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을 모임에 초대한 후 나는 모임에서 배제된 경우

...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24-09-10 12:38:24

제가 그 경우입니다.

아끼던 동생이라 고심끝에 제가 정말 의지하고 평생 함께 해도 좋을 모임이라 생각하던 모임에 초대했는데, 

그 모임에서 그 지인이 갑자기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더니 결국 제가 불편해서 그 모임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지인은 아마 평생 그 모임에서 안 나갈거예요. 너무 절실했던 모임인지라) 

그 과정을 지켜본 다른 지인은 같이 속상해하며 저를 위로해 주었는데, 그 상처는 당사자인 저만 알고 다른 이들은 모르는 듯 합니다. 

그 지인에게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물어보니 처음엔 깜짝 놀라는척하며 그런적 없었다고 하다가 결국 사과하더군요 자기가 실수했다고. 하지만 그 뿐이고요. 

평소 그 지인이 자격지심이 과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정말 이럴 줄은 몰랐고요. 

저는 잘 나가던 모임을 피하게 되었고 사람을 무서워하게 되었어요. 

일이 생기고 몇 달 후, 다른 멤버들이 제가 그 지인을 모임에 초대한걸 아는데도 둘 사이가 서먹한 걸 눈치채고 제게 무슨 일인지 물어보았고, 전 제가 그 사람에게 느낀 배신감을 그대로 털어놓았는데 이 또한 저의 잘못 같습니다. 

참는 김에 그냥 계속 참을 걸, 괜히 저 또한 모임에서 분란 만든 사람처럼  비춰지는거 같고 실제로 그 지인을 제외하고 지속해오던 후속 모임에서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멤버들과도 나이 차가 많이 나기도 했고, 단톡방에서 느껴지는 그들만의 케미에 살짝 소외감도 느끼던 터에 두어 차례 제가 모임에 일이 있어 빠졌는데 바로 저를 뺀 모임을 갖고 있더군요. 

너무 허탈하고 모임에서 떨어져나갔다는 불안감에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나란 사람은 소속감이 필요한 사람이구나.. 알게 되었고요. 

제가 너무 그곳에 의지를 많이 했나봐요. 

몇 달간 밥을 못 먹다가 정신과 치료도 받고 약도 처방받아 먹다가 이게 무슨 효과가 있다고 하는 생각에 중단했다가 금단 부작용에 놀라 복용 안 하는 상태고요. 

멤버들이 근방에 살아 혹시 마주칠까봐 혼자 두리번거려요. 잘못한것도 없고, 그냥 불편한 관계가 되버렸는데도요.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해도 너무 우울하고 이제 새사람만나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 모임에 있을 때 제 모습을 본 다른 사람은 제가 밝아졌다고 했었는데 그만큼 저는 충격이 너무 커요. 

제가 이러니 저의 영향이 어린아이와 제 가족에게도 가겠지요.

차라리 이 모임을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리고 이런 저의 회피 성향도 너무 괴롭습니다. 

하루 하루 너무 힘든데.. 극복할 수 있을까요. 

 

IP : 211.245.xxx.16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생 같이할
    '24.9.10 12:46 PM (119.71.xxx.160)

    만한 모임은 없어요
    그런게 어디 있나요? 몇 십년 같이 산 부부도 헤어지고
    가족들도 연을 끊고 그러는데
    그런 생각 자체가 잘못이고요

    원글님 잘못 없습니다. 배신감이 들고 억울하면 말을 할 수도
    있는 거고요. 다른 사람들은 원글님을 이해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고 그사람들 자유입니다.

    이해 안해준다고 주눅들 필요 없고요. 자책도 하지 마세요
    서로 맞는 사람을 다시 만나면 되죠. 못만나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맞는 친구 만나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마음이 불편할 수록 독서를 열심히 해보세요
    독서나 운동도 정말 몰입해서 해 보세요 그러면 정신적인
    고통정도는 다 해결됩니다.

  • 2. ......
    '24.9.10 12:49 PM (125.240.xxx.160)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는 경우 흔하죠
    저도 젊은시절 허다하게 겪었어요
    다 지나가는 인연이고 연연해하지 마세요
    나를 붙잡지않는건 나만큼 그들은 나를 필요로 하지않는거니까요 딱 거기까지만이었던 관계죠
    그 지인이 아니더라도 언제라도 깨질 수 있는 관계.
    나와의 관계를 더 소중히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집중해보세요

  • 3. 솔직히
    '24.9.10 12:52 PM (1.229.xxx.87)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은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이미 너무 늦었고요.

    님께서 마음을 추스리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아요.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요....여생을 사셔야죠.
    머리 속 생각을 비우시고 여행이나 다른 일상으로
    과거를 털어내시길....

