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에서 음료수 계속 사먹는 습관

ㅇㅇ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24-09-10 13:00:47

고딩엄빠를 보는데요,

제가 그냥 흘려버렸을,

편의점에서 음료수 계속 사먹는 거랑

배달음식 시켜먹는  거랑 딱 걸리네요.

 

탕후루,  닭꼬치를  월 50만원 어치  사먹거나

(남편벌이가  좋은편, 본인은 전업)

어떤 집은  50만원에  한가정  해결되는 집도 있는데.

 

편의점  군것질, 햄버거,  배달음식,

알게 모르게 서서히 망하게하네요.

 

저도 뚱뚱한  적이 있어서 

편견을 안가지려고 하는데,

젊은데도  출연자들이  퉁퉁해요, 전체적으로

느리고 둔해보이고. 무기력하고.

 

 

 

 

 

 

 

 

IP : 211.179.xxx.1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0 1:0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프로 대부분이
    게으르고 배달음식 많던데요

  • 2. 물가비싸다가
    '24.9.10 1:06 P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다 해먹느라고 난리인데

  • 3. 물가비싸다고
    '24.9.10 1:08 PM (211.179.xxx.157)

    다 해먹느라고 난리인데.
    입맛이~
    밥에다가 김, 계란후라이,김치
    에도 밥먹겠던데

  • 4. 근데
    '24.9.10 1:11 PM (211.108.xxx.164)

    편의점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뭘 사 먹으면 맛있는지 ..
    날도 더운데 새로운것들 먹어보고 싶어요

  • 5. 바람소리2
    '24.9.10 1:14 PM (114.204.xxx.203)

    돈 귀한거 모르고 미래 생각안하고

  • 6. 소위
    '24.9.10 1:19 PM (1.240.xxx.21)

    정크푸드네요.
    좋은 식품이 아닌 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네요.
    이상, 잔소리 아닌 조언이었습니다.^^

  • 7. ㅇㅇ
    '24.9.10 1:24 P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배달음식은 안시키지만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많이 사먹었어요. 카페에서 커피도요.

    심심, 무료, 긴장되서요.
    근데 엄청 어떤 인물의 동선을 놓고 보니
    객관화가 되는거예요

  • 8. ㅇㅇ
    '24.9.10 1:26 P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배달음식은 안시키지만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많이 사먹었어요. 카페에서 커피도요.

    심심, 무료, 긴장되서요.
    근데 엄청 어떤 인물의 동선을 놓고 보니
    자기 객관화가 되는거예요.
    당뇨있는데도 너무 한심.
    당뇨전단계인데도 한심. 전기세 미납인데도 한심

  • 9. ㅇㅇ
    '24.9.10 1:28 PM (211.179.xxx.157)

    제가 배달음식은 안시키지만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많이 사먹었어요. 카페에서 커피도요.

    심심, 무료, 긴장되서요.
    근데 엄청 어떤 인물의 동선을 놓고 보니
    자기 객관화가 되는거예요.
    당뇨있는데도 부지불식간에 너무 한심.
    당뇨전단계인데도 한심.
    전기세 미납, 가스비미납인 경제상황인데도 한심.

  • 10. 그거
    '24.9.10 1:56 PM (122.42.xxx.82)

    저소득층 점심지원해주는게 편의점 적용가능한거 아닐까요

  • 11. 아뇨
    '24.9.10 2:16 PM (211.179.xxx.157)

    PC방가서 크림떡볶이 2만원어치 먹고
    편의점 가서 커피.

