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아들하나뿐이니 며느리 전업이어도 시어머니가 반찬 다 해서 갖다주고 명절날에도 시어머니가 음식 다 해놓으면 점심 한끼 먹고 온대던데 무녀독남인 시집들 어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녀독남인 시집은 이런가요
1. 케바케
'24.9.10 10:10 AM (118.235.xxx.134)사바사 누나 5명에 아들 하나인집도 시부모 밥한번 사드린적 없는집도 있어요
2. ㅇ
'24.9.10 10:12 AM (223.33.xxx.50)집마다 케바케 겠죠. 혼자라서 오래 머물고 같이 시간 보내야 되는 집도 있고. 단촐한걸 좋아해서 한끼 먹고 얼른 가라고 하는 집도 있고.
3. ...
'24.9.10 10:12 AM (114.200.xxx.129)그냥 그건 시가마다 다르겠죠 .. 정답이 있겠어요.???? 그런경우는 걍 외식하는게 낫지 않나요.???? 저희집은 제사도 없고 그냥 한끼 외식하고 헤어지는 집이라서 ..
그런집에 시집을 갔다고 해도
저라면 시어머니 밥을 얻어 먹고 오는거 보다는 그냥 외식하고 말것 같네요
솔직히 시어머니도 귀찮죠.. 명절까지 해줘야 되는건요..ㅠㅠ 입장바꿔서도 귀찮지 않겠어요.???4. ..
'24.9.10 10:13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무녀독남 아니지만 며느리 일 시킬 마음 조금도 없어요.
내가 살아온 35년으로 충분히 끔찍해서 귀하게 큰 남의집딸 내가 시집이나 남편에게 느꼈던 억울하고 무기력한 감정 느끼게 하고싶지 않아요5. 바람소리2
'24.9.10 10:18 AM (114.204.xxx.203)뭐하러요 기운나면 가끔 올때나 해주죠
6. ㅇ
'24.9.10 10:27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무녀독남~
명절 아침에 와서
차례상차리고 점심겸 먹고
디저트먹고 갑니다~~
며느리 일하는데 손자아기때는
이유식 해 가고 이제는
유치원 다녀서 하원 시키러 가면서
손자 먹을 저녁반찬
해 가지고 갑니다~~~
솜씨가 없는데 잘 먹어주는게 고마워요...7. 케바케죠
'24.9.10 11:09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며느리고 사위고 손님이에요
하나라고 다 해주는건
그 시어머님 성향입니다
전 안 오는게 더 좋아요
내자식만 오면 좋겠다 늘 생각해요
전 아들은 없지만
저같은 시어머니도 있고
원글에 나온 시어머니도 물론 있겠죠8. ..
'24.9.10 11:56 AM (115.140.xxx.42)시어머니는 왜 반찬을 다 해주실까??
아들이 엄마꺼만 먹나..
차례안지내는 집은 한끼먹고 끝내고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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