  • 4. ..
    '24.9.10 12:52 PM (211.46.xxx.53)

    저도 요즘 그런데.... 저는 일을 해서 좀 덜하지만 가만있으면 참 어이가 없어 속상하고 그래요. 일을 더 열심히하고 운동,독서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다른 인연들 챙겨보고 진심을 다하려고노력해요. 나를 필요요 하지 않는데 혼자 연연해 하는거 바보같아요. 즐겁게 지내세요. 시간은 지나갑니다.

  • 5. ...
    '24.9.10 12:52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배신감도 들고 자괴감도 들었고 억울하고 속상했구요.
    한동안 새로운 사람들도 잘 안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원글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 일로 가족들이나 아이에게까지 영향이 갈 정도인가는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그 모임이나 지인에게 과도하게 의지하고 있는것 아닌지 생각해 보서요.
    십수년 절친도 아니고 사회나와서 만난 지인들 동네 아짐들 관계가 그정도로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면 원글님의 일상에서 뭔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수도요.

  • 6.
    '24.9.10 12:53 PM (221.165.xxx.65)

    인연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지금은 그 모임이 굉장히 대단하고 내가 거기서 소외되고 나만 쫓겨난 것 같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인연들이 찾아옵니다. 살아보니 그래요. 어떤 모임이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절대적인 것은 없고 내가 단단하면 내 주위로 좋은 사람들이 모이고 내가 나약하고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면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더라고요. 다시 거기 사람들과 어울린다 해도 상처난 과거는 없어지지 않아요. 차라리 지금 이 시간을 미래의 다른 좋은 사람들을 만날 대비, 준비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모로 원글님을 성장시키세요. 우울한 감정은 잊으세요. 원글님은 충분히 멋있으세요.

  • 7. 괜찮아요
    '24.9.10 12:56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그런 경험을 통해 인간을 알게 되고 사람소개하는게 어려운일이란거 알게 됐어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친구없던 애를 제모임에 끌어들였는데 그 모임이 부서진 경우가 있어요
    저는 친구가 빌런짓을 해서 틀어진 경우라 좀 다르긴 하지만
    오래 알았던 나보다 그 사람위주로 돌아간 모임이라면 나머지 사람들도 나에게 큰 가치있는 사람들은 아니었다는거 아닐까요
    인간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니 편해요
    영원한건 없고 솔까 요즘은
    사람 안만나도 할게 천진데 뭐가 문젠가요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걸 못 알아본 내가 문제고 이젠 함부로 모임에 사람 섞지않아요
    내꺼를 소중하게 하면서 쉽게 남에게 주지도 않구요
    시절인연이란 말이 있듯 친구도 한때의 인연
    집착과 기대를 내려놓으니 주변에 또 다른 사람이 채워지네요

  • 8. ㅇㅇㅇㅇㅇ
    '24.9.10 12:5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나간 이유를 말한건 잘하신겁니다
    모임에 연연하지마세요
    운동이던 취미던
    그들도 정점이 없어지면 그뿐이예요

  • 9.
    '24.9.10 1:11 PM (121.152.xxx.21)

    원래 나 없어지면 엉망되겠지 생각하지만 나 없어도 아무일 없이 잘 돌아가고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사람 만나서 스트레스 풀어야 하니까요. 꼭 님이여야 할 필요까진 없는거죠. 나이차도 많이 나는 동생들 모임인 모양인데 잊어버려요. 여럿 만나는 모임이 다ㅇ그렇죠 뭘.

  • 10. 인연에
    '24.9.10 1:33 PM (58.224.xxx.2)

    연연해지지 말고,내 시간에 집중하세요.
    운동이든,재테크든,뭐든 도움되는걸루요.
    그게 남는거에요.이건 시간이 지나보면 압니다.
    그때 내가 왜 연연하고 맘아파하고 시간을 죽였는지 싶어요.
    그시간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시고,기분전환시키세요.

  • 11. 궁금
    '24.9.10 1:4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무슨 모임이길래.. 그리고 그 아끼던 동생은 원글님을 어떻게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거예요???

  • 12. 궁금
    '24.9.10 1:49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래 멘탈이 약한 건 아닐지. 무슨 모임이길래 과도하게,, 의지를 한 건지. 그렇다고 정신과치료까지,,,,,

  • 13.
    '24.9.10 2:03 PM (106.101.xxx.211)

    굴러온돌이 박힌돌 뺐는다더니 그꼴이네요 그사람하는행동 여러사람한테 알리세요 왜 가만있어야되요? 그리고 그런모임도 오래못갑니다

  • 14. 에구
    '24.9.10 2:29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그 아끼던 동생이란 사람이 도대체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길래 원글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걸까요..ㅠㅠ
    어떤말을 어떻게 실수(?)로 한건지 궁금해요
    그걸 알아야 원글님이 회피하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객관적인 조언을 82님들도 드릴수 있을거같아서요
    가만히 앉아있다가 뒤통수를 맞은것도 기가막힌데
    원글님이 그 긴 세월 소중하게 생각했던 모임에서 잘못도 없이 도망치듯이 나오신건 넘 억울할것같아요
    내쫓고 나가야 할 인간이 나가는게 맞는거죠 에휴...

