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자중하세요
오늘 동네에 있는 구립 문화원 쉼카페에서 책좀 읽으러고 앉았는데
너댓명 여자들 앉아서 동네가 떠나가라 대화에 열중
그냥 나왔네요ㅠㅠ
제발 자중하세요
오늘 동네에 있는 구립 문화원 쉼카페에서 책좀 읽으러고 앉았는데
너댓명 여자들 앉아서 동네가 떠나가라 대화에 열중
그냥 나왔네요ㅠㅠ
점점 청력이 떨어집니다.
나이를 떠나서 어느 세대 어느 인종이나 똑!같습니다.
거긴 잡담장소 잖아요. 쉼카페에서 수다를 못떨면 대체 어딜가서 하란건가요.
님에게는 나이차별이 있네요. 그러지마세요.
수다요?
좋아요, 목소리가 그냥 기차화통 열개는 삶아 드신 듯.?
목소리가 너무 큰 것도 문제고
굳이 카페 가서 책 보게 조용히 하라는 것도 문제고
그러네요.
고령 할머니가 아닌 아주머님들이라고
적으셨는데 청력 얘기가 왜 나오나요?
그들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도서관을 가셔야지요.
저는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책읽으며 시끄럽다고 하는 분들 이해 못해요.
저는 이어폰 끼고 책 읽고 소음은 견딥니다.
너무 시끄러우면 장소 옮기구요
거긴 북카페 같은 곳이라 책꽃이에 책들이 있어요, 읽으라고 비치해 뒀거든요
젊은엄마들이 모여서 얼마나 시끄럽게 상대 때려가면서 웃고 떠들던지 특히 시끄러운 목소리가 있더라고요.
와진짜 30대정도되는 5명이서 떠드는데 60대인 우리가 노려봐도 아랑곳 않더라고요
그냥 나왔습니다
고령 할머니가 아닌 아주머님들이라고
적으셨는데 청력 얘기가 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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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이 조금씩 나빠집니다.
노안도 한방에 훅가는것이 아니듯.
그런 이유도 좀 있을겁니다.
구내식당에 직원두명이 너무 시끄러워요
저도 몇번 글 올린적 있는데
와...시끄럽다고 그렇게 눈치를 줘도 안바껴요
오늘도 정말 쉴틈도 없이 얘기하는데
도대체 밥은 퍼먹고 반찬은 주서먹고 얘기하는건지 궁금해질 지경...
밥입에넣고 씹을 동안에는 조용할텐데
이건 계속 떠들어요 신기할따름
뭔 넘의 이야기거리는 매일매일 넘쳐나는지
다른직원들 십분 이십분이면 먹고나갈 시간인데
식당아줌마한테 물어보니 이 두아줌마들은 한시간을 쳐 앉아있다고...
제가 십분컷하고 나와버립니다
같이 밥먹으면 소화가 안될지경이에요 진심으로
북이 우선인게 아니고 카페가 우선인 곳임.
목소리는 낮은게 좋았겠지만
대화해도 되는 곳.
소곤소곤 대화면 몰라도
공공장소에서 아짐 아저씨 막론하고 목청 자랑하듯 큰소리 대화하는 인간들 좀 무식해보임
저도 50대지만 솔직히 중장년층
서너명 모이면 목소리 너무 커요.
지하철에서도 카페나 식당에서도
거리낌이 없어요.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를 별얘기 아닌 걸
큰소리로 20여분이상 하는 것도 봤구요
아무리 청력이 나빠진다고 해도
그렇게 크게 얘기하고 깔깔거리는 걸
자각 못할까요?
저희 시부모 보청기 착용했다 안했다 하지만
안해도 그렇게까지 크게 얘기하지 않아요.
목청 큰 사람들은 나이들어서 목청이 큰게 아니라 젊었을 때 부터 목청이 컸을거에요.
제 지인 중에도 목청 큰 사람들이 몇 있는데, 아주 젊은 20대 시절부터도 목소리가 어마어마 커서 옆에 있으면 귀가 먹먹할 정도였거든요.
목청 큰 사람들은 실제와는 상관없이 정말 좀 무식해보이고 배려심 없어 보여요.
주변에서 목소리 좀 낮추라고 그래도 그때만 잠깐 그러고 다시 자기 목청으로 말하더라구요.
본인 목소리가 공해인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나이 든 아줌마 아저씨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요즘 20~30대 젊은 엄마들도 그렇더라구요
식당 마트 도서관 수변공원 카페에서 엄청 큰 소리로 말하고 호탕하게 웃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책읽게 조용히 하라는게 아니라, 대화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동네가 떠나가라’ 큰소리로 말하는건데 왜 다들 엉뚱한 댓글을 다나요?
카페라고 목청크게 소리치듯 말해도 되는 곳은 아니잖아요
그냥 대화면 문제가 되겠어요?
자기 목소리가 얼마나 큰줄도 모르고 여러명이 서로 내기하듯 떠드니 문제가 되는거죠
‘데시벨’이 문제라는거죠
우리나라 사람 유난히 목소리 커요 모이면.
