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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페 식당에서 아들 혼자 두는 남편

주말엔숲으로1 조회수 : 18,802
작성일 : 2024-09-09 17:09:01

부페 식당에서 남편에게 너무 실망스러운 일을 계속해서 겪었어요.

 

아이 2살 때 빕스에 갔는데

자리 잡자마자 음식 가지러 일어나더라고요

저는 아이 혼자 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를 안고 가서 음식을 담는 것도 너무 불편하고요

음식이 가득 담긴 접시를 가지고 와서 먹는 남편에게

"아이 좀 봐줘. " 

들은 체도 안 하고 먹어요. 저 남편이 한 접시 다 먹을 때까지 아이랑 기다렸습니다. 그 뒤에 음식 가지러 갔어요. 한 접시 다 먹고 나니까 그때서야 여유가 생긴 것 같아서 아이랑 제 음식 가지러 갔어요 (쓰고 보니까 제가 너무나 병신 같네요)

 

그 다음부터는 부페 가면 내가 먼저 갔다온다. 당신은 애 보고 있으라고 하고

제가 아이 거 가져오고 그 다음에 제 것 가져왔어요.

남편은 불만 가득한 얼굴로 앉아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부페는 다 먹으면 또 가지러 가잖아요.

제가  음식 담아서 자리로 돌아오면 아이 혼자 있어요. 남편은 자기 먹을 거 가지러 간 거죠.

 

부페 말고도 키즈 카페, 마트 등 화장실 가느라 물건 사느라 남편한테 아이 좀 보고 있으라고 하고 갔다 오면  애 혼자 두고 자기 볼 일 보러 가는 일이 많았어요. 말도 없이 커피 마시러 가거나 와인 코너에 가거나 하는 거죠. 엄마 아빠 찾아서 두리번 거리고 있는 아이를 제가 발견해요.

싸우고 여러 번 얘기했어요. 아이 혼자 두면 안 된다고요.  남편이 동네 놀이터에 아이 혼자 놔 두고 집에 가서 동네 엄마가 애가 혼자 있다고 저한테 연락 온 후 시부모님께도 알렸습니다. 남편한테 아이 혼자 두면 위험하다고 얘기해 달라고요. 부부싸움날까 봐 개입하지 않으시겠대요. 

 

올해 아이가 8살입니다.  8살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름 휴가 여행으로 호텔에 묵었어요. 조식 먹다가 제가 '음료수 좀 가지고 올게 '하면서 일어났어요. 아이가 '엄마 '하면서 저를 찾아 오더라고요. 남편도 뒤이어 일어나서 음식 가지러 간 거고 아이는 엄마 아빠 다 가니까 찾으러 온 거죠. 음료수 가지러 갔다가 중간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남편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얘기하고 저는 거기서 식사 종료 했어요.  

 

그리고 최근 여행에서는 남편한테 조식 식당에서 아이 따라다니라고 했어요. 식당에서 남편이 아이랑 같이 다녔죠. 너무 편하더라고요. 아이 낳고 남편이랑 같이 부페 가서 처음으로 온전히 먹어본 것 같아요.  왜 나는 이걸 이제야 했으며 남편은 왜 이걸 이제서야 하나.  자기는 이렇게 편하게 먹었으면서 내가 음식 가지러 간 그 몇 분을 안 기다리고 아이를 혼자 뒀구나.

 

이제 방법을 찾았고 그걸 남편이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화가 납니다.  속에서 치솟아 올라요.  부페 갈 일 있으면 미리부터 불안해지고 화가 치밀어 올라요. 그게 연결된 거예요. 부페 식당과 불안함, 화남이 연결된 거예요. 저기 가면 화 나는 일이 생긴다. 그동안 한 게 있는데 단 한 번으로 이제는 바뀌겠구나라고 안심하고 만족하게는 안 되더라고요   

 

이번 주에 아이가 빕스 가자고 해서 예약해 뒀는데요. 남편한테 카톡으로 문자 폭탄 날렸습니다.  빕스 가면 당신이 아이랑 같이 다녀라. 두 번 세 번 아이가 음식 가지러 갈 때마다 당신이 따라가라(제가 지금까지 한 거예요) 그 동안에 부페 식당에서 남편이 했던 행동 적고  당신은 그동안 그렇게 편하게 먹었으면서 그 몇 분도 기다리지를 않았구나 하고 적어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빕스 안 가겠다고 답장이 오더라고요. 알겠다고 했어요. 맘 편하게 아이랑 둘이 먹으면 되죠. 

 

이런 남편 어떻게 대하시겠어요? 

 

 

IP : 61.78.xxx.5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9.9 5:1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상상만으로도 분노가 이렇게까지 치밀정도면

    부페식당을 안 가겠습니다.

