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돌려 까는 걸까요?

456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24-09-09 13:11:02

늘 뚱뚱한 사람을 비하하고 내려 치기하는 직원이 있어요.. 그런 티비나 코메디 를 희화화하면서

비웃어요..

snl수지는 뚱땡이 치고 괜찮데요.. 몸집이 있는 모든 사람을 '뚱땡이' 라고 칭해요..아니면 '곰'

올림픽때도 역도 다음날 

어제 뚱떙이들 하는거 봤냐고.....;;;

 

이사람 키가 크게봐야 152-3될까 해요..거기에 자기 몸도 그닥 마르거나 날씬하지도 않아요..얼굴도 크고

제 눈아래 정수리가 훤히 보여요..

저느 정말 그사람에 실례될까봐 연예인이라도 키 얘기 하지도 않는데,

자기보다 체격이 큰 저를  비꼬는 걸까요?

 

사람 키나 몸집으로 희화화 하는 코메디 저는 하나도 안웃겨요..

같이 공감해달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전 웃음이 안나요..우리 애들이 통통하기도 하고해서 그런지..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대화하는 수준이 참..지리멸렬..

 

IP : 219.240.xxx.2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아니라
    '24.9.9 1:13 PM (115.21.xxx.164)

    본인 작은키에 대한 열등감일거예요. 원래 열등감 많은 사람들이 내려치기, 후려치기 잘합니다.

  • 2. ..
    '24.9.9 1:1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더 없어보여요...ㅠㅠㅠ연예인한테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지는 이런 생각이 원글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들거 아니예요
    저도 키가 작아서 155정도 밖에 안되는데... 저런이야기 절대로 입밖에도 꺼낼수가 없는게 원글님 같은 생각을 남들도 할거 아니예요 ..또 할수 밖에 없을것 같구요... 그냥못난 사람 같아요....

  • 3. ---
    '24.9.9 1:15 PM (220.116.xxx.233)

    거울요법 치료가 좀 필요하겠네요 ㅋㅋ
    어머 누구 엄청 난장이 똥자루 같잖아~~

  • 4. ....
    '24.9.9 1:15 PM (114.200.xxx.129)

    더 없어보여요...ㅠㅠㅠ연예인한테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지는 이런 생각이 원글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들거 아니예요
    저도 키가 작아서 155정도 밖에 안되는데... 저런이야기 절대로 입밖에도 꺼낼수가 없는게 원글님 같은 생각을 남들도 할거 아니예요 ..또 할수 밖에 없을것 같구요... 그냥못난 사람 같아요.... 굳이 남들안이쁜 모습을 들쳐서 자기 못난 모습을 부각시킬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 5. 이사람이
    '24.9.9 1:18 PM (219.240.xxx.235)

    시골에서 올라온지 30년이 됐다는데 정말 가끔 너무 미개해보여요..대화하고 싶지 않아요..ㅡㅡ

  • 6. 하늘에
    '24.9.9 1:25 PM (175.211.xxx.92)

    요즘 사람 이상하다..
    길거리에 이상한 사람 많다...
    등등...
    이상한 대통령땜에 이상한 글쓰느라 열심인 사람도 많네요.

  • 7. 스펙도
    '24.9.9 1:25 PM (118.235.xxx.91)

    외모도 별볼일 없는 사람이지요?

  • 8.
    '24.9.9 2:02 PM (219.240.xxx.235) - 삭제된댓글

    그런거 같아요.집안에 인서울이나 대기업다니는 사람 한명도 없는듯해요.

  • 9. ...
    '24.9.9 2:06 PM (112.149.xxx.14)

    자기를 올려칠 수는 없고 남들을 내려치네요

  • 10. 어쩌다가
    '24.9.9 2:19 PM (219.240.xxx.235)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LG다니는데 주식이야기하다 엘지 이야기나오면... 구광모회장 살좀 뺴라그래요!!! 너무 뚱뚱하다는둥...헐...자기인생에 마주칠일도 없는데...참..뭐라해야할지..

  • 11. gma
    '24.9.9 2:51 PM (103.229.xxx.4)

    미안하지만 그런 사람한테 난장이라고 하면 아마 기절할거에요.
    거울치료가 절실하지만 같은 수준이 될 수 없으니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고 대답 안하겠어요 저라면.

  • 12. ㅇㅇ
    '24.9.9 3:16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뚱땡이ㅡ
    그런말하지마 요즘 누가 신체가지고 그러냐

  • 13. RKWHR
    '24.9.9 5:42 PM (219.240.xxx.235) - 삭제된댓글

    집안에 대졸자도 별로 없는거 같고..아..암튼 그래요..동생들 뭐하는지도 모르겠고..남편도 시골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일한다네요..아마 이부부가 젤 잘된 케이스인듯..중소 경리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61 아미들만 들어와보세요 8 긴급 2024/10/28 2,102
1642160 봉화 청량사 지금 너무 아름다워요 29 여행 2024/10/28 5,437
1642159 내가 친구가 없을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 9 ..... 2024/10/28 6,315
1642158 대구는 고층 아파트가 굉장히 많이있더군요 11 ........ 2024/10/28 3,207
1642157 지금 싱크로유 보시는분? 재밌다 2024/10/28 636
1642156 요리책과 유튜브 중에 6 2024/10/28 1,394
1642155 마음의 친구가 한명 뿐인 분 계신가요 11 .. 2024/10/28 3,775
1642154 넷플 지옥 꽤 괜찮게 봤어요 2 저는 2024/10/28 2,196
1642153 러시아군대에 보내진 북한의 어린병사들 40 2024/10/28 6,674
1642152 남편 한테 질렸어요 온갖정 다떨어져요 13 Wlrjfn.. 2024/10/28 7,627
1642151 손톱이 딱딱해져서 넘 신기해요. 6 신기 2024/10/28 3,513
1642150 그냥 머리 감겨만 주는 서비스 85 머리 2024/10/28 18,939
1642149 강아지 데리고 뉴욕전철 타기 5 ㅎㅎ 2024/10/28 1,645
1642148 스님외모하니 ㅇㅇ 2024/10/28 1,007
1642147 예비38번 8 아.. 수.. 2024/10/28 2,427
1642146 이 상황 좀 봐주세요 19 ... 2024/10/28 3,244
1642145 비누에 대해서 1 노란곰 2024/10/28 1,270
1642144 허리를 못움직이고 있어요 29 2024/10/28 4,107
1642143 20세기말에 천리안동호회 하셨나요 34 가을바람 2024/10/28 1,917
1642142 기아 코리안 시리즈 우승 27 bb 2024/10/28 4,273
1642141 경성 크리쳐2 2 보신분만 2024/10/28 1,230
1642140 멜라토닌 슬립패치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 2024/10/28 1,096
1642139 새상을 병신같이 살아요 13 , , 2024/10/28 6,070
1642138 Lx지인붙박이장 12자 고급형으로 붙박이장 2024/10/28 528
1642137 중절수술 합법화.. 병원가니 장난 아니네요 6 0011 2024/10/28 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