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집들이 갔는데
저보고 내가 널 엄청 아끼고 가치를 항상 높이는거 알지? 듣기에 안좋을수도 있는데..이렇게 밑밥을 깔길래 귀접으면서 안들을래 했어요
그런데 기어이 똑똑한 남자 이상형이지 않냐고 돌싱있는데 만나볼래? 이러더라고요
제가가 모르고 사랑에 빠진거면 모르겠는데 알고는 싫다니 그사람도 여자만날 생각 없지 싶다 근데 너 45살에 혼자있어도 그럴거야?이래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왜 잘먹고 잘사는 애 만나러가서 가난하고 외로운 처지에 저런 얘기까지 듣고오는지 참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 얘기 꺼내더라고요
1. ..
'24.9.10 9:13 AM (118.235.xxx.171)돌싱도 같은 돌싱 만나는게 편하다던데 돌싱 미혼 연결 시킬려는지... 미리 주변에 말하세요 미혼만 만날거라고 안그럼 오지랖 떨어요
2. 재수없네요
'24.9.10 9:22 AM (210.204.xxx.55)친구도 아니네요, 그런 여자...
그런 식으로 오지랖 떨면서 사람 후려치는 사람들 치고 좋은 사람 못봤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3. 근데
'24.9.10 9:46 AM (76.219.xxx.55)본인이 45살이고 외로운 처지면 조건 좋은 돌싱 만나보세요
어때서요?4. .......
'24.9.10 9:47 AM (59.13.xxx.51)저도 싱글.
주변에 그런식으로 깍아내리면서 소개팅 해주는척 하는 ㄴ ㅕㄴ 치고
잘 풀리는꼴을 못봤어요.
질투많은 인성들이
그런식으로 싱글에게 엿먹이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세요.
싱글이라 자유로운거 맘껏 즐기시구요.
그들은 할 수 없는게 이거잖아요. 자유!5. 흠
'24.9.10 9:57 AM (121.157.xxx.171)돌싱이라고 무조건 나쁘지 않아요. 아이없거나 양육자 아니면 외모, 경제력되는 돌싱이 별로인 싱글보다 나을수도 있어요. 40넘어서 남자 만날 생각 있으면 돌싱 무조건 나쁘다고 볼 필요 없어요
6. 그게
'24.9.10 10:02 AM (1.235.xxx.138)왜 기분나쁜가요.
45살이면 조금은 내려놓으시는게 어떨까요...
제동생도 45인데 돌싱만나고 있어요.7. ...
'24.9.10 10:04 AM (58.234.xxx.222)나이가 어찌 되시는데요?
8. ㅇㅇ
'24.9.10 12:02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저도 돌싱 나쁘지않아요
요즘 안맞으면 안참고 이혼하는데
사실 한평생 참고사는것도 못할일이라 생각해요9. 글쓴이
'24.9.10 1:19 PM (118.235.xxx.48)돌싱 괜찮다시는분들 딸 아들 꼭 돌싱이랑 결혼하게 될겁니다~!
10. ㅋㅋ
'24.9.11 8:34 AM (76.219.xxx.55)45살까지 싱글이면 갔다온 사람보다 뭐가 부족해서 아예 못간 경우가 많아요
제 자녀가 45살까지 그러고 있어도 조건 좋은 돌싱은 고려할 거 같은데요
뜬금 악담이라고 하는 게 본인 자승자박이니 넘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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