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항문외과 가면되나요(지저분한이야기)

변비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24-09-09 12:53:44

변비가 심하긴 한데 당뇨진단 받고 탄수 줄이고 체중을 많이 빼야 해서 양도 줄이고 했더니 변보는게 좀 힘들었었어요 

근데 오늘은 입구에 걸린듯 한데 아무리 해도 안되요..

도저히 혼자서 해결이 안되는데 집근처에 개인병완 항문외과 있는데요.

이럴경우 항문외과로 가도 되나요..

입구에 걸린걸 빼야 해결이 될듯한데 개인병원으로 가도..될까요..

정말 왜자꾸 비참한 생각이 들까요...엉엉..

 

IP : 211.186.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24.9.9 1:01 PM (211.211.xxx.168)

    약국에서 관장약 사다 넣어 보심이.
    그 전에 실리콘 장갑 끼고 변기에 앉아서 따끈한 물 계속 뿌리며 항문 주변을 마사지하고 풀다가 손가락으로 하 보세요.

  • 2. 우선
    '24.9.9 1:02 PM (211.211.xxx.168)

    당뇨면 야채를 많이 드셔야지요

  • 3. ㅁㅁㅁ
    '24.9.9 1:09 PM (223.39.xxx.77)

    야채도 한사발씩 먹고 관장약도-두통이나 했는데도 안되서요
    입구에 걸린것이 느껴지는데 도저히 안되네요...

  • 4. 어짜피
    '24.9.9 1:13 PM (211.211.xxx.168)

    병원 가봐야 손가락으로 파는 거에요.
    위에 먼저 해보세요. 항문 주변에 오일바르고 하심 더 좋아요.

  • 5. 그게
    '24.9.9 1:37 PM (182.227.xxx.251)

    항문 주변을 꾹꾹 돌아가면서 계속 눌러 주세요.
    변기에 앉은 상태에서요.
    거기가 지금 뭐가 걸린듯 딱딱할거에요
    계속 눌러 주다보면 좀 부드러워지고 그러다 힘 주면 나오더라고요.

    저도 수술 하고 변비 심해서 죽다 살았는데 그렇게 해서 해결 했습니다.
    다만 처음에 좀 어쩔수없이 항문이 찢어져서 출혈은 있었지만 한번 해결 하고 나니까
    그 담엔 수월해지더라고요.

    그 후론 한동안 마그밀 먹으면서 변비 조심 했어요.

    항문과 질 사이 부분이 특히 딱딱 했어요.. 꾹꾹 손가락으로 (손톱 짧게 자르고) 눌러 주세요

  • 6. ㅇㅇ
    '24.9.9 1:51 PM (106.102.xxx.179)

    병원가면 너무 무끄러울거같아요. 힘주었다가 좀 쉬었다가 반복하면 물꼬가 트지 않을까요

  • 7. .....
    '24.9.10 3:13 AM (118.235.xxx.128)

    저 작년에 걸려서 ㅜㅜ 두번이나 병원갔어요
    결론 집에서 아무리 용을 써도 안된다ㅡㅡㅡ병원가세요
    관장약넣고 설사약 묵고 안된다ㅡㅡㅡ병원가세요
    그냥 병원가세요 잠깐 진짜 너무 창피하지만
    너무도 스무스하게 빼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창피해하지마세요
    근데 진짜 죽고싶었습니다ㅜㅜ
    그렇지만 꼭!당장!병원가셔서 응꼬에 걸린것같다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280 백억대 자산가 공무원 며느리 10 전에 2024/09/14 6,815
1630279 깻잎반찬 맛있는곳 아실까요? 늦더위 2024/09/14 342
1630278 동그랑땡 껍질이 분리 돼요 8 동그랑 2024/09/14 1,412
1630277 채소값 너무 심하지 않나요? 29 ........ 2024/09/14 5,332
1630276 추석 3 가끔은 하늘.. 2024/09/14 756
1630275 PAT 3 2024/09/14 1,007
1630274 조상들은 왜 벌초하는 형제는 복을 안주고 15 웅웅 2024/09/14 4,415
1630273 나가 사먹자 해도 뭣하러 나가사먹냐는 시모와 다 준비해두셨다는 .. 6 지팔지꼰 2024/09/14 3,552
1630272 화장실청소..매일 하세요? 13 ㅇㅇ 2024/09/14 5,681
1630271 80년대 후반 5천원이 지금 얼마일까요 8 가치 2024/09/14 1,256
1630270 베테랑 평점이 왜케 낮아요? 9 333 2024/09/14 2,936
1630269 기침이 계속 날 때 입에 물고 있으면 좋은게 있을까요? 19 ... 2024/09/14 2,045
1630268 급질요!뜨거운물에 담군 빨래가 다 쭈굴쭈굴해졌어요ㅠ 5 급질입니다 2024/09/14 1,227
1630267 혼자 명절보내는 분들. 뭐 해드시나요? 18 혼자 2024/09/14 2,542
1630266 아티스트 이용 말라네요 27 정국 2024/09/14 4,485
1630265 갈비찜에 단호박 썰어 넣을까요? 7 모모 2024/09/14 1,142
1630264 마트에 딸기 팔까요? 3 요즘 2024/09/14 843
1630263 홈플러스 송편도 먹을만 3 @@ 2024/09/14 1,067
1630262 미용실에서 기다리는데 . 2024/09/14 798
1630261 정국 -Don’t use them 15 .. 2024/09/14 3,035
1630260 타인의 등기부등본 열람 사실을 소유주가 알 수 있을까요? 5 증여 2024/09/14 2,402
1630259 사과 싱싱하게 보관하는법요 13 ... 2024/09/14 2,473
1630258 스텝퍼가 이리 뻑뻑한가요? 5 땅지 2024/09/14 876
1630257 외국에서 입국시 세관에 신고해야하는 물품여쭤요 3 지혜 2024/09/14 673
1630256 하와이) 오아후, 마우이 렌트카 차종 상관 없나요 5 렌트카 2024/09/14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