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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서. 어머니. 하는데 너무듣기싫네요

.. 조회수 : 5,037
작성일 : 2024-09-10 12:46:35

저 76년생인데요

치과갔더니 상담실장 여자가  저보고 어머니.어머니 대네요. 그분 최소 40대는 되보이는데

저보고 자꾸 어머니래요 ㅎㅎ

물론 저도 아이키우고있어서

학원이나 학교 등에서

어머니 소리 너무 익숙합니다.

근데  병윈에선 다른 손님들도 제 엄마뻘도 있을덴데.

저까지 어머니라고 하니

대체 치과에선 어머니라고 부르는

나이범위가 어떻게 되는거에요?

IP : 1.225.xxx.10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0 12:47 PM (1.225.xxx.102)

    손님. 환자분같은 정식명칭 놔두고 왜 아무나보고 어머니대는지 진짜 이해불가네요

  • 2. 그냥
    '24.9.10 12:49 PM (119.71.xxx.160)

    편하게 사세요 잠시 어머니라는 소리 들음 어때요?
    날이면 날마다 듣는 것도 아니고요

  • 3. ..
    '24.9.10 12:49 PM (202.128.xxx.48)

    제 남편도 병원에서 아버님이라길래
    제가 왜 아버님이냐고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대요.
    원글님도 어머님 하지 말라고 해보세요.

  • 4. ㅇㅇ
    '24.9.10 12:49 PM (222.233.xxx.137)

    아 원글님의 자녀도 그 치과 같이 다니는 것 아닌지요?

  • 5.
    '24.9.10 12:49 PM (1.229.xxx.87) - 삭제된댓글

    그 치과는 상담실장이 장사 다 말아 먹겠네요.ㅎㅎㅎㅎ

    동년배한테 왠 어머니 타령

  • 6. 글쎄요
    '24.9.10 12:50 PM (223.39.xxx.177)

    잠시들어도 싫을 수 있죠 ㅋ 싫은건 싫은겁니다
    환자분 정도면 딱 좋겠네요

  • 7. ..
    '24.9.10 12:50 P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

    직접 일하는분들께 호소들어보니
    어머니도 싫다
    선생님도 싫다
    환자분도 싫다
    ㅇㅇㅇ님도 싫다
    손님도 싫다
    각 분야별로 해봐도 불평하는분들이 상상이상으로 많다네요
    그 빨간상의 입으신 갈색머리 중년여성분?이라고 불러야하나 그러더군요ㅜ

  • 8. ...
    '24.9.10 12:50 PM (115.138.xxx.39)

    어머니 같으니 어머니라 그러지 뭐 어쩌겠어요

  • 9. M1 1 1
    '24.9.10 12:50 PM (211.234.xxx.30)

    치과 선 넘었네요

  • 10. 듣기싫죠.
    '24.9.10 12:51 PM (211.212.xxx.185)

    내가 왜 졸지에 존재도 모르는 잃어버린 자식을 찾아야하냐고요.
    환자이름을 부르면 되지 왜 우리나라는 유독 어머니 이모님이 그렇게 많은지요.

  • 11. ..
    '24.9.10 12:51 P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

    모든이의 마음에 딱 맞는건 없을듯해요
    1년 365일 보는것도 듣는것도 아닌데 그냥 넘기심이....

  • 12. ..
    '24.9.10 12:52 PM (202.128.xxx.48)

    환자분, 손님, ㅇㅇㅇ님
    이게 제일 맞죠.
    위 세개가 싫다는건 이상한거에요

  • 13. ..
    '24.9.10 12:53 P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

    까다롭기도하다ㅠ

    그 빨간상의 입으신 중년여성분이 최고네ㅜ

  • 14. ..
    '24.9.10 12:54 PM (118.130.xxx.66)

    어머니소리 듣기싫다고 얘기하세요
    그 분은 나름 친밀감을 위해 그렇게 부르는걸겁니다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쁘다는걸 알려줘야죠
    더군다나 상담실장이라면

