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셨나요 이불다시 겉에거 벗기고 안에 목화솜 씌우고 할려니 무거워서 다음에도 쓸일이 있을까 하다가 벌써 10년넘게 가지고 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목화솜 이불 무거운데 어떻게 하셨나요
1. 친정집에
'24.9.9 8:16 PM (151.177.xxx.53)바닥에 까는 요는 이것만큼 따스한것도 없긴해요.
2. 솜틀집에
'24.9.9 8:16 PM (122.46.xxx.124)맡겨서 솜 틀어서 이불 두 개로 만들었어요.
목화솜이 최고예요.3. 제가
'24.9.9 8:17 PM (116.125.xxx.12)이번 여름에 느꼈는데요
목화솜이 습한 날씨에도
바닥에 까니 습하지 않아서
저 여름내내 깔고 잤어요4. 솜트는곳이
'24.9.9 8:19 PM (58.29.xxx.96)없어서 버렸지요.
침대생활하니 무겁기만하고5. ...
'24.9.9 8:21 PM (58.29.xxx.196)버렸습니다. 세탁이 안되니.... 햇빛에 솜을 말리라는데 귀찮아서 과감히 버림요
6. …
'24.9.9 8:26 PM (117.111.xxx.152) - 삭제된댓글윗님처럼 솜틀어서 얇은 이불 2장요. 목화솜 요즘 귀하대요.
7. ㅡㅡ
'24.9.9 8:28 PM (122.36.xxx.85)집에 상당시 좋은 이불이 한채 있는데요. 커버도 좋고
그런데 세탁이나 커버 다시 끼우기가 어려워서 못쓸거 같아요.
솜이불은 세탁 어떻게 해요?8. .....
'24.9.9 8:34 PM (124.49.xxx.81)버릴려는 맘이 좀 들었는데 또 귀하다는 말씀에 또 맘이 움직이다 무거워서 이불꺼낼때마다 힘들고 아 또 고민이되네요
9. ㄱㄷㄱㄷ
'24.9.9 8:40 PM (58.122.xxx.55)버렸어요
그거덮을만큼 추운 시절도 아니고 무겁고10. 며칠전 버림
'24.9.9 8:57 PM (116.41.xxx.141)엄마가 절대 못버리게 하도 가스라이팅해대서
불효할까봐 두자두자 했는데 잔농이 넘 비좁아서리
당근에 나눔올리니 업자분인지 트럭에 실고 가더라구요
와 3채 1층까지 겨우 들고갔네요
저리 무거운 걸 그리 지고 있었다니 ..
지금 장농 보고있음 넘 좋아요
빈곳이 보이고 있어서 ...11. 솜틀집을
'24.9.9 8:59 PM (122.46.xxx.124)알아 보세요.
절운동할 때 쓰는 절방석도 목화솜 들어간 게 진짜 좋아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요.
저라면 방석으로도 만들겠어요.
절방석은 길어서 눕기도 좋아요.
너무 아까워요.12. ..
'24.9.9 9:18 PM (59.12.xxx.138)좋은 솜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 거 사서 써봤는데 세탁기에 억지로 꾸겨넣어 빨아본 적도 있고 건조대에 수시로 말려보기도 했는데 이러나 저러나 관리가 힘들어서 버렸어요.
솜을 튼다는 것도 먼지제거, 살균소독, 재배치 등을 한다고는 하지만 시원하게 세탁하는 것은 아니니까 딱히 깨끗하다는 느낌도 없고...13. 미적미적
'24.9.9 9:29 PM (211.234.xxx.206)이불은 틀어서 두채로 나누지 말고 그냥 한개로는 안되나봐요
두개로 나누면 너무 얇아진다던데....
전 100리터 짜리에 버렸습니다
10년 전에요 그닐 용기내서 버리지 못했다면 지금껏 쓰지도 않고 끌고 다녔겠죠ㅠㅠ14. 다해봤는데
'24.9.9 9:44 PM (210.205.xxx.40)새로 틀어서 하는것도 해봤고 다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솜이불이 여름에 시원할일 없고 겨울에 무거운 목화솜 덥고 잘만큼 추운세상이 아닙니다 목회솜 이불의 최고 단점은 빨래가 안된다는 겁니다 몸에서나는 땀과 체취는 정기적으로 세탁해줘야합니다 시대가 바뀌었어요
여름에냉감이불 덮고 겨울에 가벼운 솜이불 기술이 개발되서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목화솜으로된 면 오버코드 입다가 지금은 가볍고 따뜻한 노스페이스 패딩 입는거랑 똑같아요
솔직히 그냥 깔끔하게 버리고
요즘나온 냉감이불이나 겨울에 가벼운 솜이불 덮고자는게
절 편하긴 합니다15. ....
'24.9.9 9:59 PM (222.116.xxx.229)버렸어요
겨울에도 차렵이불 덮어요 요즘엔 난방도 잘되고 온매트도 다양해서 춥지도 않잖아요
목화솜 짐만 되고 자리만 차지하죠16. 전
'24.9.9 10:01 PM (74.75.xxx.126)침대보다 두툼한 요깔고 자는 거 좋아하는데 요샌 그런 거 구하기 힘들어서요. 친정에 굴러다니던 목화솜 이불 보료로 만들었어요. 깔아놓고 밤엔 자고 낮엔 딩굴딩굴 누워서 컴보고 세상 편하네요.
17. ...
'24.9.9 11:56 PM (125.133.xxx.231)많았는대 다 버렸어요
넘 무거워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18. 랑이랑살구파
'24.9.10 12:36 AM (106.101.xxx.176)솜틀어서 가벼워져서 사용하니 또 다시 무거워지더라구요.두번 솜틀긴그래서..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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