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해서 성공했다쳐서

젊음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4-09-09 17:57:06

밑바닥부터 시작을해서 누구는 평생 누구는 짧게 5년 누군 우연히 대박나서 1년 내외로 

평균 10년 걸린다고도 하고요..

방시혁같은 사람도 40은 넘어서 큰돈 만졌으면

10년은 넘게 걸렸을거같고요..

40대까지 고생고생해서 상위 1%안에 든다는

요즘 의사 유튜버도 있던데요..

40대 후반에 성공한거면 좀 늦은거 아닌가요?

젊은 좋은 나이 다 보내고..백세시대라도 실제 젊은 나이는 짧자나요..남들 젊은시절 즐겁게 여유롭게 보낼때 고생하고..40대 후반에 성공은 늦은걸까요?

IP : 106.101.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교하면
    '24.9.9 6:00 PM (211.208.xxx.87)

    뭐 좀 나아요? 내 인생 사세요.

  • 2. .
    '24.9.9 6:01 PM (49.142.xxx.184)

    뭔 소리가 하고싶은건지원
    원글은 몇살에 성공했는대요?

  • 3. 1111
    '24.9.9 6:06 PM (218.48.xxx.168)

    언제든 성공하면 좋은거죠
    늦은 나이에 성공하면 노후는 편하니 좋고
    이른 나이는 뭐 더할나위 없지만
    이른 나이에 성공은 독이 되기도 하잖아요

  • 4. ...
    '24.9.9 6:07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성공 기준은 자기가 정하는거죠

    젊은시절 즐겁게 여유롭게 보내면 성공 못한다는것도 편견.
    잘 놀다 단박에 성공하는 부류도 있고 50넘게 고생하다
    분야 전문가로 스타성공 다양한데

    윗님 말 처럼 자기기준 없이 단순비교 자체가 성공 근성은
    아니네요. 그런 마인드는 놀아도 괴롭고, 고생 보람도 없고설사 성공해도 더 잘난 성공자에 주눅들고

    나중에는 후회뿐인 인생인거죠

  • 5. 캘리
    '24.9.9 6:08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대부분 40대 승승장구해서 후반에 자리잡는데요?
    젊은시절 일만 하고 고생만 했겠어요..
    틈틈이 여행도 가고 놀러도 갔겠지...

  • 6. ㅇㅇ
    '24.9.9 6:08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대부분 40대 승승장구해서 후반에 자리잡는데요?
    젊은시절 일만 하고 고생만 했겠어요..
    틈틈이 여행도 가고 놀러도 갔겠지...

  • 7. ㅇㅇ
    '24.9.9 6:43 PM (210.126.xxx.111)

    그래서 금수저 금수저 하는거죠
    금수저가 아닌 사람은 한탕주의를 노리는거구요
    미국주식시장에서 트리플 레버리지 인버스 하는 사람중에 한국사람이 30%나 차지한다고 하던가
    뭐 그렇더라구요

  • 8. 모쏠
    '24.9.9 6:46 PM (39.113.xxx.157)

    성공하면야 늦고 빠르고 뭣이 중요해요?
    모쏠님. 이제 사업하려구요?
    어서 사업으로 성공하세요.
    키작다고 징징징 그만 보고싶어요.

  • 9.
    '24.9.9 6:59 PM (211.234.xxx.181)

    40대후반에 성공해서 평생 80억짜리 넓은 집에
    도우미 두 명이 청소하고 고급 식재료로 영양에 맞는 식사에 특급호텔 짐에 가서 운동하고
    매년 1억들여 도쿄가서 줄기세포주사맞고
    해외여행갈 때는 1등석, 호텔은 1박에 800만원짜리,
    매주 피부관리, 스파다니며
    나이들어 운전은 위험하니 연봉 1억주고 기사고용.
    나이들수록 겨울에도 따뜻하고 가벼운 옷이 좋으니까
    800만원짜리 로로피아나 스웨터 몇 개 사고,
    속옷 역시 부드럽게 감기는 트렁크팬티만 15만원짜리 한로로 구비하고,,
    이렇게 실제로 사는 노인네들
    그들 리그에 가면 진짜 많아요.