  • 2. 남자동
    '24.9.9 5:12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글게 먹을때보면 저게 동물인가싶을정도로 식탐이
    아내는 밥도 못먹고 수유하고 있는데 밥 싹싹 먹고있는 꼬라지보고 참나

  • 3. ㅇㅇ
    '24.9.9 5:14 PM (218.238.xxx.141)

    남편먹을때 아이놓고 님이 가지고오고
    아님 반대로하고요
    8세면 혼자 왔다갔다할나이인데
    식탐이 많은 남자인듯요

  • 4. 아이하고만
    '24.9.9 5:15 PM (58.29.xxx.96)

    다니세요
    혼자 처먹서봐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될꺼에요.

  • 5. ...
    '24.9.9 5:18 PM (221.158.xxx.115)

    남편분 나빠요
    커서 같이 음식 담으러 다닐 나이아니면
    보통 애기 둔 부모는 교대로 다녀오고 같이 먹어요.
    대부분 그래요.

    첫댓글님 부페식당을 가고 안가고의 문제가 문제가 아니죠.
    놀이터며 다른 장소에서 저 정도는 심각한거 아닌가요?
    애만 두고 오다니요.
    시댁에 알리지말고
    아버지학교든 심리상담이든 상담이 필요한 수준이예요

  • 6. ...
    '24.9.9 5:18 PM (112.144.xxx.137)

    설명만 들으면 남편분 아스퍼거 같아요.
    그렇게 아내가 계속 부탁하고 주지시키는 데도 안(못?)하잖아요.

  • 7. ..
    '24.9.9 5:19 PM (221.158.xxx.115)

    뷔페가 문제가 아님

    남편한테 아이 좀 보고 있으라고 하고 갔다 오면  애 혼자 두고 자기 볼 일 보러 가는 일이 많았어요. 말도 없이 커피 마시러 가거나 와인 코너에 가거나 하는 거죠. 엄마 아빠 찾아서 두리번 거리고 있는 아이를 제가 발견해요.

    남편이 동네 놀이터에 아이 혼자 놔 두고 집에 가서 동네 엄마가 애가 혼자 있다고 저한테 연락 온후
    => 진짜 큰 일 낼 분이네요

  • 8. 좀..
    '24.9.9 5:24 PM (59.7.xxx.113)

    아스퍼거라고 그러지 않아요. 아스퍼거도 친구는 챙겨요. 연애할때는 안이상했어요? 충돌 조절을 못하는것같기도 하고 매우 유아적이네요

  • 9. 이정도면
    '24.9.9 5:2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초반에 판단해 뷔페를 안가겠어요.
    남편 참...
    원글님이 한맺힌것 같아요. 발작버튼이 되어버린거죠. 남편이 비슷한 행동만 해도 그냥 좋은 말로 안나가고 바로 과거의 기억들이 소환되면서 뚜껑이 열리는..
    아이가 여덟살이면 이제는 잠시 테이블에 혼자 있는것도 가능하고 뜨겁거나 국물있거나 그런것만 도와주고 나머지는 그냥 혼자 가져다 먹을 나이에요.
    남편은 기본적으로 본인만 중요한 사람임을 인지하고 앞으로도 그냥 기대말고 사세요. 속상하시겠지만 사람 바뀌지 않아요. 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하려면 이런 놈인지 몰라보고 결혼한 과거의 나를 탓해야죠. 그냥 이놈은 이런 특성이 있다 외우세요.

  • 10. 리기
    '24.9.9 5:26 PM (106.101.xxx.64)

    남편이 떠와서 먹을때 아이 맡기고 가시면 되지 왜 다 먹을때까지 기다렸다 가요? 온정신으로 애를 보라는 의미인가요? 남편도 식탐이 있지만 원글님도 과보호?가 지나치신건 아닌지? 그리고 빕스 가자는 약속에 뜬금없이 지난세월 켜켜이의 울분이 담긴 문자를 보내셨다니... 피해의식이 많으신것 같은데 서로 입장이 다를수있을것 같아요.

  • 11. 저기
    '24.9.9 5:26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진짜 아스파거 아니신지? 아님 식탐에 관하느욕구가 아이 안전에ㅜ대한 염려보다 큰 건지?

  • 12. 저기
    '24.9.9 5:26 PM (211.211.xxx.168)

    진짜 아스파거 아니신지? 아님 식탐에 관한 욕구가 아이 안전에 대한 염려보다 큰 건지?

  • 13. ....
    '24.9.9 5:27 PM (112.220.xxx.98)

    죄송한데 저정도면 어디 모자른거 아닌가요???
    지적장애까지 의심될 수준인데요
    아이 안잊어버리길 천만다행이구요
    저라면 저런남자 진작에 갖다버렸을텐데...
    솔직히 원글님도 좀 이해가 안됩니다

  • 14. ..
    '24.9.9 5:28 PM (112.144.xxx.137)

    아스퍼거 주된 증상이 대인관계가 어렵고 또래랑 못어울리는 건데요.
    친구를 잘 챙기는 아스퍼거가 특수한 케이스에요.