  • 12.
    '24.9.10 2:52 PM (1.237.xxx.38)

    음료 하나야 사먹을 수 있죠
    그게 재미면
    저는 것도 되도록 자제하지만

  • 13. 10년 전쯤에
    '24.9.10 4:17 PM (210.204.xxx.55)

    고시원에 사는 어떤 82님이 글을 썼어요. 내용이,

    여기 고시원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자기 분수를 모르고 낭비를 한다.
    몇 만원인 배달음식 아무렇지도 않게 시키고 그마저 다 먹지도 않고 반 이상 남았는데 버린다.
    고시원 사는 주.제.에.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얼른 보증금 모아서 여기 떠날 생각을 해야지
    이렇게 낭비를 하니까 몇 년이 지나도 고시원에서 사는 거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그때 고시원에 사는 주제라는 그 표현 때문에
    다른 82님들이 엄청 뭐라고 하셨어요. 근데 저는 그 원글님 표현이 거칠긴 해도
    다 맞는 얘기를 하셨다고 생각해요. 위에 어떤 분이 자기 객관화를 말씀하셨는데
    그 원글님이야말로 자기 객관화가 되는 분이죠. 근데 스스로를 그렇게 바라보면 자아가 붕괴되니까
    그 표현이 너무 싫은 사람들이 있고요. 정확하게 스스로의 상황을 볼 줄 알아야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게 안 돼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 14. 네, 맞아요
    '24.9.10 5:12 PM (211.179.xxx.157)

    사실은 고딩엄빠를 나무라기 위한게 아니라
    저를 보게 된거 였어요.
    작은 성향의 차이,
    단것을 추구하는 성향
    입맛 땡기는 맛있는것이 없으면 안 못먹는 성향,
    별거 아닌거같은데 10년후면 큰차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982 취미미술 화실전시회는 필수일까요 9 .. 2024/11/02 1,110
1643981 경기남부 단풍 보려면 어디갈까요? 5 ㅇㅇ 2024/11/02 1,204
1643980 이마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여기저기 다 세일 이네요? 7 2024/11/02 2,327
1643979 머리로는 대출갚기보다 예금하는게 합리적인거 아는데 4 대출 2024/11/02 1,431
1643978 이직했는데 힘드네요 ㅠㅠ 8 2024/11/02 2,130
1643977 조리기기 사니까 진짜 좋네요 2 홈쿡 2024/11/02 2,554
1643976 날 추워지면 소화불량(체끼)에 잘 걸리는 분들 계신가요? 11 .. 2024/11/02 975
1643975 냉동돈가스 어디꺼가 낫나요? 6 냉동 2024/11/02 1,148
1643974 이비인후과 사람 엄청 많네요 ㅠ 3 ㅓㅏ 2024/11/02 2,261
1643973 쓱데이 이마트만 하나요 이마트에브리데이도 하나요? 2 쏘럭키 2024/11/02 1,634
1643972 중딩 학원시간 하루5시간씩 왜그런가요 15 어후 2024/11/02 1,760
1643971 장충동 족발집 중에선 어디가 젤 맛있나요? 5 족발 2024/11/02 687
1643970 소고기도 매운불고기 하나요? 3 ㅁㄴㅇ 2024/11/02 881
1643969 오늘 두시 집회 시청역 몇 번 출구인가요? 6 .. 2024/11/02 675
1643968 참깨기름,들깨기름,올리브기름,아보카도기름,콩기름,포도씨기름,유채.. 8 감사함으로 2024/11/02 1,304
1643967 혹시 미국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아서 포스터 2024/11/02 265
1643966 시집살이 없어진거 맞나요? 42 .... 2024/11/02 4,258
1643965 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40대 중형 8 해피맘 2024/11/02 3,847
1643964 아까 이마트 쓱데이 줄 얘기했는데 다녀왔어요 9 ........ 2024/11/02 2,499
1643963 골반통증과 함께오는 발바닥통증 4 2024/11/02 931
1643962 녹내장 7 .. 2024/11/02 1,275
1643961 사람 겉으론 정말 알수없네요. 30 ... 2024/11/02 7,107
1643960 아들한테 물 달라고 하세요 6 Jvjv 2024/11/02 2,917
1643959 큰어금니 한개없어도 괜찮을까요? 22 고민 2024/11/02 2,393
1643958 펌)청담 동 며느리의 삶 15 ㅇㅁㅁ 2024/11/02 6,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