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건가요?
전 이 말이 그렇게 거슬려요
제가 어디 모자란 사람도 아니고 알몸으로 결혼한 것도 아니고
학벌도 상대보단 낫고 이런 말 치사하지만 집안도 우리집에 더 잘 사는데.. 아니 이런 조건이 아니라도, 내가 기우는 상대라 하여도 이런 말 좀 아니지 않나요? 제가 예민한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전 이 말이 그렇게 거슬려요
제가 어디 모자란 사람도 아니고 알몸으로 결혼한 것도 아니고
학벌도 상대보단 낫고 이런 말 치사하지만 집안도 우리집에 더 잘 사는데.. 아니 이런 조건이 아니라도, 내가 기우는 상대라 하여도 이런 말 좀 아니지 않나요? 제가 예민한가요?
도대체 왜 반대하냐,
갖춘 여자를
왜 직접 여기 적혀있는데로 말못해요?
매로 다스리세요..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라
그런 인간이라면 버리죠.
미친 인간이 아니고서야...그런 소릴 한다고요??
결혼 전이면 결혼은 하지말고
결혼 했고 애 없으면 애 가지지 말고
애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애 클 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죠...
반대할만한이유는 있냐고 되물어야죠.
부족한데 뵈줬다느낌
그걸 여기서 물어보면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요?
왜 감사해야하는지 물어봐요
너는 울부모에게 감사한지도 물어보시고
시작이 그런데 잘 살 수 있겠어요
아니
그이유가 뭔지 82 사람들은 아무도 몰라요
그저 같이 욕해주기를 바란건가요?
남편한테 묻고 따져보고
다시는 그런말 못하게 하세요
바로잡지 못하고 살면
그냥 그런 여자 되는거죠
저라면 기분 더러워 그냥 못넘어가요
그걸 여기서 물어보면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님 나이가 많고 직업이 딸려서 그런가요?
왜 감사해야하는지 물어봐요
너는 울부모에게 감사한지도 물어보시고
시작이 그런데 잘 살 수 있겠어요
너 별거아니고 잘나지도않았는데 왜 감사해 하지 않고 잘하지도 않냐
앞으로 잘하라는건데 당연히 불쾌하죠
남편이 대단히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인가봐요
뭔지 이유라도 물어보세요.
궁금하지 않아요?
그리고 내다 버려요....
그렇게 말하는데 이유를 직접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팩트로 얘기해보자고 하시지요.
풉 상대는 얼마나 잘나서요
음..
반대할 형편은 되셨고?
한마디면 님의 그 나쁜 기분 고대로 되돌려 줄 수 있어요
대신 반대하지않은 내 부모한테 감사해라 운운하는 인성이 이성을 잃고 폭력적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우리 부모님께 해야할 말..이라고 말해주세요~
모든 것에서 밀리는 시가가
그나마 우위를 점할수 있는 유일한 패가
결혼반대죠(정서적인,감정적인부분)
그분들 성정상 꿀리기도 싫고 고맙다고도 못하겠고
기세는 잡아야겠고...대접도 받아야겠고
결국 욕심이 많은거죠.
정신승리 하냐고 대답하셔요. 그때 반대해 주시지 너무 아쉽다. 라고 하시던지요 ... ㅎㅎ
그게
고민할 꺼리예요?
저 말을 듣고도 싸우거나 이혼 안 하고 그냥 사신거에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
얼마나 결격 사유를 가졌길래
저런 말을 듣고도..
나열된거 말고
뭐가 못마땅해서 결헌 반대 안 한 시부모임한테 감사해야
하는건지요?
설사 그렇다해도 남편분이 너무 심한말을 하네요
되 받아쳐주세요
그럼 넌?
너도 우리부모남한테 감사해라
그런데 왜 결혼하시나요? 그런말 들으면서까진 전 안하겟는데 ㅠ
전 결혼후 2년됐을때 시모가 저한테 저러데요
결혼시켜준걸 고마워해야지! 라고.
기가 막히더라구요
내가 어디가 모자라서?
오히려 반대 아닌가.
저런 아들이랑 결혼해준걸 고마워하셔야지.
결국 안보고살아요.