  • 15. ..........
    '24.9.9 5:28 PM (59.13.xxx.51)

    자기아이를 두고 저런다는게 상식적이지 않아요.
    아무리 부성애가 적다고해도 저건 비정상이예요.
    남편이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있는 사람인가요? 너무 상식밖임.

  • 16. ㄷㄷ
    '24.9.9 5:31 PM (122.203.xxx.243)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이네요
    왜 저런사람과 결혼하셨나요

  • 17. ㅇㅇ
    '24.9.9 5:34 PM (122.47.xxx.151)

    남편이 애를 혼자두는게 문제긴 하지만
    굳이 부페식당만 가시는건 아니시겠죠?
    다 같이 앉아서 먹는 식당을 가셔야지...
    그리고 애가 좀 크면 다들 그렇게 애랑 다니기도 하는데
    남편 밥 다 처묵을때까지 기다리는 원글 대처법도 아쉽네요.

  • 18. ....
    '24.9.9 5:36 PM (211.202.xxx.120)

    남편 자리에 앉았으면 음식 떠오는데 2.3분이면되는데 왜 다 먹을때까지 기다리죠

  • 19. ..
    '24.9.9 5:40 PM (116.40.xxx.27)

    먹을때까지 왜기다리는지 이해가... 먹는동안 갔다오는거죠. 남편의 배려가 부족하긴해요. 그런사람이라면 부페나 조식먹을때 애봐야하니까 뭐뭐 갖다달라고 시키든지 할것같아요.

  • 20. ..
    '24.9.9 5:44 PM (104.234.xxx.154)

    진심 궁금한게 다들 연애때 인성 확인 안하나요? 뭔 보쌈 당했나, 저런 인간들 어찌 만나고 결혼까지 했는지 궁금하네요

  • 21. ..
    '24.9.9 5:4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카톡으로 문자 폭탄 날렸습니다.  빕스 가면 당신이 아이랑 같이 다녀라. 두 번 세 번 아이가 음식 가지러 갈 때마다 당신이 따라가라(제가 지금까지 한 거예요) 그 동안에 부페 식당에서 남편이 했던 행동 적고  당신은 그동안 그렇게 편하게 먹었으면서 그 몇 분도 기다리지를 않았구나 하고 적어 보냈습니다. 

    다녀와서 폭발한건 백번천번 이해하겠는데..
    가기도 전에 이런 문자는 웽?스러워요.

    남편이랑 셋이 간다- 아이는 나 또는 아빠가 케어한다.
    아이랑 둘이 간다-아이는 내가 케어한다.
    폭탄 문자를 보내고 난 후 원글이 얻은게 뭔가요?

  • 22.
    '24.9.9 5:52 PM (211.109.xxx.17)

    남편 머저리 같아요.

  • 23.
    '24.9.9 6:02 PM (118.235.xxx.122)

    화가 쌓이고, 참으면 그럴 수 있어요.
    원글님이 문자 폭탄 날린 거 이해해요.
    근데
    남편분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릴 때는 엄마한테서 잘 안떨어지니까
    남편이 둘이 먹고 있으라고 음식을 가져다주고,
    그다음에 자기 먹을 거 가지러 가잖아요?
    다른 예를 봐도 좀 이상하고..
    다 큰 성인이 기본 배려를 못한다는 건데…

  • 24. 문제
    '24.9.9 6:11 PM (175.120.xxx.176)

    남편분 문제 있네요. 직장은 잘 다니는지도 궁금하고요. 아이케어에서만 저런가요? 제 일이었다면 미친*이라고 욕했을 것 같네요.

  • 25. ...
    '24.9.9 6:13 PM (219.250.xxx.105)

    남자들 자기자식이라면 지나치게 과보호하던데
    먹는데 미쳐서 애를 혼자두다니...
    많이 부족한남자네요
    원글님이 많이 스트레스받겠어요

  • 26. ㅇㅇ
    '24.9.9 6:29 PM (175.196.xxx.92)

    남편이 눈치가 없었고,
    남편하게 어떻게 하라고 명확한 지시를 내렸더니, 남편이 시키는 대로 기다렸고, 원글님은 편해진거죠?

    근데, 원글님은 과거일이 자꾸 생각나서 치솟아 오르는 화를 주체 못해서 남편한테 쏟아부었고요..

    아이도 이제 어느 정도 컸고, VIPS에서 이젠 행복한 저녁시간을 만들 수 있었는데,, 그럴 기회가 날아가 버렸네요.. 뭐 원글님이 아이랑 단둘이 보내고 싶으면 할말 없지만,,

    다음부터는 퍼부을때는 퍼붓고, 참아야 할때는 참으세요..