  • 15.
    '24.9.10 12:54 PM (1.229.xxx.87) - 삭제된댓글

    그 치과는 상담실장이 장사 다 말아 먹겠네요.ㅎㅎㅎㅎ

    동년배한테 왠 어머니 타령

    어머니 소리 들을 수 있죠...그런데 비슷한 연배가 어머니라고 하는건 좀

  • 16. 왜 없어요
    '24.9.10 12:54 PM (211.223.xxx.123)

    해당 관계에 맞는 호칭을 쓰면 되죠
    아이문제로 만난거면 어머님 이겠지만
    병원은 환자분, 업장이면 손님, 정 곤란하면 선생님.

    나잇대 봐서 부른다면 환자도 의사한테 아버님~ 해야죠.

  • 17. ..
    '24.9.10 12:55 P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

    환자분이라고 불렀더니 내가 왜환자냐 보호자다 라고 성질성질
    이름 ㅇㅇㅇ님 불렀더니 사람이렇게 많은데서 개인정보다 이름을 왜부르냐고 성질성질
    손님 이라고 불렀더니 여기가 병원이지 무슨 식당이냐고 성질ㅠ
    입에 맞는 명칭은 없나보더군요ㅠ

  • 18. ..
    '24.9.10 12:56 PM (211.212.xxx.185)

    병원에서는 손님이 아니죠.
    환자이름끝에 님자 붙아면 그게 최선입니다.

  • 19.
    '24.9.10 12:56 PM (124.50.xxx.208)

    에스테딕 가면 누구누구님 이래요 이름으로요 저도 어머님소리 싫어모

  • 20. ..
    '24.9.10 12:57 PM (1.225.xxx.102)

    그치과가 상담실장여자가 제일 틱틱대요
    임플란트 두개하는데 한꺼번에 결제안해준다고
    틱틱대더니 그담부턴 저보고 어머니라고 부르네요
    머가 기분나쁜건지.
    당연히 하나 시술끝나고 그에대한결제하고
    그담꺼 끝나면 그거하고 순차적으로 하는거지.
    혹시 그런데 상담실장은 결제 잘받아야 실적올라가나요?ㆍ

  • 21. ㅇㅇ
    '24.9.10 12:5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이름 남앞에서 불렀다고
    개인정보어쩌구 하는것도 봄

  • 22. 그냥
    '24.9.10 12:57 PM (112.149.xxx.140)

    대충 나부르나 보다 하면 안되나요?
    어머님이면 어떻고 자식도 있는데
    환자분이면 어떻고 치료받으러 간 환자인데
    솔직히 선생님도 아닌데 선생님이라 하는게 더 웃기고
    사모님도 아닌데 사모님 하는게 더 웃기고
    사장님도 아닌데 사장님 하는게 더 코메디 아닌가요?

  • 23. ..
    '24.9.10 12:58 P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나를 ㅇㅇㅇ라고 불러달라고 처음부터 요구하시는게 나을듯싶네요

  • 24. ㅇㅇ
    '24.9.10 12:59 PM (116.32.xxx.100)

    요즘 병원은 ㅇㅇㅇ님, 이렇게 부르던데요
    그게 제일 무난하지 않나요?

  • 25. ..
    '24.9.10 12:59 P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 병원에서도 이름불렀다고 개인정보 떠들고 항의하는 아저씨도 보긴했어요ㅠ
    참 힘들게 산다ㅜ싶더군요

  • 26. 어머
    '24.9.10 1:00 PM (183.99.xxx.254)

    이름 불러도 개인정보라고 지랄 한다니
    진짜 별나네요.
    대놓고 뭐라고 불러드리냐고 물어볼듯

  • 27. 알흠다운여자
    '24.9.10 1:0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나이차가 어떻게 되든 왜 호칭이 어머닌지
    누구님하고 이름을 불러야지 어머님은 사람 무시하는거죠
    언제 친했다고 보자마지 언니 하는 인간들도 무례하고 싫어요

  • 28. 이런추세면
    '24.9.10 1:02 PM (112.149.xxx.140)

    각자 불리고 싶은 명찰 달고 가야 할듯요

  • 29. ..
    '24.9.10 1:03 PM (1.225.xxx.102)

    이름부르거나 환자분.이 적합하죠 .대학병윈에선 누구님하고 이름호출하잖아요. 학원도 아니고. 병원에서 왜 환자보고 어머니라고 하는지 .