  • 15. 에휴
    '24.9.10 2:30 PM (114.203.xxx.84)

    그 아끼던 동생이란 사람이 도대체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길래 원글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걸까요..ㅠㅠ
    어떤말을 어떻게 실수(?)로 한건지 궁금해요
    그걸 알아야 원글님이 회피하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객관적인 조언을 82님들도 드릴수 있을거같아서요
    가만히 앉아있다가 뒤통수를 맞은것도 기가막힌데
    원글님이 그 긴 세월 소중하게 생각했던 모임에서 잘못도 없이 도망치듯이 나오신건 넘 억울할것같아요
    나가야 할 인간을 내쫓는게 맞는거죠 에휴...

  • 16. 그런데 이런경우
    '24.9.10 2:59 PM (118.218.xxx.85)

    없을것 같은데 의외로 상당히 많은듯해요.
    그래서 점점 이런 상황을 만들지않으려 애쓰는듯합니다.
    아무리 친해도 너는 여기 너는 저기...
    원글님 이번에 큰경험했다 생각하시고 다음엘랑 이런일 없도록,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준다는건 영 바람직하지않은 일입니다

  • 17. 직장이든 모임
    '24.9.10 3:08 PM (210.204.xxx.55)

    이든 새 사람을 소개하면 이런 일이 종종 있어요.
    내가 소개한 신입이 나를 밀어내고 뒤통수를 치는...
    세상을 배우는 대가가 참 혹독하구나, 싶은 일이죠.

    비슷한 일로 어떤 커플이 각각의 친구를 소개해줬는데
    원래 커플이던 사람들은 헤어지고, 새로 사귀게 된 그 친구들은 결혼까지 해요.
    뭔가 내가 갖고 있던 복이라고 해야 하나요, 기운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걸 신입에게 넘겨주는 일 같아요. 사람을 소개하는 일이요.

    전 그래서 이제 누구 소개 안해요. 저도 모임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요.

  • 18. 울 이모
    '24.9.10 3:13 P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울 이모가 애가 4명이예요
    옛날에 이모를 언니언니 따르고, 형부형부하던 동네 아는 엄마,
    남편에게 두드려맞고 갈곳 없어진 그 동생을 집에 데리고 있었어요
    애들도 돌보고 살림도 도와주고,
    어느날 둘이 바람을 피는걸 알게되고 그걸 따지다가
    그날로 이모가 애들 4명하고 슬리퍼 바람으로 쫒겨났대요
    아는 친척들이 옷주고, 신발주고, 그렇게 서울 올라가서 자리잡고
    그동안 이모부는 망해서 그 여자데리고 쫒아왔대요 서울로,
    몇십년전 얘기예요
    저는 이걸 초등때 듣고, 국민학교,
    그때부터 명심했어요
    책에도 늘 나오던 얘기, 실지로 울며 그게 사람이냐고 엄마가 이모부에게 하던거
    저 명심하고 살아요
    무덤덤한 사람은 뒤통수 안쳐요
    언니언니 하며 친절한 사람들이 대체로 뒤통수 쳐요
    나를 아주 사람하는 사람이 뒤통수 쳐요

    원글님
    그냥 털어 버리세요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더 큰일 안당해서
    그리고 모임은 하지말고 거기서 친한 사람하고는 그냥 만나세요
    꼭 모임에서 만나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늘 밝고 당당하게 다니세요
    그래야 좋은 사람들이 옆으로 다가와요

  • 19. 자세한
    '24.9.10 3:41 PM (211.245.xxx.160) - 삭제된댓글

    내용까지 적자면 너무 알아보는 이가 많을거 같아요.
    평소 그 지인이 과시하고 싶으면서도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이 심했는데 제가 그걸 순간이자 찰나로 간과하고 그 사인을 넘긴게 화근이었던거 같아요. 제가 마음 열면 퍼주는 스타일이거든요 ㅜ 그 모임에서 산후 우울증도 극복했고 힘든 육아에 정말 많은 위로와 도움을 받아서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했어요. 그 어떤 일은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 지인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피해의식 멘트였어요. 한참동안 그 말을 듣고 참다 참다 제가 뒤로 불러내서 아까 한 말이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잡아떼다 미안하다고 사과한거였는데 그 모임에서 제일 친한 나를 제일 만만하게 봤다는 생각에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그 이후로 사람을 대하는게 무서워진거구요.

