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자고싶어 병원 들렀다 학교 간다는 아이

앙이뽕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24-09-09 08:57:24

뭐가 문제 일까요.

고1입니다.

 

마인드도 문제고

진짜 못 일어나는 몸도 문제

1시전에는 자요. 아직까지 못 일어나네요

 

제가 7시 20분 약먹이고 8시에 맛사지까지 해줬는데

자기 너무 졸린데 못 일어난대요

IP : 14.35.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9 8:5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병지각의 폐해

    병지각 처리 진짜 없어져야 해요.
    뭐 맨날 등교도 어려울만큼 아픈 애들이 아침에만 넘쳐나는지..
    학원은 다 가면서...

    병원 가고 싶으면 등교했다가 조퇴하거나 하교후에 가게 해야 합니다.

    이거 병원 들러다 가기 전에 엄마가 담임에게 연락하지 않나요?
    그거 해 주는 엄마가 제일 문제에요.
    그걸 안 해줘야 애가 바뀝니다.

  • 2.
    '24.9.9 9:46 AM (223.38.xxx.240)

    습관이 참 이렇게 생기나봅니닼
    아이회사 직원한명이, 매번 지각하다가 결국 그문제로
    지적받고, 업무 불성실로 이어져서 퇴사했어요.

  • 3. 1시요?
    '24.9.9 9:56 AM (76.219.xxx.55)

    11시에 재우세요 10시반부터 씻고 준비해서 열한시엔 침대에 누워 눈감도록요

  • 4. ....
    '24.9.9 10:18 AM (211.218.xxx.194)

    11시전에 자고 안일어나면 혼낼수 있을듯.

  • 5. 진짜 문제..
    '24.9.9 10:26 AM (182.226.xxx.161)

    얼마전 저희 아이도 배가 좀 아파서 화장실에 오래 있느라고 거의 지각할 것 같은 시간까지 간거예요. 그정도로 병원 갈건 아니였거든요. 혼내고 차로 태워다 줬는데.. 애가 하는 말이 병원 들렀다 가면 된다고.. 벌써부터 꼼수 쓰려고 해서 혼내긴 했어요..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생각이 좀 많아지더라고요.. 괜히 지각 잡히면 누가 알아주나? 다른 애들은 다 그렇게 한다는데.. 10초 남기고 들어가서 지각 체크 안되었는데 만약 지각 체크 되었다면 아이는 나를 원망했을것이고 저도 후회했을지도 모르겠어요..

  • 6. 의지의 문제
    '24.9.9 10:28 AM (106.102.xxx.23)

    못일어나는 게 아니라 다른 핑계 댈 게 있으니 안일어나는거죠.
    점점 더 병약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봅니다.

  • 7. 같은딸
    '24.9.9 10:52 A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똑같은 딸 지금 병원 델고가고 있어요.
    실제로 아프기도 하지만
    하.. 진짜..
    잠때문에 안해본 검사가 없는데
    운동 열심히 하는데도 기본체력이 안좋고
    잠을 깨도 남들보다 전두엽의 활성화가 느리다나..
    어느정도 포기했어요..
    의지의 문제도 맞고
    신체적 문제도 맞고..
    저만 죽겠어요ㅜㅜ

  • 8. 그래서
    '24.9.9 10:57 AM (125.240.xxx.204)

    그래서 9시 등교가 이야기.이ㅛ었는데
    고등학생은 적용을 인하니...
    의지의 문제도 있겠지만
    지금이 한창 아침잠 많을 시기라서..

  • 9. OO
    '24.9.9 11:00 A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등교시간이 너무 빨라요. 9시로 하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14 두유제조기 소량도 분쇄 가능한가요? 2 .. 2025/01/17 851
1668813 석열 언제 구속되나요 2 궁금 2025/01/17 1,512
1668812 매불쇼의 힘 대단하네요 정지영감독 제주4.3영화 펀딩 12 .... 2025/01/17 3,628
1668811 강아지 캔 먹이시는 분들요. 4 .. 2025/01/17 814
1668810 남편이 자살했느데 제가 더 죽을거 같아요. 156 지독한고통 2025/01/17 46,170
1668809 자주 옷 괜찮네요~~ 9 오호 2025/01/17 2,953
1668808 의대생이 살인한 사건 26년 나왔네요. MBC실화탐사대 12 .. 2025/01/17 3,544
1668807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뉴스 1 이미 2025/01/17 857
1668806 아이한테 학원비 같은 돈 얘기 하시나요 7 심난 2025/01/17 2,101
1668805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 최고네요. 11 명태폰 2025/01/17 4,184
1668804 방콕 호텔숙소가 나뉘네요 3 궁금 2025/01/17 1,894
1668803 윤석열 지지율 50%넘었다고 하는데 그 실체는 6 ㅇㅇㅇ 2025/01/17 1,572
1668802 윤석열 지지율 52% 여론조사의 실체 보셨나요? 7 ... 2025/01/17 1,571
1668801 미국이 이재명 대선에 나오는걸 싫어한다네요 40 2025/01/17 4,924
1668800 방수테이프 철물점에 안파나요 5 ... 2025/01/17 990
1668799 다시 보자 12.3일 계엄군을 물리친 시민들 이뻐 2025/01/17 624
1668798 병원 죽집 불친절 5 ㅇㅇ 2025/01/17 2,241
1668797 문재인 대통령에게 온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의 편지 9 .. 2025/01/17 1,773
1668796 여기가 북한이냐???김정은 뺨때리겠어 3 ..... 2025/01/17 1,006
1668795 석열이 52%? 좋다 지금 바로 대선하자! 4 좋아 2025/01/17 1,205
1668794 에버홈 생선구이기 ..... 2025/01/17 1,172
1668793 81세 아버지 앓는소리 3 노인 2025/01/17 2,668
1668792 카레에 초록색재료 뭐 넣으세요? 23 @@ 2025/01/17 2,355
1668791 뉴진스는 모르는데 김문수는 지지하는 20대 4 서울의소리 2025/01/17 1,618
1668790 친한 지인에게 속아서 멍~한 상태인데 1 2025/01/17 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