    센스없는 남편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았고, 이젠 지시도 잘 따른다는데,,, 굳이 이 타이밍에 과거 잘못을 들춰내서 너 나쁜놈하면 누가 가고 싶을까요...

  • 27. ..
    '24.9.9 6:44 PM (125.129.xxx.50)

    아들이 보호대상이란걸 모르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저렇다면
    정상은 아닌거같아요.

  • 28. 다음
    '24.9.9 6:44 PM (1.246.xxx.173)

    이미 늦었어요 8살이면 혼자서 뷔페에서 먹을 수 있는 나이구요 이제 시켜야 되구요 아이도 어렸을때부터 그런일이 반복되니 불안이 있어 엄마찾을 수 있는거고 그정도면 뷔페를 아예 가지 말았어야 되요 아이랑 같이 붙어서 이거먹을까 저거먹을까 알콩달콩 다녀도 될거같은데요

  • 29. ....
    '24.9.9 6:50 PM (110.13.xxx.200)

    아스퍼거에다 이기적인 성격이 결합된거 아닌가요.
    2살애를 데리고 뷔페에 갔는데 혼자 다 먹도록 자식과 아내를 내버려두다니요.
    아주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이잖아요. 이건 센스정도를 넘어섰죠.
    원래 현재 감정은 과거의 기억에서 촉발된다하더라구요.

    근데 계속 이렇게 살순 없으니까 말했을때 들어먹으면 가르치면서 사세요.
    머슴처럼 시키시구요. 시키면서도 속터지시겠지만... 이혼할거 아니면 방법을 찾아야죠.

  • 30. 현명하게
    '24.9.9 6:5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원한건 빕스이지만 그게 뭐 대단하겠어요. 부모와 그곳에서 맛있는거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정말 내 아이가 원하는 일이겠죠.
    남편이랑 갈라설것도 아니고 이제 지난일이고 남편은 미리 알아차리고 뭔가를 챙기는 사람이 아니었고 그래도 지시는 따르려고 했고... 무엇보다 이제는 아이가 컸네요.
    남편이랑 대화하세요. 내가 그런 상황만 생각하면 그냥 뚜껑이 열린다... 그래서 보낸 문자다. 같이 가서 아이랑 시간보내고 오자... 하세요.
    저는 대게집만 가면 애 어릴때 시댁 식구들 다같이 먹으러 갔다가 5개월 애기 울어서 나와서 달래고 들어갔더니 다 먹어버리고 살없는 다리 끝부분만 남아있던 그 상황이 생각나서... 애가 이제 스무살인데... 애가 대게 먹으러가면 웃으면서 엄마 또 그얘기 할거라고... 해요. 애가 그러는데 남편은 얼마나 듣기가 싫겠어요. 서운하고 서러운 기억은 평생가요.
    원글님 마음 이해하나 가정과 아이를 위해 현명한 선택하세요.

  • 31. …,
    '24.9.9 7:21 PM (106.101.xxx.104)

    식욕에 이성이 일시 마비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럴때는 남편한테 애랑부인것까지 푸짐하게 골고루 담아오라 하세요. 음식 고르고 푸는건 좋아합디다. 1라운드 담아온 음식 같이 먹다보면 서로 여유가 생기니 다음 라운드는 부모가 차례로 애랑 다녀오심 돼요..

  • 32.
    '24.9.9 7:40 PM (39.117.xxx.171)

    애보다 음식이 먼전게 아빠자격있나요?
    정떨어지네요

  • 33. 방법을
    '24.9.9 7:4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칮있잖아요.
    8년만에 알게된 것도 황당하지만 앞으로 그 방법으로 길들이기 하시려면 지금같은 태도로는 또 8년 아니 더 걸립니다.
    자세하게 큐시트를 주세요.
    따라하기만 하면 되게요.
    솔직히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 이해도 안되고 용납도 안되지만 원글님은 계속 같이 살아왔잖아요.

  • 34. ...
    '24.9.9 7:58 PM (118.235.xxx.136)

    저런새끼는 도태되서 혼자 고독사해야하는 팔자인데 님이 거둬서 살아주니까 저 ㅈㄹ이지요.
    애 크면 졸혼해서 혼자 살다 죽게 두세요.

