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체하는데
훼스탈이니 뭐니 효과를 모르겠더라구요
어제밤에도 떡먹고 체해서
밤새 괴로워하다
애꺼 사다둔 백초 두포 먹었는데
어느새 스르르 잠들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멀쩡해요.
누룽지 끓여서 맛나게 잘먹었어요
백초는 애들용 소화제라 생각했는데
어른한테도 잘 듣나봐요~~
가끔 체하는데
훼스탈이니 뭐니 효과를 모르겠더라구요
어제밤에도 떡먹고 체해서
밤새 괴로워하다
애꺼 사다둔 백초 두포 먹었는데
어느새 스르르 잠들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멀쩡해요.
누룽지 끓여서 맛나게 잘먹었어요
백초는 애들용 소화제라 생각했는데
어른한테도 잘 듣나봐요~~
백초 신기하죠 진짜~ 요즘은 한포씩 나와서 좋더라구요.
오. 한포씩 나오는 군요..
저도 애랑 해외여행갔다가 갑자기 배아프다해서 챙겨갔던거 줬더니
감쪽같이 나아서 깜짝 놀랐어요.
맞아요! 저도 애 먹이려고 사뒀던거 제가 먹고 싹 나아서 다먹고 약국가서 더 사다놨어요ㅎ
직원이 좋은 약이라고 했어요
그말믿고 저희는 상비약으로 둡니다
액상으로 있는거죠?
가루도 있나요?
뭔가요? 처음 듣는데
술마시고 속 뒤집어지고 힘들 때
백초 마시면
진짜...
햐...
술취에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약국에서 알려준 거에요
어느 제약사의 제품이 좋은건가요?
이름이 백초인가요?
백초시럽이요~ 녹십저
이름이 백초예요.
우리 집도 그거 상비약이에요.
저도 1월에 장거리 여행가면서 갖고 갔는데 유용하게 잘 썼어요.
그럼요
저희집 상비약. 보령약국에서 사서 쟁여놓아요
맞아요 애들 어릴 때 잘 먹였는데..
저도 생각난 김에 사다 놔야겠어요^^
유럽사는 국제결혼 가정인데요. 제 현지인 남편이 백초 열혈팬이에요. 어제도 출장가면서 2포 챙겨갔답니다. 심지어 우리애들 머리 아프다며 유치원 가기 싫다고 떼쓸때 백초 먹으면 다 낫는다고 꼬십니다. 한국갈때마다 제일먼저 챙기는 아이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