  • 20. 취직하세요
    '24.9.10 9:46 PM (1.23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옛날에 인간관계에 환멸이 생겨서 집에 있기도 싫어져서 교차로 보면서
    바로 내일부터 일할 곳 찾다가 오전알바로 주방 취업했는데
    의외로 할만했고 동료가 네명이나 있어서 아침에 출근하면 커피마시며 수다떠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남편이 나름 고액연봉자고 그동안 전업주부로만 있었고
    난 주방일 같은 거 힘들어서 어떻게 해 사무직밖에 안 해 본걸 이랬었는데 다 할 수 있더라구요
    주변 이웃들에게도 나가서 돈벌어라 집에서 있으면 누가 백만원씩 돈주냐 권해도 이래서 못해 저래서 못해 이러길래 그래유 하지마셈 이러고
    나는 열심히 알바다녀서 십년동안 내 월급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서 비자금 일억넘게 이억가까이 만들었거든요 ㅎㅎ
    그제서야 동네사람들 나도 취업할껄 뭐했나 모르겠다 그러더니 다들 여기저기 알바며 요양보호사며 돈벌러 나갔어요
    돈버니까 뭔지 모르게 세상이 더 선명해졌어요

  • 21. ...
    '24.9.10 9:57 PM (211.245.xxx.160)

    아이 키우며 알게 된 모임이고 엄마들끼리 육아고충 이야기하며 많이 가까워졌고 많이 치유 받았었어요. 그러다 이런 일을 겪게 되었고 사람에 대한 시선이 완전히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가 좀 더 크면 일 하러 나가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는데 사람이 두려워진게 제일 두려워요.

  • 22. 두려움
    '24.9.10 10:19 PM (1.237.xxx.207) - 삭제된댓글

    버리고 세상에 나가보세요
    내가 이런 일 할 사람이 아니야 이런 생각 버리고 뭐든 해보겠다 맘만 먹으면
    진짜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고 할 수 있는 일들도 많더라구요 화이팅
    겁쟁이들이나 이건 이래서 못하고 저겁 저래서 못한다고 빼는거예요
    아참 그리고 세상에 나가면 못된 것들도 있지만 새로 사귈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64 아직 60대인데 손주보는 낙으로 산다는분들 전..좀 35 그래요 2024/11/03 6,166
1644963 노비스 패딩이나 캐시미어 롱코트 좋은거 사면 얼마나 입나요? 6 joosh 2024/11/03 1,915
1644962 차 문콕 신경쓰나요 12 ㅡㅡ 2024/11/03 1,983
1644961 당근에 립제품 화장품을 내놨는데 남자가 왔어요 15 ㅇㅇ 2024/11/03 3,265
1644960 오사카로 고등 수학여행을 배 타고 간다고 하는데..2 18 아리따운맘 2024/11/03 2,409
1644959 목동 ** 독서실 에서 일어난일 20 123 2024/11/03 5,074
1644958 화요일 영상 십도 이하던데, 어떻게 입어야 하죠? 4 옷차림 2024/11/03 2,744
1644957 생리대 발진?? 14 ... 2024/11/03 1,194
1644956 립스틱선물 3 카톡 2024/11/03 802
1644955 독일 AJONA 치약은 뭐가 좋은가요? 13 ㅊ ㅣ약 2024/11/03 2,822
1644954 가임기 검사? 1 11 2024/11/03 346
1644953 애를 주차장에 버리고 간 애비 25 2024/11/03 8,121
1644952 두부 우리콩으로 드세요? 24 .... 2024/11/03 2,723
1644951 어제 김건희 규탄 집회 얼마나 모였나? (팩트) 27 팩트 2024/11/03 3,001
1644950 대학원에서 6살 어린 동기 말투 좀 봐주세요 30 뭐래 2024/11/03 3,501
1644949 묵은지 군내 어떻게 없애나요? 7 질문 2024/11/03 1,231
1644948 제주 한달살이, 혼자는 넘 심심한가요? 21 떠나고 싶다.. 2024/11/03 4,368
1644947 롱 패딩 베스트는 활용도가 높을까요? 8 질문 2024/11/03 2,024
1644946 서울 오늘 날씨 어땠나요, 주상복합 더운가요 11 ... 2024/11/03 1,211
1644945 유관순 열사 옷 질문)흰저고리, 검정 짧은 치마 옷 이름이 있나.. 1 .. 2024/11/03 758
1644944 내일 유방암 첫 항암인데요 36 항암 2024/11/03 4,427
1644943 80대 엄마와 둘이 일본여행 가려고 합니다 5 일본 2024/11/03 2,669
1644942 러쉬, 컵오커피 각질제거제요 3 흐미 2024/11/03 645
1644941 아들 교육 어떻게해야될지.. 7 ㅇㄷ 2024/11/03 1,813
1644940 제주도 사시는 분들 이 뮤지컬 꼭 보세요 8 ㅇㅇ 2024/11/03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