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돌려 까는 걸까요?

456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24-09-09 13:11:02

늘 뚱뚱한 사람을 비하하고 내려 치기하는 직원이 있어요.. 그런 티비나 코메디 를 희화화하면서

비웃어요..

snl수지는 뚱땡이 치고 괜찮데요.. 몸집이 있는 모든 사람을 '뚱땡이' 라고 칭해요..아니면 '곰'

올림픽때도 역도 다음날 

어제 뚱떙이들 하는거 봤냐고.....;;;

 

이사람 키가 크게봐야 152-3될까 해요..거기에 자기 몸도 그닥 마르거나 날씬하지도 않아요..얼굴도 크고

제 눈아래 정수리가 훤히 보여요..

저느 정말 그사람에 실례될까봐 연예인이라도 키 얘기 하지도 않는데,

자기보다 체격이 큰 저를  비꼬는 걸까요?

 

사람 키나 몸집으로 희화화 하는 코메디 저는 하나도 안웃겨요..

같이 공감해달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전 웃음이 안나요..우리 애들이 통통하기도 하고해서 그런지..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대화하는 수준이 참..지리멸렬..

 

IP : 219.240.xxx.2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아니라
    '24.9.9 1:13 PM (115.21.xxx.164)

    본인 작은키에 대한 열등감일거예요. 원래 열등감 많은 사람들이 내려치기, 후려치기 잘합니다.

  • 2. ..
    '24.9.9 1:1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더 없어보여요...ㅠㅠㅠ연예인한테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지는 이런 생각이 원글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들거 아니예요
    저도 키가 작아서 155정도 밖에 안되는데... 저런이야기 절대로 입밖에도 꺼낼수가 없는게 원글님 같은 생각을 남들도 할거 아니예요 ..또 할수 밖에 없을것 같구요... 그냥못난 사람 같아요....

  • 3. ---
    '24.9.9 1:15 PM (220.116.xxx.233)

    거울요법 치료가 좀 필요하겠네요 ㅋㅋ
    어머 누구 엄청 난장이 똥자루 같잖아~~

  • 4. ....
    '24.9.9 1:15 PM (114.200.xxx.129)

    더 없어보여요...ㅠㅠㅠ연예인한테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지는 이런 생각이 원글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들거 아니예요
    저도 키가 작아서 155정도 밖에 안되는데... 저런이야기 절대로 입밖에도 꺼낼수가 없는게 원글님 같은 생각을 남들도 할거 아니예요 ..또 할수 밖에 없을것 같구요... 그냥못난 사람 같아요.... 굳이 남들안이쁜 모습을 들쳐서 자기 못난 모습을 부각시킬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 5. 이사람이
    '24.9.9 1:18 PM (219.240.xxx.235)

    시골에서 올라온지 30년이 됐다는데 정말 가끔 너무 미개해보여요..대화하고 싶지 않아요..ㅡㅡ

  • 6. 하늘에
    '24.9.9 1:25 PM (175.211.xxx.92)

    요즘 사람 이상하다..
    길거리에 이상한 사람 많다...
    등등...
    이상한 대통령땜에 이상한 글쓰느라 열심인 사람도 많네요.

  • 7. 스펙도
    '24.9.9 1:25 PM (118.235.xxx.91)

    외모도 별볼일 없는 사람이지요?

  • 8.
    '24.9.9 2:02 PM (219.240.xxx.235) - 삭제된댓글

    그런거 같아요.집안에 인서울이나 대기업다니는 사람 한명도 없는듯해요.

  • 9. ...
    '24.9.9 2:06 PM (112.149.xxx.14)

    자기를 올려칠 수는 없고 남들을 내려치네요

  • 10. 어쩌다가
    '24.9.9 2:19 PM (219.240.xxx.235)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LG다니는데 주식이야기하다 엘지 이야기나오면... 구광모회장 살좀 뺴라그래요!!! 너무 뚱뚱하다는둥...헐...자기인생에 마주칠일도 없는데...참..뭐라해야할지..

  • 11. gma
    '24.9.9 2:51 PM (103.229.xxx.4)

    미안하지만 그런 사람한테 난장이라고 하면 아마 기절할거에요.
    거울치료가 절실하지만 같은 수준이 될 수 없으니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고 대답 안하겠어요 저라면.

  • 12. ㅇㅇ
    '24.9.9 3:16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뚱땡이ㅡ
    그런말하지마 요즘 누가 신체가지고 그러냐

  • 13. RKWHR
    '24.9.9 5:42 PM (219.240.xxx.235) - 삭제된댓글

    집안에 대졸자도 별로 없는거 같고..아..암튼 그래요..동생들 뭐하는지도 모르겠고..남편도 시골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일한다네요..아마 이부부가 젤 잘된 케이스인듯..중소 경리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19 3.1절 서대문형무소에 간 박세리 1 ㅇㅇ 03:59:19 185
1691818 우리 강아지가 저를 물려고 했어요. 4 강아지 03:40:04 377
1691817 월룸 원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1 원인파악 03:35:18 240
1691816 내버려두니 선 넘네요. 1 고딩 02:47:55 1,053
1691815 화장한 얼굴 보고 더 늙어보여 깜짝 놀랐는데 4 0000 02:35:44 983
1691814 울써마지 50대 3 울써마지 02:18:14 739
1691813 비가오니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5 누수 02:10:44 876
1691812 김성훈 경호차장이 진심 잘생겼죠 46 ㅇㅇ 01:52:20 1,905
1691811 똑바로 살아라 2003년 시트콤 1 ........ 01:49:57 263
1691810 지나친배려.. 4 .. 01:47:24 758
1691809 강릉에 처음으로 눈이 오고 있네요 3 01:33:28 1,184
1691808 뒤늦게 영화 괴물을 봤는데요 2 .. 01:29:28 559
1691807 핸드폰은 결국 작은게 최고네요 2 ㅇㅇ 01:27:46 1,391
1691806 품격이 어쩜 이리 반듯하고 멋질까요?? 21 ㅇㅇㅇ 01:25:36 2,468
1691805 트럼프가 코인 전략자산 2 ... 01:22:04 1,075
1691804 저의 이혼생각은 사치일까요? 29 ㅇㅇ 01:18:54 2,180
1691803 햄치즈토마토랑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아이가 젤 좋아하는데 4 01:10:09 704
1691802 100% 탄핵인용됩니다. 기각없어요. 7 걱정뚝 01:02:53 1,552
1691801 50대에도 투석하시는분 계세요? 6 ㅇㅇ 01:01:13 968
1691800 미국주식요. 버핏 할아버지의 시즌이 오는건가... 2 ㅇㅇ 01:01:07 1,093
1691799 내일 대체공휴일인데 경찰서 민원실 열까요 3 급하다 00:54:35 616
1691798 언니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찰거머리들 00:49:13 2,905
1691797 탄핵..되겠죠?? 6 ........ 00:46:56 1,167
1691796 직장인 딸의 고민 11 ㅇㅇ 00:32:26 1,810
1691795 수학은 너무 도파민이 터진다고 하라는 말 안해도 해요 6 ㅇㅇ 00:29:23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