  • 35. .....
    '24.9.9 9:13 PM (220.118.xxx.37)

    인생의 패러독스는 이런 남자가 이혼하고 재혼하면 그땐 아빠노릇 멀쩡히 잘 한다는 거

  • 36. ..
    '24.9.10 12:16 AM (89.246.xxx.203)

    도른 자네요. ㅉㅉ

  • 37. happ
    '24.9.10 12:24 AM (211.246.xxx.32)

    댓글 보여주세요
    자기객관화 좀 하라 하세요
    어린 애 두고 혼자 밥 가지러 가는 게
    부모랍니까?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애 보호 의무를
    모르면서 식탐만 우선인가 ㅉㅉ

  • 38. 참새엄마
    '24.9.10 12:48 AM (121.135.xxx.117)

    아들인가요??? 아들이라면 복수는 수영장 가는거

  • 39. 에휴
    '24.9.10 12:54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 40. 어휴
    '24.9.10 1:06 AM (118.235.xxx.112)

    저같은 뷔페 안가요
    아이가 빕스가고싶어하면 아빠랑 둘이 다녀오라 하세요

  • 41. ㆍㆍ
    '24.9.10 1:16 AM (118.220.xxx.220)

    어휴 진작 부페를 가지 말아야죠
    가고 싶으면 아이만 데리고 다른 사람이랑 갑니다. 친정식구 혹은 친구

  • 42. ㅁㅁㅁ
    '24.9.10 1:17 AM (58.120.xxx.28) - 삭제된댓글

    자기애가 강하고 식탐 있는 사람이이요
    그런사람 저희 집에도 있는데 신혼 때 몸조리 하면서 친정에 있는데 엄마기 식탁에 남편 저 밥상 차려 놨는데 저 한눈파는 사이 제 국그릇에 고기 건저가는 사람이 제 남편 입니다

  • 43. 세상에
    '24.9.10 1:27 AM (125.178.xxx.170)

    평상시 다른 아빠의 모습은 어떤가요.
    기본적인 문제를 그런다니 자격 없네요.

    근데 뷔페 가서 자기 먹을 것 챙기느라
    애 혼자 두고 가는 아빠가
    이제서야 아이 따라 다니라 하니
    그 말은 듣는다는 건가요.
    것도 희한하네요.

    여기 글 그대로 보여주세요.
    그래야 느끼는 바가 있겠죠.

    남편 분 한마디로 아빠 자격 없어 보여요.
    뷔페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그런다니
    그러다 애 잃어버리면 어떻게 할 건가요?

  • 44. 뷔페
    '24.9.10 2:38 AM (125.185.xxx.27)

    에서만 그래요?
    놀이공원에서는 안그래요? 먹을거 앞에서만 그래요?
    놀이공원서 그랬으면 애 벌써 잃어버렸겠어요.
    애가 그래도 그자리 가만 서잇엇기 망정이지..

    근데 뷔페를 왜그렇게 자주 가세요?

    빕스가 뷔페였어요? 전 딱 한번 가보고 고기 맛이 넘없어서 안갓는데.......뷔페 아니던데요...
    자리에 앉아 시켜 먹는거던데

  • 45. ㅇ ㅇ
    '24.9.10 6:40 AM (118.235.xxx.107)

    빕스가 뷔페였어요? 전 딱 한번 가보고 고기 맛이 넘없어서 안갓는데.......뷔페 아니던데요...
    자리에 앉아 시켜 먹는거던데///이건 뭔 뜬금 없는 댓글이죠 빕스는 스테이크 시키면 샐러드바가 무료고 주로 샐러드바가 메인인 거 모르는 사람 있나..빕스 생긴 지가 수십 년인데

  • 46. ve
    '24.9.10 7:13 AM (220.94.xxx.14)

    글쎄요
    마냥 원글님펀도 못 들겠어요
    굳이굳이 뷔페를 가야하는지
    아이 어리면 룸서비스 시켜먹거나 서로 분쟁거리가 될만한데는
    안갔을것같아요

  • 47. ...
    '24.9.10 7:17 AM (118.176.xxx.8) - 삭제된댓글

    평소 대화는 잘 되나요?
    맥락이해보다 말투 같은데에 반응하진 않나요?
    얘기가 딴데로 세거나 혼자서 핸드폰 검색하다가 잘 못듣지는 않나요?

  • 48. ..
    '24.9.10 7:43 AM (223.38.xxx.27)

    남편이 아이에 대해서만 저러는건가요?
    모든 일상 생활에서 저러는건가요?
    저는 이기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님께서 화가 많이 쌓이셨네요.
    그래도 이혼하실 생각은 아니시니 부부상담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49. ..
    '24.9.10 8:38 AM (175.119.xxx.68)

    남편 바보인가요
    계속 그러는데도 같이 다니셨군요
    시부모도 정떨어지는 소리 하고 있구요
    자기 부모한테도 저러나요
    그러다 노년에 가족한테 버림받겠죠

  • 50. ..
    '24.9.10 8:50 AM (125.185.xxx.26)

