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교회 지인을 보게되서
팔로우 신청을 했어요...저는 인스타 초보입니다.
지인이 팔로우 팔로잉 별로 안많고
비공개 인지라..
늘 보면 웃고 깔끔하고 예뻐서 호감 있는 사람이라^^
근데..신청을 안받아 주길래 좀 섭섭했어요.
그러다가 지나다가 스칠 일 있어서
제가 전에 인스타 신청했어요"했어요.
좀 됐는데..밀려서 묻혀 버린거 같아요.했는데
그뒤로...몇번 지나다가 만나고 그 후
지인의 인스타를 열어줘서 보게되었는데
연속 3년동안 유럽으로 휴가가고
큰아들 서울 취직 후 오피스텔 전세 얻어주고
작은 아이 미국으로 여행가고
요리사진이며
명절 선물이 키만큼 쌓인 사진이며,
구경하게 되었는데..
극소수 교회 지인들끼리 서로 팔로우 하며 공유하는거 였어요.
끼리끼리 인걸..왜 모르고
오지랍,,,에 왜 인스타 팔로우인지 한다고 설치다가
남의 잘사는 거 보고
우울해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