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녀독남인 시집은 이런가요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24-09-10 10:08:45

자식이 아들하나뿐이니 며느리 전업이어도 시어머니가 반찬 다 해서 갖다주고 명절날에도 시어머니가 음식 다 해놓으면 점심 한끼 먹고 온대던데 무녀독남인 시집들 어때요?

IP : 223.38.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24.9.10 10:10 AM (118.235.xxx.134)

    사바사 누나 5명에 아들 하나인집도 시부모 밥한번 사드린적 없는집도 있어요

  • 2.
    '24.9.10 10:12 AM (223.33.xxx.50)

    집마다 케바케 겠죠. 혼자라서 오래 머물고 같이 시간 보내야 되는 집도 있고. 단촐한걸 좋아해서 한끼 먹고 얼른 가라고 하는 집도 있고.

  • 3. ...
    '24.9.10 10:12 AM (114.200.xxx.129)

    그냥 그건 시가마다 다르겠죠 .. 정답이 있겠어요.???? 그런경우는 걍 외식하는게 낫지 않나요.???? 저희집은 제사도 없고 그냥 한끼 외식하고 헤어지는 집이라서 ..
    그런집에 시집을 갔다고 해도
    저라면 시어머니 밥을 얻어 먹고 오는거 보다는 그냥 외식하고 말것 같네요
    솔직히 시어머니도 귀찮죠.. 명절까지 해줘야 되는건요..ㅠㅠ 입장바꿔서도 귀찮지 않겠어요.???

  • 4. ..
    '24.9.10 10:13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무녀독남 아니지만 며느리 일 시킬 마음 조금도 없어요.
    내가 살아온 35년으로 충분히 끔찍해서 귀하게 큰 남의집딸 내가 시집이나 남편에게 느꼈던 억울하고 무기력한 감정 느끼게 하고싶지 않아요

  • 5. 바람소리2
    '24.9.10 10:18 AM (114.204.xxx.203)

    뭐하러요 기운나면 가끔 올때나 해주죠

  • 6.
    '24.9.10 10:27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무녀독남~
    명절 아침에 와서
    차례상차리고 점심겸 먹고
    디저트먹고 갑니다~~
    며느리 일하는데 손자아기때는
    이유식 해 가고 이제는
    유치원 다녀서 하원 시키러 가면서
    손자 먹을 저녁반찬
    해 가지고 갑니다~~~
    솜씨가 없는데 잘 먹어주는게 고마워요...

  • 7. 케바케죠
    '24.9.10 11:09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며느리고 사위고 손님이에요
    하나라고 다 해주는건
    그 시어머님 성향입니다
    전 안 오는게 더 좋아요
    내자식만 오면 좋겠다 늘 생각해요
    전 아들은 없지만
    저같은 시어머니도 있고
    원글에 나온 시어머니도 물론 있겠죠

  • 8. ..
    '24.9.10 11:56 AM (115.140.xxx.42)

    시어머니는 왜 반찬을 다 해주실까??
    아들이 엄마꺼만 먹나..
    차례안지내는 집은 한끼먹고 끝내고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28 설탕대체로 뭘 넣으세요? 18 ㅇㅇ 2024/09/15 2,443
1630627 중학교 광교 2024/09/15 363
1630626 미치고 환장하는 시어머니화법 53 ㄴㄴ 2024/09/15 23,395
1630625 통화녹음 3 갤럭시 2024/09/15 1,484
1630624 윤석열, 헐값에 원전팔고는 숨기려고 체코순방 3 김병신 2024/09/15 2,400
1630623 막 찐 소라 왜케 맛있나요? 1 uf 2024/09/15 1,491
1630622 하루 종일 2 …. 2024/09/15 946
1630621 아직 추석은 오지도 않았는데 지쳐요. 12 날씨돌았네 2024/09/15 3,699
1630620 추석 앞두고 커지는 대구의 반윤석열 여론 18 !!!!! 2024/09/15 3,562
1630619 용건도 없이 전화 자주하는지인 11 .... 2024/09/15 4,723
1630618 너무 경박한 남편 69 루비 2024/09/15 16,695
1630617 7명 갈비찜 얼마나 사야할까요???? 18 인생네컷 2024/09/15 2,356
1630616 밤12시에 톡하는 사람 4 한때 2024/09/15 1,984
1630615 대가족 모여 음식해먹는분위기가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9 ㅁㅁ 2024/09/15 2,909
1630614 (스포무)베테랑 봤어요 10 후기 2024/09/15 3,071
1630613 내용펑 27 2024/09/15 3,239
1630612 갑자기 당뇨전단계래요 11 2024/09/15 6,583
1630611 폐경전 생리주기 짧아지나요? 6 전조증상? 2024/09/15 1,616
1630610 해외살이 하던 친척동생이 자식 결혼한다고 청첩을 보냈는데.. 36 @@ 2024/09/15 11,012
1630609 지난 통장 처리? 3 11 2024/09/15 1,478
1630608 아까 새끼 낳은 길고양이글 올린사람 인데요 11 그럼 2024/09/15 1,693
1630607 염색 샴푸 쓰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19 .. 2024/09/15 3,248
1630606 동해는 23도네요. 날씨 비옵니다. 3 ... 2024/09/15 1,977
1630605 오일 스프레이 세척해서 재사용 하나요 6 ..... 2024/09/15 1,163
1630604 제습기로 버섯 말리고 있어요 .... 2024/09/15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