    8살은 부모가 접시에 담아주고
    와플제외히고는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혼자 떠먹던데요
    4세면 이해가 가는데 8세가 자리에 혼자 못앉아 있나요
    울애는 7세인데 혼자 앉아있아요
    뷔폐가자마자 ㅇㅇ꺼 떠올께 금방올께 기디려
    아빠엄마 둘다 애꺼 먼저 접시 담아주는데여
    애 먹고 있음 제까 또 뜨러가고

  • 51. ㅇㅇ
    '24.9.10 8:55 AM (121.136.xxx.216)

    부페가 문제가아닌것같은데..평소에 아빠랑 아이관계도 별로죠?안놀아주고..엄마아빠 둘다없을때 엄마만 찾는거 보면 아빠랑 애착도없을듯

  • 52. 남편분은
    '24.9.10 9:01 AM (211.168.xxx.153)

    뭘 모르는 사람이예요.
    보살핌을 그리 받아보질 못했거나..
    어쨌든 아이를 보살펴야 한다거나..
    부인의 식사를 챙기는 섬세함같은 게 없는 사람이네요.
    못되거나 나쁜 사람이기보다 (시킨다고 지금은 하는 걸 보니)
    모르는 사람이예요.

    아이가 어릴 때 저러면 엄마혼자 독박이라 성질나고 그렇죠. 저도 비슷한 남편 있어서 좀 알고 있어요..


    근데.. 님은...
    지금 화풀이 중이시네요.
    첫 댓글처럼 그렇게 화가 나시면 뷔페를 가지 마세요.
    왜 굳이 예약까지 하시면서
    가기 전부터 화를 내시고 가셔서도 화를 내시고
    옛날일까지 끄집어내셔서ㅜ화를 내시나요?

    이제 아이는 다 큰 것 같으니
    화 내려놓으시고 같이 뷔페를 즐기시거나
    뷔페 생각만 해도 화가 나시면
    뷔페를 가지마세요.

  • 53. 화날만해요
    '24.9.10 9:21 AM (118.235.xxx.121)

    어린애들 특히 아들이면 사고나거나 다치는거 한순간인데 어떻게 혼자두나요?? 그리고 아내가 밥도 못먹고 있는데 음식 갖다주지도 않고 애 봐줄테니 가지러 갖라고도 안하고 어떻게 자기 혼자 먹나요??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애가 8살이니 손이 덜가서 그나마 같이 다니는것 같은데요, 저라면 남편분한테 너무 정떨어질 것 같아요ㅠㅠ

  • 54. 위로드려요.
    '24.9.10 9:39 AM (218.48.xxx.143)

    시부모님께 알려도 부부싸움할까 개입 안하신다는거보니.
    아마도 평생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라고 직,간접적으로 가르치셨을겁니다.
    저희 시어머니가 딱 그런 스타일이시거든요.
    시집에 있으면 남의 자식들인 며느리와 사위만 부려먹는 스타일
    며느리인 전 우리나라 정서상 참기나 하죠. 사위가 왜 머슴대접? 뭐가 부족해서?
    결국 시누이는 이혼했고, 저도 신혼때 이혼 준비까지 해봤던 사람입니다.
    제 남편도 문제겠지만 근본적으로 이 집안이 문제라고 느끼지 못하니 남편이 바뀔거 같지 않더라구요.
    뭐가 잘못된줄도 모르니, 왜 상대를 배려 안하냐 그러면 맨날 변명뿐이예요.
    배가 고파서 먼저 먹은게 뭐가 잘못이냐, 몰라서 그랬다등등
    배려가 없고 옆사람을 힘들게 해서 배우자와 자식까지 힘들다는걸 몰라요.
    가족 모두가 오붓하게 즐기는건 불가능할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방법이라면 아이를 남편에게 먼저 맡기고 나 혼자 편한 시간을 보내고 오세요.
    제가 휘리릭 먼저 나가는겁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남편 그리고 아이 챙겨주고요.
    그런식으로 반복 훈련했더니 조금 나아지고 아이도 크면 손이 덜가니 부부싸움도 줄어들고 그렇습니다.
    나가서 싸우느니 그냥 안나가는게 낫습니다.

    뷔페식당 가시면 남편이 먼저 떠온 접시를 원글님이 뺏(?)으세요.
    고마워~ 우리 먼저 먹을께! 00아 아빠가 음식 가져오셨다 맛있게 먹자. 고맙습니다~ 해야지.
    하면서 오버하시면서 남편이 담아온 접시를 뺏으세요.
    기술이 좀 필요합니다.