  • 30. ㅇㅇ
    '24.9.10 1:04 PM (211.246.xxx.10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름 부르면 개인정보 유출이라고
    뭐라 하는 사람들 꽤 많아요.
    그리고
    이름 뒤에 'ㅇㅇㅇ환자분' 이렇게 부르면
    내가 왜 환자냐고?
    아픈데 위로는 못해줄말정
    환자라고 큰소리 지르냐고 화냅니다.

  • 31. 00님
    '24.9.10 1:04 PM (221.144.xxx.180)

    00님이 제일 깔끔하지 않나요?
    웬 어머님 아버님.
    진짜 싫어요.
    저는 앞에서 말해요. 어머님 아니라고 말이죠.
    차츰 변하겠죠.

    며칠전 산에 가는데
    뒤에서 어떤 여자가 어머님 잠시만 먼저 가겠습니다.
    이러면서 저를 추월하더라구요.
    그때까진 기분 나쁘지 않았는데
    저보다도 더 나이든 사람이
    저에게 어머님 이라고 하더만요.
    불러 세워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이미 저멀리 가버렸어요.
    진짜 별꼴이다 싶던데요.

  • 32. ...
    '24.9.10 1:05 PM (112.144.xxx.137)

    명찰 대찬성!!!
    누가봐도 부른 사람의 어머니는 아니고 일종의 경어로 부른 걸텐데 그냥 좋게 넘어가면 안될지...
    저는 전업이라 직업적 공감대 같은거 없는데요.
    진짜 아주머니 라 하든 어머니 사모님 이모님 저기요.
    아무렇게나 불러도 전혀 신경 안쓰거든요.
    상대방이 그렇게 부른다고 제가 그렇게 되는거 아니고 나는 나니까.

  • 33.
    '24.9.10 1:05 PM (1.237.xxx.38)

    누구님하고 이름 불러야죠
    이름만 부르는데 개인정보 어쩌고 하는건 무식한 소리고
    나이차가 어떻게 되든 내가 왜 지 어머니에요
    어머님은 사람 무시하는거죠
    언제 친했다고 보자마자 언니 하는 인간들도 무례하고 싫어요

  • 34. ㅇㅇ
    '24.9.10 1:05 PM (59.6.xxx.200)

    자기엄마란 소리가 아니고
    누군가 아이의 엄마란 뜻으로 그렇게부르는거 아닌가요

  • 35. 그게
    '24.9.10 1:05 PM (1.240.xxx.138)

    저도 이름 부르는 것 싫어요!

    근데 저 위에 불리고 싶은 호칭으로 명찰 달고 가야 할 거라는 댓글 넘 웃겨요 ㅎㅎㅎ

  • 36. 재밌어요
    '24.9.10 1:07 PM (211.218.xxx.194)

    그 빨간상의 입으신 갈색머리 중년여성분?이라고 불러야하나 그러더군요ㅜ
    ----------------ㅋㅋㅋㅋㅋㅋ

  • 37. ...
    '24.9.10 1:08 PM (118.235.xxx.26)

    어머니란게 어때서요.

