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인데.
노인성 치매가 진행되고, 혈압이 높은편이고
허혈성도 있어 뇌경색으로 진행중..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암담하네요.
현재 간암2기정도 인데.. 증상은 없는 상황이고..
현재 간암치료를 거부하는 상황이고..
기력도 떨어지고 있던데...그냥 처방전 받아와서 지내는거 이외에 별 수 없는 건가요?
혹시 "허혈성도 있어 뇌경색으로 진행중" 이런 얘기 듣고.... 경과가 어떠했나요?
늙으면 다 있는 증상인가요?
78세인데.
노인성 치매가 진행되고, 혈압이 높은편이고
허혈성도 있어 뇌경색으로 진행중..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암담하네요.
현재 간암2기정도 인데.. 증상은 없는 상황이고..
현재 간암치료를 거부하는 상황이고..
기력도 떨어지고 있던데...그냥 처방전 받아와서 지내는거 이외에 별 수 없는 건가요?
혹시 "허혈성도 있어 뇌경색으로 진행중" 이런 얘기 듣고.... 경과가 어떠했나요?
늙으면 다 있는 증상인가요?
뇌로 가는 혈관이 여러가지 이유로 좁아져서 혈액이 덜 가는게 허혈성이고
뇌혈관이 막혀가 뇌 일부가 손상되고 있는게 뇌경색.
보통 쉽게 표현하기를 막혔던 흔적이 있다고 풀어서 설명해줘요. 국소적으로 막혔거나 그랬던 흔적이 보인다. 그러니까 이런경우 언제 뇌경색이 발생할지 모르고 뇌출혈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까 일상적으로 유의깊게 관찰하시면서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응급실 가세요. 정기적으로 진료 보시고요~ 병원에서 약을주든 재진을 하라든 오지말라든 조치에 따라야죠~ 평상 시랑 다르게 애매하게 말투 어눌. 눈 뜨고 감을때 짝짝이. 입모양 짝짝이. 침흘림. 목넘김 어려움. 손발에 힘빠짐. 걷다가 자꾸 넘어짐 등등요. 이상하다 싶을때 아에이오우 큰소리로 입 크게 벌리면서 해보라고 하시면서 표정 얼굴 근육 관찰 해보세요. 양손 악수하듯 잡고 힘줘보라 하거나요. 혈관 안좋으면 치매 오구요~ 노인 암진행 느리다곤하지만 치료 안하면 경과변화야 어떨지 모를 일이죠~ 당장 목전에 제일 큰 문제는 치매증상 진행에 따른 일상생활 양상 변화죠. 간병준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혈관이 여러가지 이유로 좁아져서 혈액이 덜 가는게 허혈성이고
뇌혈관이 막혀가 뇌 일부가 손상되고 있는게 뇌경색이요. ( 중풍)
늙으면 다 있는건 아니죠.
저는 49세에 혈전으로인한 허혈성 뇌경색으로 혈전제거했고
노인분들도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일걸요.
진단받고 아스피린 드셔야 뇌경색 예방되요
너무 걱정마세요
70대 초반에 그런 진단 받으셨는데 90까지 치매없이 건강하세요
특별히 하신 것도 없어요
간암이 있으시다니 그게 좀 걱정이네요
보통 쉽게 표현하기를 막혔던 흔적이 있다고 풀어서 설명해줘요. 국소적으로 막혔거나 그랬던 흔적이 보인다. 그러니까 이런경우 언제 뇌경색이 발생할지 모르고 뇌출혈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까 일상적으로 유의깊게 관찰하시면서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응급실 가세요. 정기적으로 진료 보시고요~ 병원에서 약을주든 재진을 하라든 오지말라든 조치에 따라야죠~ 평상 시랑 다르게 애매하게 말투 어눌. 눈 뜨고 감을때 짝짝이. 입모양 짝짝이. 침흘림. 목넘김 어려움. 손발에 힘빠짐. 걷다가 자꾸 넘어짐 등등요. 이상하다 싶을때 아에이오우 큰소리로 입 크게 벌리면서 해보라고 하시면서 표정 얼굴 근육 관찰 해보세요. 양손 악수하듯 잡고 힘줘보라 하거나요. 혈관 안좋으면 치매 오구요~ 노인 암진행 느리다곤하지만 치료 안하면 경과변화야 어떨지 모를 일이죠~ 당장 목전에 제일 큰 문제는 치매증상 진행에 따른 일상생활 양상 변화죠. 간병준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분 답글 너무 도움되네요 평소에 알고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7346 | 불행한생각을 하면 불행해지는것같아요 6 | ㅇㅇ | 2024/09/22 | 2,250 |
1627345 | 믹서기와 블랜더의 차이점이 7 | 차이 | 2024/09/22 | 3,703 |
1627344 | 형사물 중독인데요 57 | 저는 | 2024/09/22 | 6,208 |
1627343 | 줄어가는 출산율에 대한.. 12 | ㅇ | 2024/09/22 | 2,949 |
1627342 | 고3 선택과목 결정 도움 부탁드려요 3 | ... | 2024/09/22 | 784 |
1627341 | 바닷가에서 취사할 수 있나요? 1 | 미니화로 | 2024/09/22 | 928 |
1627340 | 등 어깨만 할수있는 2 | 안마기 | 2024/09/22 | 1,836 |
1627339 | 이혼변호사도 줄겠어요.. 6 | … | 2024/09/22 | 5,607 |
1627338 | 동성애에 대해 이야기 해봐요. 68 | 그냥 | 2024/09/22 | 6,255 |
1627337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 제일 짜증나는역 11 | ... | 2024/09/22 | 5,530 |
1627336 | 정말 얼굴이며 매너며 관심사며.. 이상형이던 남자 9 | 아까워 | 2024/09/22 | 2,985 |
1627335 | 의사 등 3명 성폭행 시도에 女간호사 ‘중요 부위 절단’…인도 .. 15 | 동물의 왕국.. | 2024/09/22 | 13,159 |
1627334 | 해외나갈때마다 바보짓하는 굥 2 | ㅉㅈ | 2024/09/22 | 2,715 |
1627333 | 한시간쯤 전에 홈쇼핑에서 팔던 립 제품 아시는분요? 1 | 11 | 2024/09/22 | 2,013 |
1627332 | 아이 없는 전업주부 111 | 뭥미 | 2024/09/22 | 23,419 |
1627331 | 중3 수학질문입니다. 6 | 비옴 | 2024/09/22 | 768 |
1627330 | 편드는게 아니고 타국 사람에게 window girl이라고 해도 .. 22 | 망신 | 2024/09/22 | 4,042 |
1627329 | 기온 떨어지니 혈압 쭉 올라요 3 | ..... | 2024/09/22 | 3,892 |
1627328 | 윗배가 나와요 1 | 노화현상 | 2024/09/22 | 1,718 |
1627327 | 부자집 아들들 결국 교수되는 길로 가네요 10 | .. | 2024/09/22 | 7,087 |
1627326 |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것일까 2 | 강추 | 2024/09/22 | 2,138 |
1627325 | 삼시세끼는 왜 냄비밥을? 34 | 왜 | 2024/09/22 | 13,078 |
1627324 | 알바 하루 일한건 알바비 못받나요 13 | 해피엔드 | 2024/09/22 | 2,957 |
1627323 | 다 스마트 폰 때문인 것 같아요 7 | … | 2024/09/22 | 4,355 |
1627322 | '사기꾼 김건희' 라고.... 15 | 쩝 | 2024/09/22 | 4,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