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해서 성공했다쳐서

젊음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24-09-09 17:57:06

밑바닥부터 시작을해서 누구는 평생 누구는 짧게 5년 누군 우연히 대박나서 1년 내외로 

평균 10년 걸린다고도 하고요..

방시혁같은 사람도 40은 넘어서 큰돈 만졌으면

10년은 넘게 걸렸을거같고요..

40대까지 고생고생해서 상위 1%안에 든다는

요즘 의사 유튜버도 있던데요..

40대 후반에 성공한거면 좀 늦은거 아닌가요?

젊은 좋은 나이 다 보내고..백세시대라도 실제 젊은 나이는 짧자나요..남들 젊은시절 즐겁게 여유롭게 보낼때 고생하고..40대 후반에 성공은 늦은걸까요?

IP : 106.101.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교하면
    '24.9.9 6:00 PM (211.208.xxx.87)

    뭐 좀 나아요? 내 인생 사세요.

  • 2. .
    '24.9.9 6:01 PM (49.142.xxx.184)

    뭔 소리가 하고싶은건지원
    원글은 몇살에 성공했는대요?

  • 3. 1111
    '24.9.9 6:06 PM (218.48.xxx.168)

    언제든 성공하면 좋은거죠
    늦은 나이에 성공하면 노후는 편하니 좋고
    이른 나이는 뭐 더할나위 없지만
    이른 나이에 성공은 독이 되기도 하잖아요

  • 4. ...
    '24.9.9 6:07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성공 기준은 자기가 정하는거죠

    젊은시절 즐겁게 여유롭게 보내면 성공 못한다는것도 편견.
    잘 놀다 단박에 성공하는 부류도 있고 50넘게 고생하다
    분야 전문가로 스타성공 다양한데

    윗님 말 처럼 자기기준 없이 단순비교 자체가 성공 근성은
    아니네요. 그런 마인드는 놀아도 괴롭고, 고생 보람도 없고설사 성공해도 더 잘난 성공자에 주눅들고

    나중에는 후회뿐인 인생인거죠

  • 5. 캘리
    '24.9.9 6:08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대부분 40대 승승장구해서 후반에 자리잡는데요?
    젊은시절 일만 하고 고생만 했겠어요..
    틈틈이 여행도 가고 놀러도 갔겠지...

  • 6. ㅇㅇ
    '24.9.9 6:08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대부분 40대 승승장구해서 후반에 자리잡는데요?
    젊은시절 일만 하고 고생만 했겠어요..
    틈틈이 여행도 가고 놀러도 갔겠지...

  • 7. ㅇㅇ
    '24.9.9 6:43 PM (210.126.xxx.111)

    그래서 금수저 금수저 하는거죠
    금수저가 아닌 사람은 한탕주의를 노리는거구요
    미국주식시장에서 트리플 레버리지 인버스 하는 사람중에 한국사람이 30%나 차지한다고 하던가
    뭐 그렇더라구요

  • 8. 모쏠
    '24.9.9 6:46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성공하면야 늦고 빠르고 뭣이 중요해요?
    모쏠님. 이제 사업하려구요?
    어서 사업으로 성공하세요.
    키작다고 징징징 그만 보고싶어요.

  • 9.
    '24.9.9 6:59 PM (211.234.xxx.181)

    40대후반에 성공해서 평생 80억짜리 넓은 집에
    도우미 두 명이 청소하고 고급 식재료로 영양에 맞는 식사에 특급호텔 짐에 가서 운동하고
    매년 1억들여 도쿄가서 줄기세포주사맞고
    해외여행갈 때는 1등석, 호텔은 1박에 800만원짜리,
    매주 피부관리, 스파다니며
    나이들어 운전은 위험하니 연봉 1억주고 기사고용.
    나이들수록 겨울에도 따뜻하고 가벼운 옷이 좋으니까
    800만원짜리 로로피아나 스웨터 몇 개 사고,
    속옷 역시 부드럽게 감기는 트렁크팬티만 15만원짜리 한로로 구비하고,,
    이렇게 실제로 사는 노인네들
    그들 리그에 가면 진짜 많아요.

    반면에 늙어서 폐지줍는 노인네들이 더더더더더 많습니다.

    지금 40대 후반인데 2년간
    원래살던집 가격보다 7배 싼 집에 살게 됐어요.
    내년에 원래살던집으로 복귀하는데
    진짜 여기 2년동안 살면서
    아직도 신분/계급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시는 급 떨어지는데서 살고 싶지않아요.
    지방이어도 나름 좋다는 곳인데
    인간들이 못사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주차장 창문에 침 뱉아놓질 않나,
    정보공유한다고 올린글에
    알바취급하질 않나..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만나진 말자입니다.

    40대 후반에라도 성공못한 삶이면
    평생 그모양 그꼴로 사는 거에요.

  • 10. 211님
    '24.9.9 8:01 PM (125.243.xxx.48)

    정말 위로되는 글입니다..다시는 이곳에 오고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101 노트북 화면에서는 카톡 채널차단 이런거 못하나요? 2 .. 2024/09/11 299
1621100 피프티 템퍼링 배후에 워너뮤직도 있네요 - 안성일과 공범 5 2024/09/11 1,092
1621099 각 다른병원에서 같은 병명으로 검사받을때요 3 .. 2024/09/11 640
1621098 지금 우리가 할 일 중에서 이것도 있지 않을까요? 4 …. 2024/09/11 691
1621097 우연히 본 공감되는 트윗 2024/09/11 810
1621096 한복 동정이 때가 탔는데 교체 어떻게 할까요? 3 한복 2024/09/11 982
1621095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나나잘하자 2024/09/11 791
1621094 의사게시판 유출 난리났습니다. "개돼지들 더죽어라&qu.. 48 . . . 2024/09/11 6,568
1621093 이시기 비염은 원인은? 1 비염싫다 2024/09/11 943
1621092 entj, intj와 infp enfp 부부들 (김윤아, 김형규.. 13 2024/09/11 3,031
1621091 냉동꽃게 간장게장 만들때 해동하나요? 3 준비 2024/09/11 1,086
1621090 고1덕에 추석에 암데도 안가요 9 야호 2024/09/11 1,040
1621089 러브팔찌 색 다르게 2개 한번에? 4 2024/09/11 1,010
1621088 신축아파트의 단점 20 ㅇㅇ 2024/09/11 5,324
1621087 중2 아들 교통카드 잦은 분실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12 으이그 2024/09/11 946
1621086 서대문독립공원 홈페이지가 안열려요.. 4 .. 2024/09/11 370
1621085 숭실/ 세종대 문과면 11 이미지 2024/09/11 1,530
1621084 트럼프, 해리스 tv토론 어떤가요? 22 ... 2024/09/11 2,177
1621083 추석이라 기다려지는 유일한 한가지 5 .... 2024/09/11 2,211
1621082 尹지지율 5달새 9.8%p 급락 25.8% 17 곤두박질 2024/09/11 1,610
1621081 이미테이션 목걸이를 사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2 장신구 2024/09/11 1,396
1621080 요새 노동부 임금체불 신고 1 bb 2024/09/11 561
1621079 추합전화 오면요 11 추합 2024/09/11 1,467
1621078 삼전...외국인들 왜이리 팔아요? 12 ,,,,, 2024/09/11 4,208
1621077 장경태 "대통령 부부, 부천 화재 장례식 중 골프 친 .. 14 아이고 2024/09/11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