전에 본인 성격이나 돌아보세요^~^
통원문제로 싸우면
애키우면서는 엄청 싸울듯
말뽄새 뭐라는분, 첫댓글이 지워져서 그래요. 전업이냐구 뭐라고 타박하는 거였어요.
원글 내용에 직장다닌다고 썼는데, 잘 읽지도 않고 댓글다니 돋보기 쓰라고 한소리 들을만 했어요. 그래서 자기도 민망하니 지웠네요. 글도 제대로 안 읽고 댓글 쓸거면 차라리 쓰지들 마요. 원글님 아니라도 그런댓글 보면 더 열불나요.
임신 병원 같이 안가는 내용인가부죠
저는 굳이 같이 안가도 상관없던데..주말아니면 휴가까지 내고 갈일인가...
여자들은 참 서운한 것도 많아요
사과는 바로 바로 하세요.
출산율이 떨어지는 듯 ㅋㅋ 앞으로도 저 핑계로 육아는 다 여자 몫이 될텐데. 어린이집 행사도 픽스 안되니 못 갈거고, 초등학교 교과과정 발표회, 상담, 운동회 다 못 갈 거 아니에요? 회사가 더 중요한데 애를 왜 낳아요? 부모들이 이런 마인드라 1-20대들 범죄가 일어나나요? 적어도 회사와 가정에 대해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