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코트라 단추도 낡아보이고.. 단추 묶은 실도 느슨한데.
코트 핏이 이뻐서 버리지 못하던 검정 트렌치 코트가 있었어요.
단추 교체를 해볼까 싶어 인터넷에서 단추 사다
수선집 맡길까 하다가 한번 해보지 싶어 직접 해봤는데 할만 하네요..
코트 단추 기존 거를 제거하면서 표시된 단추 실구멍에 하얀 색연필로
표시해놓고 단추를 다니까 비뚤어짐 전혀 없어요...
너무 새옷같아져서 뿌듯하고 좋네요....!!
낡고 못생겨진 옷 단추 교체 추천해요.
최소 3년은 더 버틸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