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 교통사고가 났고, 옆유리 깨지고, 문짝 나가고 결국 전손처리 하기로 했어요.
다행히 저는 골절이나 크게 육안상으로 다치진 않았는데 몸이 계속 안좋아요.
목, 어깨, 허리 아프다가 이제는 허벅지까지 당겨요.
일단 병가 2주 냈는데 제가 교사라 2주 쉬는건 시간강사 채용밖에 못하고 업무를 누군가 대신해야 하니 솔직히 마음이 편치 않아요.
다니는 한의원에서는 2주씩 연장은 가능하지만, 한달짜리 진단서는 어렵다고 해요.
그런데 한달짜리 진단서가 있어야 기간제를 채용할 수 있고 그래야 그분이 업무까지 가능하니 마음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은데 원래 한달짜리 진단서 발급은 골절 아닌 이상 어려운 건가요?
혹시 한의원이나 병원을 옮기면 발급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