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쌤이 상체운동 빡쎄게 시켜서
3일째 팔 근육이 정상이 아닌데
(기분은 뿌듯하니 좋구요)
근육 정상될때까진 하체 운동 위주로 해야겠죠?
잘 몰라서요 ^^;;
PT 쌤이 상체운동 빡쎄게 시켜서
3일째 팔 근육이 정상이 아닌데
(기분은 뿌듯하니 좋구요)
근육 정상될때까진 하체 운동 위주로 해야겠죠?
잘 몰라서요 ^^;;
원글님 제 또래신데 즐겁게 운동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PT 받을 때 관절 건강 유의 하세요.
저도 좋은 PT샘 만나 1년 동안 즐겁게 배웠는데요.
이 분이 늘 강조한게 관절 상하지 않게 하는 거 였어요.
동작 할때마다 쫙쫙 펴지 말라고 강조하시고
심지어 트레드밀도 하지 말라 하셨어요.
나이 있는 사람한테는 관절 무리간다고
자연 보면서 운동화 신고 흙 밟는 게 훨씬 좋다고요.
대신 바른 자세로 좌식 자전거는 적극 권장 하시고요.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하면요.
제가 너무 좋아 남편에게 PT 권해 회사 근처 짐에서 하다
몇 달만에 관절 상해 몇 년간 고생 했어요.
그때 서울대 병원 예약하려니 아예 그쪽만
보시는 전문의쌤이 계셨는데 대기가 1년이 넘어서
깜짝 놀랐네요.
제 PT쌤이 경력 부족한 강사들이 과하게 시키다
회원들 관절 상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니
남편이 겪고 보니 운동 권한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윗님 정성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
저도 PT 초기에 고관절부분 한번 삐끗해서 3개월 정형외과 다녔어요 ㅠㅠ 그래서 PT 쌤한테 얘기해서 천천히 무게 올리고 있습니다.
223님 감사합니다
저도 남편시키려고 하고 있었네요
원글님 혹여 제 글이 불편하게 느끼실까봐
우려됐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대병원 예약 시 운동 하다 다친 환자만 받는
전문의 쌤 대기가 제일 길어 깜짝 놀랐습니다.
근력 운동 동작 할때마다 PT샘이 왜 그리
관절 쫙쫙 다 펴지 말라고 강조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천천히 동작하면서 해도 근력은 충분히 늘어나고
반동 줘서 빠르게 동작 팍팍 하는 거 위험 하다고
귀에 딱지 앉게 강조하시더라고요.
남편은 회사 근처 짐에서 시키는데로 꾹 참고 무리하다
몇 년을 고생해서 제가 너무 미안했어요.
원글님이 먼저 천천히 나자가고 먼저 요청하신 거는
정말 잘하셨어요. 짝짝짝 ~♡♡
원글님 혹여 제 글이 불편하게 느끼실까봐
우려됐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대병원 예약 시 운동 하다 다친 환자만 받는
전문의 쌤 대기가 제일 길어 깜짝 놀랐습니다.
근력 운동 동작 할때마다 PT샘이 왜 그리
관절 쫙쫙 다 펴지 말라고 강조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천천히 동작하면서 해도 근력은 충분히 늘어나고
반동 줘서 빠르게 동작 팍팍 하는 거 위험 하다고
귀에 딱지 앉게 강조하시더라고요.
남편은 회사 근처 짐에서 시키는데로 꾹 참고 무리하다
몇 년을 고생해서 제가 너무 미안했어요.
원글님이 천천히 나자가고 먼저 요청하신 거는
정말 잘하셨어요. 짝짝짝 ~♡♡
원글님 혹여 제 글이 불편하게 느끼실까봐
우려됐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6님도 고맙습니다.)
서울대병원 예약 시 운동 하다 다친 환자만 받는
전문의 쌤 대기가 제일 길어 깜짝 놀랐습니다.
근력 운동 동작 할때마다 PT샘이 왜 그리
관절 쫙쫙 다 펴지 말라고 강조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천천히 동작하면서 해도 근력은 충분히 늘어나고
반동 줘서 빠르게 동작 팍팍 하는 거 위험 하다고
귀에 딱지 앉게 강조하시더라고요.
남편은 회사 근처 짐에서 시키는데로 꾹 참고 무리하다
몇 년을 고생해서 제가 너무 미안했어요.
원글님이 천천히 나자가고 먼저 요청하신 거는
정말 잘하셨어요. 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