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유아때 부터 다닌 순대집이 있어요
이집이 저 지중학교때도 동네 맛집으로 소문나서
줄서서 먹었어요. 당시 500원 했던것 같은데
그집이 유튜브로 소문나고
이젠 여기 부산인데 서울로 택배도 엄청가고
오후 5시까지 장사했는데
오픈 하는 오전 10시되면
시장입구부터 줄이 쫙 ~ 2시간만 팔고 장사 끝나더라고요
전국으로 택배 보내야 한다고
못먹은지 2년이 넘어가요
그리고 저희 회사앞 가성비 돈가스집
퇴근하고 남편이랑도 먹고 가고 가끔 야구 선수들도 보고
했는데 어느순간 그집도 줄서기 시작하더니
배달도 안되고 오후 3시되면 문닫아 버리네요
콩국수집도 오픈런 안하면 오전만해서 못먹고요
나만의 맛집이 없어지는 느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