  • 38. 대부분은
    '24.9.10 1:08 PM (211.218.xxx.194)

    그냥 그러려니 할거에요.
    날 뭐라고 불렀는지도 기억도 안나거나

  • 39. ...
    '24.9.10 1:09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 40.
    '24.9.10 1:09 PM (1.237.xxx.38)

    누구아이에 엄마도 학교 학원에서나 쓸법한 호칭이죠

  • 41. ditto
    '24.9.10 1:10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각 장소에서 고객을 정확한 명칭으로 부르기 캠페인이라도 하몀 좋겠어요 저는 그런 명칭에 아무 느낌 없지만 언젠가 어느 곳에서 정확한 명칭으로 저를 부르는 걸 들으니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뭐라더라.. 민원인분께서 어쩌고 그랬나? 아무튼 그 곳에 딱 맞는 명칭이었거든요 갑자기 떠올랐는데 옛날에 잠깐 알바하던 학원에서 원장 사모가 오래간만에 나오더니 저보고 오늘 손님 좀 왔어? 이러는데 얼미나 없어 보이던지 ㅎㅎ

  • 42. 은행처럼
    '24.9.10 1:13 PM (1.229.xxx.87)

    번호표주고 1번 고객님..이 낫겠어요.

  • 43.
    '24.9.10 1:13 PM (76.219.xxx.55)

    그냥 성과이름 님 이라고 하는게 제일 무난한데
    왜자꾸 어머니거리는지

  • 44.
    '24.9.10 1:14 PM (58.125.xxx.156)

    그넘에 어머님 이모 ㅋㅋ환자분 00님이 맞지
    이름부르면 제까닥 가기바쁜데 누가 따진다고ㅋ
    그냥 똘아이한테 퉁밥 먹은거지.

  • 45. ..
    '24.9.10 1:15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그게요. 나이가 50대여도 싱글여성일수도 있자나요 결혼한번도 안한.
    근데 그런여자한테도 다 어머니 대는건데.
    그건 굉장히 무례한거죠

  • 46. ㅡㅡ
    '24.9.10 1:15 PM (110.15.xxx.203) - 삭제된댓글

    친밀감은 무슨.병원에서 아무리 어머님 나이로 보인다해도 할머니아닌이상 어머님이라고 불리는거 한번이라도 듣기 싫은건 맞지.학교,학원에 학부모로 간것도 아닌데 어머님?
    병원에서 환자분 이라고 불리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이상한 사람이고.
    그게 싫다는 사람은 진짜 이상함.

  • 47.
    '24.9.10 1:1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일하는 업장에서 개인적으로 집구석에서나 부를 어머님
    아무리 개인업장이라도 그렇지 무슨 야맨가요
    호칭 하나도 좀 전문성을 가져요

  • 48. ..
    '24.9.10 1:19 PM (1.225.xxx.102)

    그니까요 위댓글처럼
    그냥 또라이한테 퉁밥먹었다 셈치고 개무시할게요.
    내가 한꺼번에 거액결제안해서 지 월급깎여서 그런건지. 아무리 그런다쳐도 내가 내야할 진료비를 안내고 먹튀한것도아니고 머하는 짓걸렌지.
    다분히 의도가 보여서 더 짜증나고 화나더라고요

  • 49. ...
    '24.9.10 1:19 PM (1.245.xxx.81)

    저기요
    아가씨
    아줌마
    어머니
    어르신
    환자분
    이모
    언니
    아지매
    김xx님

  • 50.
    '24.9.10 1:20 PM (1.237.xxx.38)

    일하는 업장에서 개인적으로 집구석에서나 부를 어머님
    아무리 개인업장이라도 그렇지 무슨 야맨가요
    호칭 하나도 공적인 자린데 달라야죠
    무슨 동네 일인 미용실 온것도 아니고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

  • 51. ㅡㅡ
    '24.9.10 1:23 PM (110.15.xxx.203) - 삭제된댓글

    친밀감은 무슨.병원에서 아무리 어머니 나이로 보인다해도 할머니아닌이상 어머님이라고 불리는거 한번이라도 듣기 싫은건 맞지.학교,학원에 학부모로 각것도 아닌데 어머님?
    병원에서 환자분 이라고 불리는것도 싫다는 사람은 그 사람이 정말 이상한거니 거기에 맞출 필요는 없고.
    장소에 맞는 호칭 쓰고 불리는게 뭐가 어려운지 이해가 안감 ㅡㅡ

