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욕실 서랍장 열어보니..음....
저는 화장대가 없어요
그래서 몇개 안되는 귀걸이 목걸이 다 욕실에 있어요.
그냥 싸구려 몇개 샀던 귀걸이...악세사리들.
쓰다 만 네일컬러들....솜뭉치들..
샘플로 받아왔던 화장품 로션들....자질 구레...한 것
바로 버렸습니다 ㅋ
근데 욕실 둘러보니
그런거 있잖아요
저는 저랑 취향 안 맞는
각종 비누와 바디 클렌저, 샴퓨....세탁세제..
특히 섬유유연제...
뭐 독일제니 뭐니 다들 향이 한가득 독해보이는 ㅠ..
그런게 진짜 많은데
돈주고 산 것도 아닌데
괜히 가격은 찾아보고ㅠ
버리자니 아깝고...
놔두자니 나는 안 쓰고..
에휴ㅠ 이 눔의 욕심을 버려야지 싶은 날입니다.
다들 얼른 뒤져 버리시고 광명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