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탐조가 취미이신 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24-09-10 13:22:24

저는 아니고 대학생 딸의 취미에요.

몇년간 곁눈질을 하다보니

저도 탐조에 물들고 있습니다.

관련 서적이나 유튜브도 많이 보고요

동네 공원에 이토록 다양한 새들이 살고 있고

백원동전의 무게만한 작은 새들이  수천킬로를 날아

우리나라를 지나간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

새들 이름도 너무 재밌구요.

의외로 탐조인들이 꽤 되던데,

여기도 계신가요?

IP : 163.116.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0 1:24 PM (221.141.xxx.80)

    동전만한 새 이름 가르쳐주세요 궁금해요

  • 2. ㅇㅇ
    '24.9.10 1:26 PM (163.116.xxx.118)

    동전만한 크기가 아니라 동전만한 무게라는 뜻입니다
    솔새과, 오목눈이과, 솔딱새과...

  • 3. 오~
    '24.9.10 1:2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와우, 멋진 취미를 뒀네요..

  • 4. .....
    '24.9.10 1:34 PM (180.224.xxx.208)

    취미까진 아니지만 시골 이사왔더니 새가 많아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늘 창밖으로 새들 구경해요.
    특히 꾀꼬리 오면 너무 즐거워요.
    꾀꼬리 같은 목소리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답니다.
    심지어 색깔도 샛노란 게 얼마나 예쁜지....
    시골 오니까 도시에서 못 보던 희귀새가 많아서
    자연스레 새들을 관찰하게 되네요.

  • 5.
    '24.9.10 2:02 PM (119.70.xxx.90)

    새덕후채널 강추ㅎ
    그 채널 넘 재밌어요ㅎ
    저도 매일 강아지 산책나가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새들이 보여요
    동네서 맨눈탐조ㅋ 작은천변이 있는데 백로스러운 새도 보구요ㅎ
    참새보다도 작고 재빨라서 사진까진 못찍고
    아파트 단지안에도 나무가 크고 울창해서 보이진않아도 새소리가 많이나요

  • 6. 대충
    '24.9.10 2:06 PM (125.128.xxx.1)

    차에 쌍안경과 새도감 책 한 권 넣어다녀요.
    산책 삼아 돌아다니며 보는데, 기대 이상으로 맹금류, 파랑새, 꾀꼬리 등 많이 봤어요.
    아직 세밀하게 구분은 못하고, 대충 봅니다. .

  • 7. 저는
    '24.9.10 5:37 PM (61.82.xxx.210)

    가창오리에 홀려서
    겨울이면 꼭 쌍안경 들고
    군산하구둑 다녀와요
    멋진 군무 못볼때가 더많지만..ㅠ
    순천만 겨울탐방도 연례행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171 윤석열 지지했던 노인 분들 요즘 뭐라 하시나요.  37 .. 2024/09/14 3,383
1630170 앞집 여자가 좀 응큼? 음흉? 해요 16 .. 2024/09/14 5,801
1630169 현재 50,60대 여성이 명절 문화 개혁 주도 18 2024/09/14 4,258
1630168 isa 계좌 질문 있어요. 3 .. 2024/09/14 948
1630167 남편들 회사다녀오면 샤워하나요? 12 ... 2024/09/14 2,349
1630166 쉑쉑버거에서 파는 ipa맥주 구입처? 1 .. 2024/09/14 625
1630165 지금 코스트코 가면 넘 복잡할까요?(고척) 4 장바구니 2024/09/14 1,547
1630164 민이나 구나 나르시스트들 보면서 인간혐오가 생겨요 19 ㅇㅇ 2024/09/14 2,289
1630163 카톨릭 성가 좀 찾아주세요. 6 성가 2024/09/14 733
1630162 우산을 잃어 버렸는데 기분 안좋아요. 15 .. 2024/09/14 2,688
1630161 툇마루 커피 넘 맛있던데 1 2024/09/14 1,427
1630160 방탄 정국이 뉴진스 응원하는 메세지 올렸네요. 117 ㅇㅇ 2024/09/14 4,858
1630159 열 펄펄 나는 아이 옆에 있었는데 아이가 코로나라네요. 10 잠복기 2024/09/14 1,594
1630158 인간실격 1~6화 요약 (16부작) 4 드라마 한편.. 2024/09/14 1,220
1630157 은행 VIP실 응대가 불편헸어요 14 은행원 2024/09/14 4,679
1630156 명절에 용돈드리는것만 없어도... 17 지친다지쳐 2024/09/14 4,185
1630155 지금 33도네요 9 2024/09/14 2,491
1630154 기타 배우기 쉽나요? 3 . . . .. 2024/09/14 858
1630153 이런 경우 가족들 언제 만나나요? 7 이런 2024/09/14 1,034
1630152 모고 국어 3,4등급은 수능까지 남은 기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 5 ... 2024/09/14 963
1630151 세금 냈더니 노후보장..나라가 돌봐주는 덴마크 노인들 32 2024/09/14 2,879
1630150 연휴에 볼 드라마,영화 추천해주세요. 5 ott 2024/09/14 1,451
1630149 독도의 날을 만들어서 13 ㅇㄴㅁㅁ 2024/09/14 619
1630148 그 옛날 11시에 시댁 갔다고 화내던 시어머님 23 .. 2024/09/14 5,586
1630147 젊음은 짧고 노년이 긴것 같아요 28 .. 2024/09/14 4,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