  • 55. 000
    '24.9.10 9:40 AM (61.43.xxx.79)

    아스퍼거 주된 증상

  • 56. ㅇㅇㅇ
    '24.9.10 10:23 AM (165.225.xxx.166)

    아스퍼거든 뭐든 정확한 큐시트를 줘라 이건 조언도 아니에요
    매번 그렇게 하나하나 지정하고 조종해야 하고 가르쳐야 하는 사람 속도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50년을 살고 다른 한쪽은 속편하게 지 멋대로 하는데
    이게 동등한가요?
    애를 도저히 생각하지도 않고 책임감도 없는 인간인데
    원글님처럼 속터지고 부아가 나는 건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이에요

  • 57. 저런 사람은
    '24.9.10 10:44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하나부터 열까지 그냥 시키세요

  • 58. 이상해요
    '24.9.10 11:01 AM (121.133.xxx.93)

    남편이 배려할 줄 모르고 잘 못한건 맞는데
    가기전 그렇게 몰아세우면 안가고 싶겠죠
    남편 있을 때
    아이 혼자 놔 두는 걸로 그렇게 화가 나는데
    아이와 둘만 갔을 땐
    아이 혼자 있을 상황이 없나요.
    남편이 안 봐주면 아이 혼자 있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둘이 갔을 땐 맘 편히 먹을 수 있다니..

  • 59. 아이를
    '24.9.10 11:1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껌딱지 같이 키우는것도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아요

    남편을 고쳐쓸수는 없고
    그렇게 매번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부페는 포기해야지
    아니면 2살이니 베이비시터에게 맡기고 가든가 ..

  • 60. ㅇㅇ
    '24.9.10 11:57 AM (125.179.xxx.132)

    뷔페.빕스.호텔 조식 ..
    뷔페를 워낙 좋아하시나봐요
    그냥 쭉 앉아억는 식당을 다니세요
    애 클때까지는

  • 61. 이것은
    '24.9.10 12:16 PM (76.219.xxx.55)

    다 한국 엄마들 탓이죠
    아들 입이 최고인줄 알고 너 먹어라 너만 먹음 되지 엄만 괜찮아~~ 이러니
    여자들은 입이 아닌 줄 알고
    지들만 처먹는 입 달린 줄 알고 그러는 거에요

    아들이라고 하시니 원글님 아들은 제발 그렇게 키우지 마세요
    엄마도 먹어야 하고 엄마도 맛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주세요
    전 이혼하고 제아들 그렇게 엄격하게 교육하며 키우는데
    진짜 한량 양반 유전자가 보지도 못하는 아빠 껄 어떻게 받았는지 이기적이고 게을러요.
    아니 아이는 착한데 정말 그런 기본기가 있어요. 가만 냅두면 지만 알아요.
    정말 수십번 고쳐줍니다 ㅠㅠ

  • 62. . .
    '24.9.10 1:16 PM (125.185.xxx.26)

    7세인데 엄마 제로콜라떠줘요
    음료 리필 애가 다가던데요
    디처트하고 과일 조각네익 혼자다떠오는데
    초1이 혼자 자리못있으면 문제있는거아닌가요
    조카 초2 아보카토인지까지 만들고
    초4되니 동생이랑 명절에 편의점 아이스커피 6개사왔어요 그후 커피배달시켜먹어요

  • 63. ...
    '24.9.10 1:33 PM (61.32.xxx.245)

    부부가 먹는거에 대한 어마어마한 집착이 있는 사람들인 듯 싶네요.
    남편은 뭐 말할 가치도 없지만 원글님도 만만치 않아요.

  • 64. ...
    '24.9.10 1:47 PM (122.40.xxx.155)

    남편도 참 답답하긴한데 아이가 8살이면 이제 아이 안 따라다녀도 되요. 세살 버릇 여든가요. 그렇게 아이중심으로 키우면 아들이 커서 아빠되는거죠.

  • 65. ...
    '24.9.10 1:58 PM (114.202.xxx.53)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에다 이기적인 성격이 결합된거 아닌가요.
    2살애를 데리고 뷔페에 갔는데 혼자 다 먹도록 자식과 아내를 내버려두다니요.
    아주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이잖아요. 이건 센스정도를 넘어섰죠.
    원래 현재 감정은 과거의 기억에서 촉발된다하더라구요.

    근데 계속 이렇게 살순 없으니까 말했을때 들어먹으면 가르치면서 사세요.
    머슴처럼 시키시구요. 시키면서도 속터지시겠지만... 이혼할거 아니면 방법을 찾아야죠.
    22222

    하나하나 가르치면서 살아야하니
    원글님 홧병걸리죠
    부페 뿐 아닐거 같네요
    기본적인 상식 배려 매너가 없으니까요
    아스퍼거, 자아중심에 어린시절 학습이 안된 영향까지있는 남자랑 살다보니 매일 내려놓고 삽니다
    하나하나 가르쳐야해요
    원시인처럼 ㅎㅎ
    그정돈 아니길 바라고 너무 열내지 마세요
    원글님만 화나고 못알아들어요 ㅠ

  • 66. ...
    '24.9.10 2:00 PM (114.202.xxx.53)

    아스퍼거에다 이기적인 성격이 결합된거 아닌가요.
    2살애를 데리고 뷔페에 갔는데 혼자 다 먹도록 자식과 아내를 내버려두다니요.
    아주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이잖아요. 이건 센스정도를 넘어섰죠.
    원래 현재 감정은 과거의 기억에서 촉발된다하더라구요.