  • 52. 건강
    '24.9.10 1:32 PM (223.38.xxx.158)

    치과는 환자 이름 불러줘야
    한다고 봅니다
    누구님~~이 제일 좋지요

  • 53. ㅈㅈ
    '24.9.10 1:33 PM (39.7.xxx.218)

    그냥 대충 넘깁시다 이렇게 부르면 이래서 싫고 저렇게 부르면 저래서 싫고 누구 장단에 맞춰서 불러야하는지 서비스직 하시는 분들 너무 힘들겠어요

  • 54. 아니
    '24.9.10 1:34 PM (118.33.xxx.228)

    내가 본인들 어머니도 아닌데
    왜 어머니아버님거리는지요?
    저는 식당에서도 이모님 안해요
    친인척도 아니고요
    이상한 호칭이라고 봐요

    각자 상황에 맞게 손님,선생님,아니면 김모모님 하면 되죠

  • 55. 저는
    '24.9.10 1:41 PM (106.102.xxx.106)

    원글님보다 몇년 어린데 어머님이 나은거 같아요

  • 56. ...
    '24.9.10 1:41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래퍼처럼, 각자 불리고싶은 닉네임 지어서 제출하기

  • 57. ..
    '24.9.10 1:43 PM (202.128.xxx.48)

    홍길동님
    이름이 최선임.
    이름 불리는거 싫다는 사람은 그 사람 개인 문제

  • 58. 왜 없어요
    '24.9.10 1:45 PM (211.223.xxx.123)

    누구 장단에 맞출 수 없이 뭐라하든 시끄럽기 때문에
    각 관계에 맞는 적절한 호칭을 써야죠
    병원에서 환자분 업장에서 손님 했을때 따지는 사람이 틀린건데 그런건 진상 무식으로 취급해야지 싫어도 틀린말인 어머님이라고 하겠다는 결론이 이상한거죠.
    말이 많을수록 제대로 하는 게 해결책이에요
    아무한테나 어머님 아버님 하는게 사실 말이 많을 일도 아니지만

  • 59. ..
    '24.9.10 1:48 PM (182.228.xxx.119)

    나이가 들어도 듣기싫어요 그냥 이름에다 님자 붙이는게 서로 제일 좋아요 왜 손님들이 싫어하는 호칭을 남발하는지 모르겠어요 동네 병원이 계속 망해서 나가고 어느 날 젊고 잘생긴 의사가 왔는데 나이 많은 저에게도 꼭 ㅇㅇㅇ님으로 부르고 친절하니까 환자 바글바글 하다 잘되서 큰병원 내서 나가고 다른 의사가 인수했는데 좀 고지식?하니 환자 떨어지고 한가하더라구요

  • 60.
    '24.9.10 1:50 PM (117.110.xxx.203)

    당연히 듣기싫죠ㅜ

    50도 안됐는데 몬어머님이야 젠장

    기분드러워요

  • 61. ㅇㅇ
    '24.9.10 1:52 PM (218.48.xxx.188)

    저 님보다 약간 많은 나이인데 전 어머님 불려도 아무렇지도 않던데...
    실제로 애들 어머님 맞는데 그게 그리 기분 나쁠 일인지
    대충 넘어가면 될일을 뭘 그리 일일이 신경쓰시나요 그게 더 힘들듯

  • 62. ..
    '24.9.10 1:52 PM (1.225.xxx.102)

    특히나 병원에선 지들도 손님 차트보고 나이알잖아요 나이뻔히알면서 40대한테도 어머니라고 하면. 대체 어머니 호칭의 기준이 뭡니까?

