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오페라 가수 게오르규인가가
상대 배우가 앵콜을 오페라 도중 한거에 불만을 갖고 커튼콜도 안나오다
나오니까 관객들이 야유하자 다시 들어가버렸네요.
20만원씩 하는 티켓 사들고 가서 배우에게 저런 대우 받으니 단단히 뿔난 모양이에요.
환불 해달라고 난리입니다.
세계적 오페라 가수 게오르규인가가
상대 배우가 앵콜을 오페라 도중 한거에 불만을 갖고 커튼콜도 안나오다
나오니까 관객들이 야유하자 다시 들어가버렸네요.
20만원씩 하는 티켓 사들고 가서 배우에게 저런 대우 받으니 단단히 뿔난 모양이에요.
환불 해달라고 난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cQvaP8XJkc&ab_channel=SBS%EB%89%B4%EC%8A%A4
게오르규가 매너 없이 군 것은 사실이지만 같이 출연한 어떤 가수의 팬들이 관람 분위기 흐린 것도 말이 있더군요.
관객 무시한 처사죠.
나중에 오피셜하게 항의해야지
돈 내고 시간내서 간 관람객들 앞에서
깽판치고.
저런적이 있었나봐요
영상보니 정말 무례하더라구요
안젤라 게오르규 '토스카' 공연 중 지휘자에 항의 초유 해프닝 - https://v.daum.net/v/20240909111911981
뉴스 보니 아주 불쾌합니다.
무개념 무례한 아티스트는 관객모독죄로 불매
이 사건 공연 본 분이 올린 후기 봤는데 소프라노 탓만 할 문제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자기 담당 교수가 나온 공연에 학생들이 과한 환호와 리액션으로 공연 분위기를 흐렸고 공연 도중에 앵콜을 한 거라서 문제가 좀 있어 보였어요.
실제로 음대 학생들이 교수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눈도장만 찍으려고 2막 시작할 때만 들어오거나 공연 끝나기 전에 들어와서 과한 리액션을 한다고 하던데 이런 문화 같지도 않은 문화는 바뀌어야겠죠.
음대 학생들이 진상짓을 했군요.
상대가 그런거 싫어하면 조심했어야지
반응 좋다고 신나서 앵콜한 남자가 문제있는거 같았어요
댓글보니 학생들 끌고와서 그랬으면 더 문제네요.
상대가 그런거 싫어하면 조심했어야지
공연중에 반응 좋다고 신나서 앵콜한 남자가 문제있는거 같았어요
댓글보니 학생들 끌고와서 그랬으면 더 문제네요.
테너가 음대 교수인가요? 경력에는 현직 교수 아닌 걸로 나오는데.
바리톤은 현직 교수 맞는데 그 사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앵콜은 지휘자가 결정한것 같던데요
그리고 공연중 앵콜이 종종 있대요 없는 일은 아닌가봅니다
정작 초청 가수인 본인이 앵콜을 못받아 심통이 난건데
참 인성 거시기 하죠
그 공연 갔었는데요,
오페라 도중 가수가 연주를 넘 잘해서 앵콜을 하는 경우는 각끔 있는 일이었어요
비야손도 그랬고,플로렌스도 그런 적이 있지요.
그런데 이번에 그 테너 분의 엘루체반을 들으면서 환호가 끊이지 않았던 것은 좀 의외였어요.
그렇게까지 잘했나? 의문이 들고, 젊은 소리들이 많아서 제자들이 많이 왔나보나 했었어요ㅜㅜ
세과시를 위해 동원한 것 같은 느낌 ㅜ
안젤라 게오르규가 나와서 이건 리사이틀이 아니다, 나를 존중해달라?! 블라블라 한담에 분위기 쎄해져서 맥이 끊겼고,
그때까지 나이대비 그럭저럭 들을만 했던 안젤라의 노래는 그 이후 피날레에서는 완전히 다운되어 감동적이어야할 엔딩이 엉망이 되었어요ㅜㅜ
성악가들의 제자 동원도 좀 자제되어야할것 같고, 성질 안좋기로 유명한 안젤라도 참 어지간하다 싶고. 맘이 복잡해지더라고요 ㅜㅜ
사무엘 윤 님의 넘 멋진 연주와 카리스마 넘쳤던 연기가 그나마 마음을 달래주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있던 사람들 증언으로는 앵콜은 지휘자가 결정2222
공연중 앵콜도 오페라에서는 있는 일이래요
매우 드물지만 공연중 앵콜이 전례없는 일도 아니에요
런던 로열오페라 관람했는데 토스카의 아리아에서 반응이 뜨거워 앵콜하는걸 봤어요 당연히 다른가수들도 예의있게 기다리죠
저건 게오르규가 무례한겁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연때도 ㄱㄷ랬다면서요 오로지 자기만 스타여야되는사람이네요
잘못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둘다문제
오페라에서 자기 앵콜 부르는경우는
살다살다 첨봄.