그분들 성정상 꿀리기도 싫고 고맙다고도 못하겠고
기세는 잡아야겠고...대접도 받아야겠고
결국 욕심이 많은거죠.222
욕심이 과하면 망합니다
뭐래? 내가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지 않으시냐고 물어봐
저같으면 이렇게 말해요
님 너무 자존감이 낮은 가요? 이런게 의문스러운 자체가 이상한겁니다.
저는 감사드립니다.
저라면 반대했을거에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되어 줘서 고맙다를 입에 달고 사세요..
사람이 이리 다르군요.
속상하시겠수..토닥토닥
왜! 내가 너무 과분해서 반대해야했어?
하고 물어보세요
얼마나 무시하면 저런말을 면전에서 하나요?
저는 엄마한테 나는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 절대 안한다고
했을때 절대 반대 안할테니 결혼하라고 한 엄마한테도
서운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엄마가 제 언니한테 ㅇㅇ이는
하향결혼 절대 안할거라며...
그 확신 가지고 말한 내가족한테도 빈정상하는데
상대방한테 그 소리 들으면 싸대기 날릴듯
와이프 후려치기 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3702 | 전세대출 확인 전화 9 | … | 2024/09/10 | 1,510 |
1623701 | 초3 6 | ㅡㅡ | 2024/09/10 | 924 |
1623700 | 덥긴한데 피부상태가 최상이에요 ㅎㅎ 3 | 00 | 2024/09/10 | 2,599 |
1623699 | 추석 선물로 반건조 생선 좋으신가요? 14 | 음 | 2024/09/10 | 2,290 |
1623698 | 근저당권 말소를 일부러 안하는 경우도 있나요? 14 | 궁금이 | 2024/09/10 | 1,846 |
1623697 | 우리 남편 손은 맥가이버손.. 6 | ㅇㅇ | 2024/09/10 | 1,374 |
1623696 | 우리나라 희귀 성씨 순위래요 40 | 성씨 | 2024/09/10 | 15,878 |
1623695 | 진학사, 유웨이 캐시충전 환불 되나요? 12 | 어 | 2024/09/10 | 1,031 |
1623694 | 한의사분들. 자식들 한의대보내나요? 20 | 한의사 | 2024/09/10 | 4,186 |
1623693 | 진라면 리뉴얼 8 | ..... | 2024/09/10 | 2,438 |
1623692 | 홍게는 별로인거죠? 4 | ㄴㄱㄷ | 2024/09/10 | 1,221 |
1623691 | 수시 원서 혹시 실기시험치는과에 접수후 미달일 경우 4 | . | 2024/09/10 | 676 |
1623690 | 호칭 문제에 얹어서 존댓말 1 | ur0 | 2024/09/10 | 654 |
1623689 | 모쏠)기안84 새 집, 그의 인생 너무 부럽지 않나요? 2 | 피하고싶 | 2024/09/10 | 3,590 |
1623688 | 20대분82쿡에 가입하신분들은.?? 13 | .... | 2024/09/10 | 1,418 |
1623687 | 바로 수확한 고구마 며칠 정도 말리나요? 4 | 고구마 | 2024/09/10 | 1,234 |
1623686 | 농활상품권이라는거 5 | 아이고 | 2024/09/10 | 872 |
1623685 | 누진다초점렌즈 문의 4 | ... | 2024/09/10 | 904 |
1623684 | 세금으로 만든 ‘김건희 키링’·· “물품관리대장 원본 없음” 4 | ... | 2024/09/10 | 1,586 |
1623683 | 자연휴양림에 1박2일하러 가는데 모기많을까요? 8 | ... | 2024/09/10 | 1,832 |
1623682 | 엄마와일 봐주세요 8 | 그냥싫다 | 2024/09/10 | 1,842 |
1623681 | 맛있는 물김치 살데 있을까요? 5 | 초보주부 | 2024/09/10 | 762 |
1623680 | 주문한 커텐이 짧아서 계속 신경쓰여요 13 | .. | 2024/09/10 | 2,125 |
1623679 | 한국인으로 해외에서 자부심 갖고 살다가 35 | … | 2024/09/10 | 6,015 |
1623678 | 묵은지 소개해주신 분 감사해요 25 | 음 | 2024/09/10 | 4,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