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소리2
'24.9.10 12:12 PM
(114.204.xxx.203)
들여놓기 귀찮아서 뒀더니 환기 되어도 많이 타죽음
이 기회에 정리중이에요
2. 선풍기
'24.9.10 12:14 PM
(59.7.xxx.113)
켜줘야해요. 베란다에 농사 지을때 선풍기 켜놨었어요.
3. 야채가격이
'24.9.10 12:21 PM
(220.126.xxx.164)
저도 물이랑 영양제 다 주는데도 다 비리비리 죽어가는거 보니 이래서 요즘 야채가격이 폭등하는구나 싶더라구요ㅜㅜ
장마때까지만 해도 하루새 쑥쑥 자라서 기특하던 녀석들이었는데 폭염에 그 싱싱하던 애들이 많이 사망했어요.
사망안한 애들도 상태는 썩 좋지 않구요.
식물 키우기 전엔 한여름에 제일 잘 자랄줄 알았어요ㅜㅜ.
4. 저도
'24.9.10 12:22 PM
(121.148.xxx.84)
베란다농사 4년차인데 올 여름은 망했어요.
나름 베테랑이었는데.ㅠㅠ
5. 휴
'24.9.10 12:27 PM
(211.250.xxx.132)
화초들 물 주느라 뜨거운 베란다에서 외려 내가 죽을 맛.
죽은 식물은 없지만 더위에 축축 처지고 생기가 없어요.
식물들도 더위 먹는 거 같아요.
폭염오기 전에 가지 쳐주고 잎 정리하라고 그러든데
잎이 많으면 더 힘들어하는 거 같아요
6. 짜짜로닝
'24.9.10 12:29 PM
(172.225.xxx.228)
그런가요?? 저희집은 강한 열대식물만 있어서 그런지 새잎 퐁퐁 나오고 잘컸는데..
올리브나무, 버킨콩고, 고무나무, 호야 이런 거요.
7. 맞아요
'24.9.10 12:37 PM
(39.7.xxx.223)
-
삭제된댓글
그 잘자란다는 녹보수가
7년만에 시들해서 내놨어요.
저도 베란다 다 정리하고 키우기 쉬운거 열무와 얼갈이 심었더니
몇개 크게 자라서 베란다 나갈때마다 한잎 뜯어 혼자 먹어요.
8. 초짜야자수
'24.9.10 12:42 PM
(222.117.xxx.170)
한잎 두잎 쑥쑥자라다 더위먹었는지 새잎이 싹만 틔우고 안자라요
9. ,,,,,,,
'24.9.10 12:47 PM
(61.39.xxx.253)
올여름 10년동안 잘자란던 제라늄이 다죽어가요.
처음 봤어요 너무 더워서 다쪼그라들고 어쩌죠.
10. 그렇다네요
'24.9.10 12:5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오이 가지 당근등 채소들까지
폭염으로 인한 발육부실로
구부러지고 흠있고 찌그러지고 크기는 지멋대로
11. 울집
'24.9.10 2:35 PM
(59.14.xxx.72)
천사의눈물 2개 아주 잘 자랐었는데 더위에
녹았고 워터 코인도 반쯤 타들어가서 확 잘라주고 물 계속주니 다시 살아나고
선인장은 더위에 끄덕없이 ㅋ꼿ㅋ꼿
12. ㆍ
'24.9.10 2:40 PM
(211.109.xxx.163)
베란다에 율마 큰거 4개
남천 2개
오렌지 쟈스민
움베르타 휘커스
떡갈 고무나무
율마는 거의 매일 물 흠뻑주고
떡갈 고무나무는 겉흙이 바짝 마르면 주는데
휘커스와 떡갈 고무나무 새잎이 계속 나오고있어요
아무리 더워도 베란다에서 화초가 죽어간다는건
이해하기가 ᆢ
13. 벌레
'24.9.10 3:34 PM
(183.97.xxx.120)
생겨서 올해는 쉬었는데
올 여름은 화초들도 힘들었군요
14. ᆢ
'24.9.10 4:11 PM
(121.167.xxx.7)
잎채소들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제라늄은 원래 장마부터 무더위가 쥐약이고요.
그나마 나무계열 애들..남천~버티고.
휘커스, 고무나무, 선인장은 태생이 더운 데서 났으니 잘 자라고요.고사리도 잘 자라고요.
사과가 자꾸 북으로 올라온다더니만, 가정원예도 더운 데서 자라는 걸로 키워야할 판이에요.
15. 눈물
'24.9.10 4:27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15년된 내 키만한 해피트리도 죽었어요. 4년전 이혼하면서 좁은집으로 오며 온갖 살림 다 버렸어도 정들어서 꾸역꾸역 가지고 왔는데 올여름에 이별했네요.
16. ᆢ
'24.9.10 4:38 PM
(211.234.xxx.119)
바질 하루에 물 여러차례 줬더니 잘 컸어요
첨으로 성공
17. 뜬금없이
'24.9.10 6:07 PM
(220.117.xxx.100)
고만고만 쬐그맣던 포인세티아가 무슨 풍선 바람불어 부풀어오르듯 잎사귀가 기하급수적으로 돋아나기 시작해서 한두달 전보다 한 4배로 커져서 놀라는 중 ㅎㅎ
다른 것들은 비슷비슷
아직 타죽거나 말라죽은건 없네요
댄드롱도 덩쿨이 마구 자라서 꽃을 어찌나 많이 피워대는지.. 흰 주머니에서 빨간 대롱같은 꽃술 나오고 먼저 핀 것들은 분홍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어요
다육이들은 햇살받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