성악전공 아짐-
이건 사실 게오르규만 탓하기가 좀 뭐한게...
물론 그 노래가 그런식으로 앵콜이 자주 나오기도 하고, 다른 나라 공연에서도 중간 앵콜 왕왕있었고 하고 앵콜에 응하는 가수가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전 공연 중 앵콜은 좀 아닌 것 같아서..
게오르규 액션이 과한 것도 맞는데, 이 분 예전에 비엔나에서 한 번 이런식으로 항의한 전력도 있어서, 딱히 한국 무시는 아니고 그냥 극 진행 중 앵콜은 정말 참기힘들었나보다 생각해요. 그리고 원래 테너랑 소프라노는 서로 예민쩌는 사이기도 하고,..
그 많은 환호와 갈채가 사뮤엘 윤님을 향한 것이었다면 백퍼 안젤라의 잘못이었다고 할수 있겠지만, 딱히 그렇게만은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앵콜 받아서 연주한 분은 테너고 교수 아닙니다.
같이 연주한 베이스는 서울대교수 맞고 이분은 앵콜 연주 없었습니다. 물론 오페라 도중 앵콜을 하면 극의 흐름이 끊기는 경향이 있지만 외국에서도 정말 훌륭한 아리아 후 앵콜 요청을 하면 종종 앵콜을 하기도 합니다. 요는 게오르그의 행동이 진짜 오페라이 흐름을 끊긴 것에 대한 항의성 행동인가 아니면 본인이 스팟라이트를 못 받은데 대한 항의인가 하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극 중에 난입해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오페라 연주자 태도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테너는 김재형씨 아닌가요?
공연 중 앵콜은 아니긴 아죠. 응한 가수가 생각이 짧았네요. 삐진 사람도 그렇고...
김재형 테너가 어디 교수였다가 무슨 논란으로 그만두셨다고 들었는데...
오페라도 공연 중에 앵콜 하던데요
비야손도 사랑의 묘약에서 앵콜 한 거 본 적 있어요
오페라 앵콜은 극중에서 두 번 불러요 종종 있는 일이고요
그 여가수 한 물 두 물 간 가수인데 여기 오페라 홍보할 때도 전혀 당기지 않더라니
노래도 안되는 게 한국 관객을 무시하는 아주 무례한 짓이죠
오페라덕후님 한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사실 저 여배우 잘못한것도 맞지만
극중에 앵콜부르는건 저도 참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사전 합의되지 않은 공연 중 앙코르는 굉장히 실례!!!
오페라는 독창회가 아니에요. 이말이 정석임.
공연의 흐름을 방해하고 예정에 없는 길어지는 공연시간, 타 출연자에 대한 무례입니다.
성질도 안좋아보이기는 한데
공연도중 즉흥적으로 앵콜곡을 부르는것도 당황스럽긴하겠어요.
디바도 화 날만했네요
저날 특히 관중이 이상한데요?
다른 날은 게오르규가 저러지 않았죠? 안 그랬죠?
무식한 관중이 문젠데..
82에서 여러 의견 듣는거
좋아요
음...같은 테너가수 2016년 대구에서도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으로 앵콜 한 거 유튜브로도 영상 남아있고, 앵콜 결정은 가수가 못 합니다. 공연하는 동안 가수는 철저하게 지휘자 사인에 따라야 하니 지휘자 재량이었을 테고, 지금의 사태는 오페라단에서 행정적으로 잘 봉합하여 단장 등 책임자가 언론사 통해서 확실히 사과하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화가 났다고해도 그걸 무대에서 항의해 관객들의 맥을 전부 끊어버리는건 프로가 아니죠.
어떤 상황에서도 공연은 최선을 다하고 항의는 이후에 공식적으로 해야죠.
그게 돈받고 공연하는자, 즉 프로의 자세입니다.
지휘자가 사인해서 반주나오면 노래해야하는데
테너가 무슨죄에요.
극 흐름깬 지휘자 문제.
더 큰 문제는 도중에 뛰쳐나와 깽판친 주인공병
소프라노죠.
당일 직접 봤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제자 박수부대 탓하지 마세요. 테너가 교수 잠깐하다 그만 둔지 오래되어서 첫날 로비 인사때보니 제자들 몇 명 되지도 않았어요.
거가가 3천석이 넘어요. 노래를 너무 잘하니 수천명 관객이 계속 박수치고 환호해서 앵콜한거에요.
