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얼굴 안보고 사는데...
엄마랑 하도 쌈박질하다가 이혼하고
30대에 직장짤리고 환갑넘은 지금까지
취직안하고 산 내 아빠라는 사람...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서 먹고살면서
골프에 다이빙에 별별 취미는 다 하고다니고
여자들하고 만나는거 좋아해서
여자가 끊이질 않았는데
결국 재혼은 못했어요.
쥐뿔이 있어야 재혼을 하지...ㅎㅎㅎ
구멍난 양말이라도 빨아주는 새어머니 없이 사는건
바닥 아래 더 바닥의 삶이더군요
지금은 얼굴 안보고 사는데...
엄마랑 하도 쌈박질하다가 이혼하고
30대에 직장짤리고 환갑넘은 지금까지
취직안하고 산 내 아빠라는 사람...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서 먹고살면서
골프에 다이빙에 별별 취미는 다 하고다니고
여자들하고 만나는거 좋아해서
여자가 끊이질 않았는데
결국 재혼은 못했어요.
쥐뿔이 있어야 재혼을 하지...ㅎㅎㅎ
구멍난 양말이라도 빨아주는 새어머니 없이 사는건
바닥 아래 더 바닥의 삶이더군요
부부는 이혼하면 남이되니 홀가분해지는데
자식은 천륜이니 끊지도 못하고
원글님 위로드려요.
어머님이라도 이혼 잘 하신거네요
집집마다 애들이 어쩌면 이렇게 고생하나요.
구박하는 새어머니조차도 아쉬운 삶이 있을 줄은...
원글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게 가능하군요.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서 먹고살면서
골프에 다이빙에 별별 취미는 다 하고다니고
골프 다이빙은 무슨 돈으로 해요?
현실적으로 아빠가 혼자되면 아이들에겐 엄마의 존재가 절실하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재혼하더라고요. 애들을 위해서라도요... 그리고 해방일지에서도 나왔지만 남자가 혼자되면 자식들이 고생해요. 그래서 아빠를 위해 빨리 혼처 구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얼굴 안보고 산다니 다행입니다.
원래 취미부자들이
제일 골치 아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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