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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얄미워요

..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24-09-10 11:19:16

  남편이 1박2일 일본에 다녀온다네요. 말은 마일리지로 물건을 사야해서 간다는 겁니다. 여행 아니고  할 수없이 가는데 문제 있어? 이럽니다. 이런식으로 동남아도 다녀오고  혼자  잘다녀요.   요즘 형편이 안좋아서  냉장고를 중고로 알아보고 있는데  저러고 다녀서 얄미워요

IP : 218.38.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0 11:44 AM (218.153.xxx.242)

    철이 없어도 한참이네요

  • 2. 와우
    '24.9.10 11:45 AM (223.38.xxx.185)

    짜증나네요
    제가 겨울에 디스크 터지고 이석증 와서 누워있는데
    세미나로 가을에 유럽다녀온 인간이
    봄에 세미나로 하와이간다고

    저걸 맞불로 같이 돈쓰고 다녀야되나 싶고

  • 3. 하...
    '24.9.10 11:49 AM (221.165.xxx.65)

    말을 해도..참 얌생이 같이 말하네요.
    ㅡ할 수 없이 가는데 문제 있냐니.
    할 수 없이 간다고요??? 어이가 없다 진짜

  • 4. 아유
    '24.9.10 12:24 PM (121.152.xxx.48)

    말해뭐해요
    미워하다 지쳤네요
    손을 뼈가 보이도록 다쳐 꿰맸어도
    지밥도 안 챙겨 먹고 약먹어야 할 때
    얻어먹고 상의없이 온갖일 저지르고
    다리다쳐 깁스한 마눌두고 의논도 없이 몇달
    해외여행 하고 많은 날 중에 마눌 생일에
    술약속 잡고 휴 안 미울 수가 없어요
    요새 똑같이는 못하고 비슷하게 갚아 줍니다
    생일 그딴 거 서로 없어요
    눈치가 없는건지 얄미운 남자들 진짜
    많아요

  • 5. ..
    '24.9.10 2:32 PM (112.184.xxx.216) - 삭제된댓글

    맞장 떠서더 멀고 좋으뉘ㅣ 가서 더 비싼거 사야 되는데 상황이 안되고 너무 기막힌 새끼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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