오페라 문화도 모르면서 오페라에서 왜 앙콜을 하냐 댓글들도 포털에 많던데 앙코르는 자주는 아니지만 그리 희귀한 일도 아닙니다.
더러 있는 일이고요
앙코르를 허용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지휘자에게 위임된 권한이에요.
지휘자가 앙코르 결정했는데 가수가 나와서 연주를 중단시키고
일장 연설을 하면서 깽판을 친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오페라는 지휘자가 왕입니다.
디바라고 지휘자위에 군림? 듣도 보도 못한 캐릭터였어요
당일 공연 보신 서희태지휘자님 인스타에 올리신 글을 보면 김재형테너는 세계 1등 카바라도시 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했어요.
그 분이 성악 전공 지휘자라 정확하시고 입에 발린 칭찬 안하시고 비판도 잘 하시는 분이에요
김재형테너는 빈슈타츠오퍼에서 칼라프를 하는 수준의 월클 of 월클 테너에요. 동양인 테너로는 매우 드문 경우죠.
화가 났다고해도 그걸 무대에서 항의해 관객들의 맥을 전부 끊어버리는건 프로가 아니죠.
어떤 상황에서도 공연은 최선을 다하고 항의는 이후에 공식적으로 해야죠.
그게 돈받고 공연하는자, 즉 프로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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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앙코르는 이른바 '민폐'인걸까요?
장일범 클래식 음악평론가는 “그렇지 않다”며 "오페라 초기에는 악장이 좋으면 앙코르를 수도 없이 하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 지연되자 현대에 와서 점점 줄어드는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흘린 눈물’ 등 사랑을 많이 받는 곡들은 여전히 앙코르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별은 빛나건만’ 곡도 앙코르를 많이 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게오르규는 “나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격하게 항의를 했고, 커튼콜 당시에는 관객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퇴장한 걸까요.
장 평론가는 "오페라 가수 중 본인이 앙코르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자신보다 테너가 더 조명을 받는 데 질투를 느꼈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올드스쿨 디바'로 불리는 안젤라 게오르규는 코벤트 가든과 메트로폴리탄, 빈 슈타츠오퍼에서 최고의 비올레타와 미미로 평가받고 있던 인물인데, 관심이 분산되자 돌발행동을 했다는데 무게를 둔 겁니다.
특히 “옛날에는 테너와 소프라노 사이에 신경전이 있었고 자기 자신이 제일 잘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꼬집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1인으로서 매우 불쾌한 경험이였습니다.
2막까지 꽤 만족스러운 공연이였고요.
게오르규의 전성기는 지났으므로 큰 기대는 접어두고 갔지만 그래도 게오르규를 봐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김재형 테너가 돋보이더군요.
그만큼 박수와 환호도 길었습니다.
암튼 김재형 테너가 앙코르(개인적으로 공연 중 앙코르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를 시작하려는데 게오르규가 갑자기 무대로 나오더니 왔다갔다 하면서 손가락으로 손등을 치면서 손짓하고 들어가더군요.
처음엔 이제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
앙코르 끝나고 게오르규가 나와서 익스큐즈 미~~를 시작으로 지휘자를 향해 공연을 중단시키고 이게 무슨일인지 황당 그 자체였어요.
어찌 공연은 이어갔으나 테너와의 연기는 이미 엉망이고 극 흐름 다 깨고.
커튼콜도 나오다 말고.
진짜 어이없는 상황이였어요.
앙코르에 불만이 있으면 공연 끝나고 항의를 하던지 해야지 공연 중에 무대에 난입해서 연주 중단시키고. 이건 관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더군더나 게오르규 공연 티켓 가격이 더 높게 책정이 되었는데 말입니다.
오페라 덕후 님 설명 감사합니다
작년에 투란도트 이용훈 테너도
네쑨 도르마 앵콜 해 주셔서 무척 좋았어요.
관객과 가수가 하나가 되는 느낌이랄까..
게오르규는 정말 실수한 거 같아요
사람은 왜 알지도 못하면서 저렇게 진실인냥 적나요?
오페라 자주보러 다니는 사람들은 중간 앵콜은 있는 일이라는데 한번도 못봤다니 본인이 안보면 그게 사실이 되나요?
보통은 중간에 오페라에서 개인이 앵콜은 안받아요.
스토리가 있고 흐름이 깨지기 때문!!
시간상 또는 상대배우랑 협의되지않았을경우..더욱
아주없지는 않지만 드문경우입니다!!!
아주 예외적인 경우가 있으니 이런일이 생긴거지요?
그러는 211은 오페라의 오는 알고 입대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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