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열무김치 갓김치를 시래기처럼 장터국밥에

고민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24-09-09 15:55:56

넣고 끓여도 될까요?

장터 국밥처럼 돼지고기도 넣구요.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먹기에는 이미 흐물흐물해져서

매콤 장터국밥 자주 해먹는 편이라

넣으면 어떨려나요

IP : 183.98.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9 3:57 PM (175.212.xxx.141)

    갓김치볶으면 완전 밥도둑이에요

  • 2. 전라도래요
    '24.9.9 3:57 PM (125.139.xxx.157)

    버리실까봐 빠르게 로그인
    열무김치 갓김치로 돼지고기 앞다리 넣고 김치찌개 끓이면
    완전 맛있습니다.

  • 3. ㅇㅇ
    '24.9.9 4:09 PM (118.41.xxx.243)

    고등어에 깔고 조려요

  • 4. 노노
    '24.9.9 4:11 PM (211.250.xxx.132)

    장터국밥에 신맛이 나서 아니올시다요

  • 5.
    '24.9.9 4:18 PM (175.223.xxx.121)

    김치찌개 끓여보니
    뒤맛이나 냄새에 시래기 맛과 향이 나던데요
    물에 담궈서 맛 좀 빼고 넣으면 될거 같기도 해요

  • 6. pop
    '24.9.9 4:34 PM (175.192.xxx.103)

    이번 주말에 오래된 갓김치 씻어서 들기름, 된장 먈치 넣고 자박하게 푹 익혔더니 너무 맛있었어요. 돈 있어도 쉽게 못 사는 맛~~

  • 7. 됩니다.
    '24.9.9 9:32 PM (211.114.xxx.107)

    맛있어요.

    저 최근에 열무김치를 10kg이나 샀는데 입에도 영 안맞고 뭔가 좀 특이한 냄새가 나서 도저히 못겠어서 밖으로 꺼내어 푹 익힌뒤 꽁치넣어 지져먹고, 돼지고기 넣어 김치찜 만들어 먹고, 밀키트 국밥에도 씻어서 시래기처럼 넣어먹고 있습니다.

    익었다고 특이한 냄새가 없어지거나 맛있어진건 아닌데 그래도 참기름 들기름 넣고 이것저것 양념넣어 먹으니 제법 먹을만해서 이미 5kg은 먹었고 나머지도 잘 먹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203 명품 왜 좋아하세요? 28 ... 2024/09/12 4,263
1624202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671
1624201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6 ㅡㅡ 2024/09/12 3,197
1624200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891
1624199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1 ㅇㅇ 2024/09/12 2,530
1624198 뉴진스도 민희진도..걍 힙.합.이네요 23 아니요 2024/09/12 5,663
1624197 테일러스위프트 공개지지선언은 뉴스 속보로 나올만 하네요 14 ㅇㅇ 2024/09/12 4,365
1624196 베스트 글 읽다가 문득 30년전 지나가던 시장과 지금모습이 1 ㅇㅇㅇ 2024/09/12 1,274
1624195 동네언니가 목장을 간다고 하는데요 8 아는언니 2024/09/12 3,247
1624194 좀전에 노후 자금 물어보신분요 8 ..... 2024/09/12 3,842
1624193 상철씨 돌싱동호회 같은데서 여자만난건지.. 5 ... 2024/09/12 4,257
1624192 중1아이큐가 9 웩슬러 2024/09/12 2,122
1624191 배 선물을 받았는데요 15 ㅇㅇ 2024/09/12 4,859
1624190 자꾸 전 얘기가 나와서 육전 사러 백화점 갔는데 없더라고요 7 2024/09/12 3,117
1624189 질문, 어제 올라 온 반려견,사람 물에 빠지면... 5 질문 2024/09/12 1,472
1624188 영숙은 일부러 흘리는것도 많네요 17 나솔 2024/09/12 6,330
1624187 나솔 22기 여자들 ㅜㅜ 19 노잼 2024/09/12 8,861
1624186 중학교 다녀왔어요 6 붕붕카 2024/09/12 1,688
1624185 이야밤에 과식중.. 2 2024/09/12 1,176
1624184 손해보기 싫어서 - 기다리기 지치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14 .> 2024/09/12 3,491
1624183 시청역 보행 위험지역에 ‘튼튼 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 12 zzz 2024/09/11 2,737
1624182 아들 돌려드림 10 2024/09/11 3,695
1624181 전복 냉동했다 쓰면 어떻게 되나요? 7 .... 2024/09/11 1,553
1624180 아니길 바라던걸 눈으로 봐버렸어요 47 2024/09/11 23,772
1624179 네이버 해외지역 로그인 시도? 4 ㅁㅁ 2024/09/11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