  • 63. ..
    '24.9.10 1:53 PM (1.225.xxx.102)

    윗님 본문에도 썼듯 치과상담실장 여자가 최소 제연배는 되보였다니까요 그래서 더 어이가 없었어요

  • 64. 진심
    '24.9.10 1:57 PM (121.141.xxx.12)

    진짜 어머님 소리 듣기 싫어요
    무슨 어머님이야 어머님은 미친

  • 65. 너무 싫은 호칭
    '24.9.10 1:59 PM (119.193.xxx.220)

    진짜 어머님 소리 듣기 싫어요
    무슨 어머님이야 어머님은 미친22222

    **님~~
    이거 좋잖아요
    아니면 고객님 환자분 ....
    제발 어머님 이모님~이렇게 좀 부르지 말라규~~~ ㅠ

  • 66. ...
    '24.9.10 2:09 PM (39.125.xxx.154)

    병원에서 이름 불렀다고 성질 내는 사람은
    신분 숨기고 도망다니는 사람인가보네요.
    그럴수록 큰 소리로 ㅇㅇㅇ 환자분 이라고 불러주세요

  • 67. ....
    '24.9.10 2:39 PM (211.202.xxx.120)

    000님이 좋아요
    40살 결혼도 안했는데 어머님소리 들으면 소름돋을거같아요

  • 68. 어이쿠
    '24.9.10 2:48 PM (220.122.xxx.200)

    심지어 성형외과나 치과상담이면 개별적으로한텐데 어머님 아이코
    저도 싫을 것 같아요
    낭창항게 제가 쌤 어머님 나이 아니자나요
    한마디했을듯요~~~

  • 69. ........
    '24.9.10 2:56 PM (220.118.xxx.235)

    못배웠네요. 그 상담실장. 요즘 누가 어머니 할머니...
    누구누구 님.. 이라고 해요.
    대학병원 가도~ 다요.

  • 70. 레다
    '24.9.10 5:57 PM (61.253.xxx.87)

    아이들 유치원 다닐때도 선생님들이 어머니 어머니 했어요. 아이의 이름만 생략 한거지, 선생님은 저보다 나이 많았어요. 난 어머니란 호칭이 아무렇지도 않던데.. 누군가의 어머니니까. 어머니라 부르죠. 치과 샘도 나하고 나이 같은데 어머니라 합디다. 아주머니 보다 백배 낫잖아요. 환자분보다 낫잖아요. 상스럽게 아줌마 하는 소리는 듣기 싫더라구요.

  • 71. 윗님 ㅡㅡ
    '24.9.11 12:19 AM (110.15.xxx.203) - 삭제된댓글

    유치원은 당연히 아이 엄마 확실하니 어머니라 부르는거죠.
    유치원에서는 당연히 아이 엄마인데 그럼 어머니 말고 뭘로 부르겠어요.ㅇㅇ어머니나 이름 생략하고 어머니말고는 없지ㅡㅡ
    원글과 댓글의 많은 분들이 장소에 맞지 않는 호칭을 쓸때를 말하는던데, 무슨 누군가의 어머니니까 아무데서나 어머니
    라 불려도 아무렇지않다하는지.그럼 나이많은 아이없는 분들이나 나이많은 미혼들은요?
    병원에서 환자분이라고 하는게 뭐가 잘못이라는건지.

  • 72. ㅡㅡ
    '24.9.11 12:27 AM (110.15.xxx.203) - 삭제된댓글

    유치원은 당연히 아이 엄마 확실하니 어머니라 부르는거죠.
    유치원에서는 당연히 아이 엄마인데 그럼 어머니 말고 뭘로 부르겠어요.ㅇㅇ어머니나 이름 생략 후 어머니..말고는 없지ㅡㅡ
    원글과 댓글의 많은 분들이 장소에 맞지 않는 호칭을 쓸때를 말하는건데,무슨 누군가의 어머니니까 아무데서나 어머니라 불려도 아무렇지않다 하는지.그럼 나이많은 아이없는 분들이나 나이많은 미혼들은요?
    장소가 병원인데 병원에서 환자분이라고 불리는게 당연한거지 무슨 또 어머니가 낫다는건지.
    암튼 아무나한테 장소에 맞지않게 어머님이라 부르는거 센스없고 못배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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