    근데 계속 이렇게 살순 없으니까 말했을때 들어먹으면 가르치면서 사세요.
    머슴처럼 시키시구요. 시키면서도 속터지시겠지만... 이혼할거 아니면 방법을 찾아야죠.
    22222

    하나하나 가르치면서 살아야하니
    원글님 홧병걸리죠
    부페 뿐 아닐거 같네요
    기본적인 상식 배려 매너가 없으니까요

    저는 아스퍼거, 자아중심에 어린시절 학습이 안된 영향까지있는 남자랑 살다보니 매일 내려놓고 삽니다
    하나하나 가르쳐야해요
    원시인처럼 ㅎㅎ

    원글님은 그정돈 아니길 바라고 앞으로 너무 열내지 마세요
    원글님만 화나고 못알아들어요 ㅠ

  • 67. ㅇㅇ
    '24.9.10 2:21 PM (182.214.xxx.17)

    아이가 어릴 때 저러면 엄마혼자 독박이라 성질나고 그렇죠. 저도 비슷한 남편 있어서 좀 알고 있어요.. 22222222
    그래도 자식 하나면 쉬울건데요?
    8세 자녀를 혼자두지 못할 이유가 있는건가요?
    저런건 좀 유전되지 않나요...
    2살배기 때 어린아이 혼자 두면 안된다는걸 아빠가 모르다니
    .....
    저런사람과 결혼한 매력포인트가 궁금한데 전문직인가요?

  • 68. **
    '24.9.10 3:15 PM (1.235.xxx.247)

    저희집 남편도 비슷한 타입이에요,,
    가르쳐야 한다는 의견들 많은데,, 받아들일 줄도 몰라요. 이기적이에요
    자기 생각에 신념? 있고,, 자기가 다 맞고 옳아요 .. 미쳐요 진짜
    애랑 남편 둘만 있게 되면 항상 다치고 일이 생겨요. 크건 작건요

  • 69. 어휴
    '24.9.10 3:27 PM (58.230.xxx.181)

    김윤아 남편도 자기만 아는 사람같고 뭔가 다른 사람 입장은 이해를 못하는것 같더만 님 남편도 그짝이네요. 애가 물론 8살이면 컷을수도 있지만 암튼 아직 어린 나이니깐 같이 돌봐야죠. 지몸밖에 모르네요

  • 70. 댓글중
    '24.9.10 3:36 PM (211.234.xxx.116)

    부페에 꽂힌 사람들 진짜 이상해요.
    지금 부페가 논점이 아니잖아요.
    원글에게 부페를 가지말라는둥
    너도 만만치않다는 중
    선넘는 댓글 많네요.
    원글은 아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한것인데
    여덟살이면 혼자 다닌다, 내애는 일곱살인데 엄마거
    떠다준다..아이고..
    남편은 식탁대마왕에다가 미숙하네요.
    엄마가 더 신경써야 아이 지킬수있었겠어요.
    ㅠㅠ

  • 71. ㅇㅇㅇ
    '24.9.10 3:49 PM (203.251.xxx.120)

    4살까지는 그렇다 쳐도 5살 이상부터는 혼자 두고 음식 가지러 가도 되지 않나

  • 72. ..
    '24.9.10 4:57 PM (125.188.xxx.121)

    남편이 지금은 달라졌잖아요
    애데리고 알아서 음식 떠온다면서요
    그러면 된거지 왜 과거일에 못벗어나요
    초등인데 엄마 오렌지쥬스 떠줄래
    부탁도 하고 하세요
    결혼식 6세가 유딩 호텔뷔페
    엄마 애 각각 접시들고 엄마이거 이건아니
    피자 탕수육 알아서 요구가하고 퍼먹어요 뜨거운것만 엄마가 담아주고

  • 73. ..
    '24.9.10 5:01 PM (125.188.xxx.121)

    울집은 애혼자 테이블에
    한판은 아빠가애꺼 한판은 엄마가 애꺼
    오자마자 애꺼 두판 담아주고
    애먹고 있을때 저랑남편 퍼와요
    남편꺼도 맛난거 있음 집어먹고
    먹다가 그담부터 접시들고 애랑같이가요
    음료도 혼자 퍼먹구요
    유딩도 밥먹다가 혼자 화장실를 가는데요
    식당 화장실 위치를 알기에
    애를 넘 과잉 보호를 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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