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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 수납 잘하고 싶어요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24-09-09 21:21:09

냄비를 그냥  겹쳐놓거나

대충  싱크대위에 두거나

아님 밖에 베란다에 두는데요

 

이제  필요없는건 다 버리고

수납을 좀 잘하고싶어요.

 

냄비나 후라이팬 정리대는  어떤거 쓰시나요?

 

이사온지 6년째인데  젤 위에칸은  아예

 

안꺼내거든요

그건 다 버릴까요?

 

높은데 올려 놓은건 아예 안꺼내내요

 

대부분 커핏잔  물병 그릇이예요.

 

일단  냄비는  어떻게 수납하시나요?

IP : 118.235.xxx.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적미적
    '24.9.9 9:20 PM (211.234.xxx.206) - 삭제된댓글

    추모관 다녀오시고 여름휴가라도 본인집으로 불러서 오손도손 밤새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겠어요
    각별한 사이라니 그정도는 발싸 번갈아 하셨겠네요

  • 2. ...
    '24.9.9 9:20 PM (223.39.xxx.81) - 삭제된댓글

    이번엔 일 하신다면서요.
    저녁에 놀고싶음 같이 노시면되죠.

    우리 엄마도 손자들 오면 너무 좋데요. 손주 재롱도 보고
    근데 가면 며칠 피곤하시데요
    싫어서가 아니라 일하고오면 피곤하니
    숙소 잡고 시누랑 놀다가 헤어지세요.
    놀다가 헤어지는거랑 내 집에 손님이 자고가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게다가 본인이 없으니 몇배 더 신경쓰인다구요

  • 3. 그런데
    '24.9.9 9:20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시누이는 원글님과 같은 마음일수 있지만, 아주버님, 시조카, 남편은 싫고 불편한가 보죠. 휴가에 옷 편히 입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은데 아내도 없는 상태에서 처남이랑 처남댁 와서 불편하게 있는 게 좋을리가 있겠어요??

  • 4. 매형이
    '24.9.9 9:20 PM (121.168.xxx.246)

    불편해 하실 수도 있으니 이번에는 남편말 들으세요.
    저도 저희 큰시누랑 친해요.
    님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지만 이번은 남편말 듣는거로

  • 5. ㅡㅡ
    '24.9.9 9:22 PM (121.143.xxx.5)

    댓글이 왜...

  • 6. 진짜로
    '24.9.9 9:22 PM (203.128.xxx.75) - 삭제된댓글

    눈치가 좀....
    연휴에 일하느라 시누이 시집은 못갈텐데
    처가식구들 득실거리면 아휴....
    이번엔 묵지말고 납골당만 당일로 각자 다녀가세요

  • 7. ..
    '24.9.9 9:23 PM (223.39.xxx.81)

    갑자기 원글이 지우셔서 다른 글에 댓글이 붙는 상황

  • 8. ㅡㅡ
    '24.9.9 9:23 PM (121.143.xxx.5)

    아직도 댓글이 왜...

  • 9. 어이쿠
    '24.9.9 9:23 PM (222.98.xxx.31) - 삭제된댓글

    님아
    님이 찰떡같이 붙어서 그러니
    죽 그래오다가 중간에 바꿀 수 없으니
    그리 말하는거지
    좋은 것하고 힘든 것하고는 달라요.
    남편이 그렇게 말했음 따르세요.
    다 직장인인데 명절에나 쉬어야지요.

    정 가고싶으면
    님이 명절장 푸짐하게 봐가지고
    요리해서 식구들 먹이세요.
    청소도 하시고 오는 날
    이불빨래해서 널고 오세요.
    맏며느리 35년차입니다.

  • 10. ..
    '24.9.9 9:25 PM (223.39.xxx.81)

    저는 냄비는 싱크대 2단 선반으로 둬요. 겹쳐지지않게
    후라이펜은 4단후라이팬 정리대 https://naver.me/GL8zWvqX 이런 형태라는거 참고만하세요.(좋은 제품인진 몰라요. 형태보시라고 가져온거라)

  • 11. ㅡㅡ
    '24.9.9 9:28 PM (121.143.xxx.5)

    집집마다 주방 형편이 달라서
    뭐가 좋다 아니다 딱 정해요.
    각자 주방 상황에 따라
    열심히 머리 굴려서 골라봐야지요.

  • 12. ㅡㅡ
    '24.9.9 9:28 PM (121.143.xxx.5)

    딱 못정해요

  • 13. ㅡㅡ
    '24.9.9 9:30 PM (121.143.xxx.5)

    다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다가
    나한테 맞는 걸 찾는 거지요.
    시행착오 안겪고 되는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 14. 유투브
    '24.9.9 9:38 PM (112.146.xxx.72)

    정리마켓 보면
    살림(정리)잘하는 분들 주방 나와요.
    다 따라할 필요는 없는데 좋은 아이디어도 많고
    도움되었어요.

  • 15. 버리는게 답
    '24.9.9 9:41 PM (151.177.xxx.53)

    안쓰는건 과감히 당근하거나 버리는게 좋을거에요.
    1회용 그릇들 넘 괜찮아보여서 언젠간 쓰겠지싶어 모았던거 이사가느라 버리니깐 글쎄 부엌의 3/1이 확 비어버리더군요. 아, 이래서 안쓰는건 빨리 버리고 물건은 진짜 당장 필요하지않은이상 사는거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맨 위에 안쓰는것들 다 버리는게 맞고요.
    냄비들도 저는 큰 것 안에 작은것들 차곡차곡 넣어둬요.
    어차피 큰 냄비는 그리 잘 안쓰게되니까요.
    뚜껑은 따로 접시 세우는 틀로 세워둡니다.

  • 16. .....
    '24.9.9 10:18 PM (220.118.xxx.37)

    전 인테리어, 정리정돈 영상 많이 보거든요.
    우연히 이 분이 괜찮더라고요.
    뭔가 군더더기없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느낌.
    https://youtu.be/tnaYV9omTnw?si=6BCkSkQe-Q-het6c

    정희숙씨는 가르치려 드는 게 싫고(정리를 배우고싶지, 삶을 배우고싶진 않아..ㅠㅠ), 정리왕은 사람은 푸근해서 좋은데 너무 감정과잉이고..

  • 17.
    '24.9.9 11:05 PM (218.235.xxx.72)

    주방 정리법

  • 18. 저는
    '24.9.10 12:57 AM (180.71.xxx.43)

    쌓는 형태의 정리대보다
    세우는 형태, 책꽂이처럼 세로로 구획있는 게 좋았어요.
    냄비는 포개어서 수납해요.
    꺼낼 때 번거롭긴 한데
    자리가 그렇게밖에 안돼요ㅜ

  • 19. ㄹㄹ
    '24.9.10 12:58 AM (118.235.xxx.75)

    1명을 쭉 따라하고싶다 - 까사마미
    정리 잘된 여러 집을 구경하고싶다 - 유튜브 정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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