공공장소-수다를 위한 곳이라도-남들 있으니 자기 목소리를 소곤소곤 해야하는데
목청껏 소리높이고, 박장대소 하고...심해요.
해외에 살때보니 아주 심한편이었어요.
주택가 야외에서도 애들 소리소리 질러 부르고,
삼삼오오 식당 갈 때도 유난히 떠들어요. 애들도 유난히 그렇고.
부끄러움은 동반자 몫
요즘 82글을 보면
중년이나 노인들 이러이러한 점은 좀
고쳤으면 좋겠다고 하면
맞아요. 우리 좀 조심하고 배려합시다..
이런 댓글은 거의 없고
꼭 젊은 것들이 더 심해..라는 뾰족한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구요.
그럼 대화가 안되는거잖아요.
매너 있고 질서 잘지키는 노년문화 만들면
좋잖아요.
철부지, 꼰대 노인들 보면 어떠세요?
솔직히 피하고 싶잖아요.
면전에서 숫자로 밀리니 찍소리도 못하고
82에서 교양찾고
한심~~~
오프라인 모임에서 큰소리로 떠드는 아주머니들?
82쿡엔 없을 확률 99.9 프로에요.
그 사람들은 인터넷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를걸요.
일침을 내리시려면 직접 그쪽에다 하셔야지 인터넷 대숲에 아무리 소리지르셔도 소용없습니다.
모여서 약간 흥분된 상태일수도 있고
그냥 젊어 보일뿐 노화가 와서
청력이 약해진 탓도 있을수 있고
일단 남탓하기 전에
원글님이 가실때 이어폰 가지고 가세요
내가 먼저 차단해보고
안되면 다음 행동을 취합시다
떠드는 사람들이야
어린아이들도 있고 젊은 엄마들도 있고
부끄러움 많을 소녀적 말고는
많이들 실수 하게 되죠
영 거북하면 매니저에게 너무 시끄럽다 전하시면 될테구요
아줌마들 여럿이 가면 우선 동선을 머얼리 가게 되던데..
강아지나 어린아이 데리고 다니는 젊은이들 중에도
옆에 누가 지나가든 말든 목청껏 애한테 또는 개한테 뭐라뭐라 하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내 귀에 직빵으로 폭격맞은 듯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젊었든 늙었든 배려라는 걸 아예 모르는 족속들이 너무너무 많은 세상
근데 너무 시끄럽게 떠드는걸 두둔하시는 분들은 뭔가요???
사람들과 흥에겨우면 목소리 커지는거 이해되고요.
저는 만날 사람도 없으니 바깥에서 목청 크게 소리내지도 못하는 아싸인간 입니다만, 남들 즐겁게 수다떠는것에 소리가 크네 어쩌네 참견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좀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는건 왜 못하나요?
책 읽고싶은데 너무 목소리 크셔서 조금만 작게 얘기해주심 안될까요? 라고 말해 보면 되잖아요?
좋게 얘기하면 거기다 화내는사람 없던데요
진짜 당신들이 안들려서 크게 말씀하시는건가요?그런거면 어떻게든 이해하든 양해 구하겠는데 그거 모를떈 진짜 너~~무 싫어서 정말 짜증났거든요...
어느나이건 4명 이상이면 엄청 시끄러움.ㅠㅠ 카페라면 못견디는 사람이 떠나야죠.
스벅에
1.20대 중반 여자들은 한명이 미친듯이 떠들다
십초 간격으로 돌아가며 괴성같은 큰 소리 웃으며 시끄럽고
2.아줌마들은 모여있음 서로 말하려고 시끄럽고
3.남자들은 노소 구분없이 경상도 사투리 기차화통
한마디로 무식하게 떠드는 부류들 현장 대응 좀 합시다
저는 직원에게 말해요. 그게 직방인데 뭐가 겁나서
왜 여기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타박인지
원글씨는 방관자죠
스벅에
1.20대 중반 여자들은 한명이 미친듯이 떠들다
십초 간격으로 돌아가며 괴성같은 큰 소리 웃으며 시끄럽고
2.아줌마들은 모여있음 서로 말하려고 시끄럽고
3.남자들은 노소 구분없이 경상도 사투리 기차화통
한마디로 무식하게 떠드는 부류들 현장 대응 좀 합시다
저는 직원에게 말해요. 그게 직방인데 뭐가 겁나서?
왜 여기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타박인지 그래서
당신은 여기 감정쓰레기통 징징말고 뭐 했어요?
원글씨는 그런 출몰에 방관자죠.
스벅에
1.20대 중반 여자들은 한명이 미친듯이 떠들다
십초 간격으로 돌아가며 괴성같은 큰 소리 웃으며 시끄럽고
2.아줌마들은 모여있음 서로 말하려고 시끄럽고
3.남자들은 노소 구분없이 경상도 사투리 기차화통
한마디로 무식하게 떠드는 부류들 현장 대응 좀 합시다
저는 직원에게 말해요. 그게 직방인데 뭐가 겁나서?
왜 여기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타박인지? 그래서
원글씨는 여기 감정쓰레기통 징징말고 뭐 했어요?
그런 출몰에 방관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