    반면에 늙어서 폐지줍는 노인네들이 더더더더더 많습니다.

    지금 40대 후반인데 2년간
    원래살던집 가격보다 7배 싼 집에 살게 됐어요.
    내년에 원래살던집으로 복귀하는데
    진짜 여기 2년동안 살면서
    아직도 신분/계급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시는 급 떨어지는데서 살고 싶지않아요.
    지방이어도 나름 좋다는 곳인데
    인간들이 못사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주차장 창문에 침 뱉아놓질 않나,
    정보공유한다고 올린글에
    알바취급하질 않나..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만나진 말자입니다.

    40대 후반에라도 성공못한 삶이면
    평생 그모양 그꼴로 사는 거에요.

  • 10. 211님
    '24.9.9 8:01 PM (125.243.xxx.48)

    정말 위로되는 글입니다..다시는 이곳에 오고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890 4개월 지난 계란으로 전부치자고 화내는 시어머니 26 에그 2024/09/16 4,617
1630889 la갈비 얘기하다 급흥분한… 18 2024/09/16 3,227
1630888 키위 껍질째 먹을수 있다는걸 여태 몰랐어요. 15 o o 2024/09/16 4,387
1630887 이이폰 디자인은 왜 주구주창 똑같기만 하나요 7 ... 2024/09/16 1,069
1630886 추석에 양가 다 안갑니다 6 ㅇㅇ 2024/09/16 3,104
1630885 백화점 가서 원피스 입어볼수 있나요 5 궁금 2024/09/16 1,886
1630884 스팸을 꼬지전으로 하면 맛 없을까요? 8 . 2024/09/16 1,793
1630883 배달이나 외식 안 하시는 분 14 통통하자 2024/09/16 2,477
1630882 현금영수증 발행하면 영수증에 나오지 않나요? 6 ㅇㅇ 2024/09/16 621
1630881 가지전에 소금대신 불고기 양념하래요. 7 어떤 맛? 2024/09/16 2,306
1630880 캡슐커피머신 살까 말까 2 차차차 2024/09/16 872
1630879 신점을 봤는데 보자마자 그렇게도 남자복이 없다고 8 신점 2024/09/16 2,565
1630878 운동 초반에 더 졸려운가요? 1 ㅇㅇ 2024/09/16 529
1630877 차례상 차리는데 한 10만원 이상은 쓰나요? 37 ........ 2024/09/16 4,557
1630876 퓨전사극 순위 올려봅니다 14 ㅜㅜ 2024/09/16 1,226
1630875 박영선, 김건희 잘 아는데…기획·연기력 남들과 차별화된 사람 13 연기자 2024/09/16 5,112
1630874 잘 차려 입고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외모를 꾸미는 것도 8 ........ 2024/09/16 2,638
1630873 이노래 듣고 오늘 소원 비세요 ... 2024/09/16 636
1630872 이거 무슨 증상일까요? 오른쪽 늑골 아래 통증 9 으으 2024/09/16 1,354
1630871 영웅본색2에서 장국영이 응급실에 못 간 이유 3 뽐뿌펌 2024/09/16 2,177
1630870 LA 촛불행동 시국선언 "올해 안에 윤석열 탄핵하자&q.. 4 light7.. 2024/09/16 1,069
1630869 떡 한말이 몇키로예요? 12 ㅇㅇ 2024/09/16 1,766
1630868 잡채에 쪽파 넣어도 될까요? 10 ㅇㅇ 2024/09/16 1,483
1630867 굿파트너 전변은 12 ... 2024/09/16 4,689
1630866 선물을 윗사람에게 많이 보내던 시대가 있었죠 11 명절 2024/09/16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