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대학생 딸의 취미에요.
몇년간 곁눈질을 하다보니
저도 탐조에 물들고 있습니다.
관련 서적이나 유튜브도 많이 보고요
동네 공원에 이토록 다양한 새들이 살고 있고
백원동전의 무게만한 작은 새들이 수천킬로를 날아
우리나라를 지나간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
새들 이름도 너무 재밌구요.
의외로 탐조인들이 꽤 되던데,
여기도 계신가요?
저는 아니고 대학생 딸의 취미에요.
몇년간 곁눈질을 하다보니
저도 탐조에 물들고 있습니다.
관련 서적이나 유튜브도 많이 보고요
동네 공원에 이토록 다양한 새들이 살고 있고
백원동전의 무게만한 작은 새들이 수천킬로를 날아
우리나라를 지나간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
새들 이름도 너무 재밌구요.
의외로 탐조인들이 꽤 되던데,
여기도 계신가요?
동전만한 새 이름 가르쳐주세요 궁금해요
동전만한 크기가 아니라 동전만한 무게라는 뜻입니다
솔새과, 오목눈이과, 솔딱새과...
와우, 멋진 취미를 뒀네요..
취미까진 아니지만 시골 이사왔더니 새가 많아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늘 창밖으로 새들 구경해요.
특히 꾀꼬리 오면 너무 즐거워요.
꾀꼬리 같은 목소리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답니다.
심지어 색깔도 샛노란 게 얼마나 예쁜지....
시골 오니까 도시에서 못 보던 희귀새가 많아서
자연스레 새들을 관찰하게 되네요.
새덕후채널 강추ㅎ
그 채널 넘 재밌어요ㅎ
저도 매일 강아지 산책나가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새들이 보여요
동네서 맨눈탐조ㅋ 작은천변이 있는데 백로스러운 새도 보구요ㅎ
참새보다도 작고 재빨라서 사진까진 못찍고
아파트 단지안에도 나무가 크고 울창해서 보이진않아도 새소리가 많이나요
차에 쌍안경과 새도감 책 한 권 넣어다녀요.
산책 삼아 돌아다니며 보는데, 기대 이상으로 맹금류, 파랑새, 꾀꼬리 등 많이 봤어요.
아직 세밀하게 구분은 못하고, 대충 봅니다. .
가창오리에 홀려서
겨울이면 꼭 쌍안경 들고
군산하구둑 다녀와요
멋진 군무 못볼때가 더많지만..ㅠ
순천만 겨울탐방도 연례행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