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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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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안 쓰겠다는 고3

고3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4-09-09 07:52:00

정시로 가겠대요.

내신 4점 중반입니다. 

지금 내신으로 쓸수 있는 대학이 지방 사립4년제이니

저는 그거라도 감사하게 ( 속마음 ) 써라

인데 

안간대요

근데 맘이 불안하고 그래요

 

모의도 잘 나오지 않으니 걱정이고

그래 믿어줄께

그게 잘 안돼요.

그래도애 뜻에 따라야겠죠? 

 

IP : 118.235.xxx.19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4.9.9 8:02 AM (58.29.xxx.46)

    원서 쓰세요. 수능 후 면저있는 전형으로만 골라서.
    그건건 엄마 맘대로 써도 되는데요. 수능 잘 보면 면접 안가면 되는거라.
    수능 보고 나면 현실 파악이 되죠. 정시로 갈 대학이 정말로 수시로 갈 대학보다 좋은지 그때 판단하세요.

  • 2. ㅇㅇ
    '24.9.9 8:02 AM (218.147.xxx.59)

    제 아이 경우 본인 스스로가 수시는 힘들다고 봐서 수시는 조금 상향해서 썼고요 결국 정시에 합격했어요 예상대로 된 건데 수시 계속 불합격하니 심적으로 조금 흔들렸다 했어요
    전 그래도 본인이 쓰겠다 한 경우예요 입시문제라 조심스럽지만 아이더러 살짝 상향해서 써보라 하면 어떨까요
    사실 맘 같아선 살짝 상향에 정시와 비슷한 곳 있음 도전해보겠지만요

  • 3. 담임샘과
    '24.9.9 8:04 AM (172.225.xxx.225)

    상담은 해보신 건가요?
    수시 6장을 버리는 건;;; 상향으로 써보심이?

  • 4. 현역이
    '24.9.9 8:18 AM (203.128.xxx.75)

    수시를 왜 포기하나요
    수시 어려운데 정시는 잘간다는 보장이 없어요
    최대한 추리고 추려서 6장 만들어보세요
    절대 포기하지말고 적극적으로요

  • 5.
    '24.9.9 8:35 AM (211.217.xxx.96)

    약식논술 대학도 있는데 왜 포기하나요

  • 6. 수시를
    '24.9.9 8:37 AM (203.142.xxx.241)

    높게 좀 써보세요. 정시로 갈수 없는 성적의 학교요..아예 안쓰기엔 좀 아쉽잖아요

  • 7. ...
    '24.9.9 8:38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이럴 때 쓰라고 논술이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원서값이 아깝다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막상 수능쳐 보면 이게 한가닥 희망이 되어주기도 하거든요 ㅜㅜ

  • 8. 모의가
    '24.9.9 8:46 AM (182.212.xxx.153)

    어느 정도인데 수시를 안쓰시나요? 차라리 최저있는 전형이라도 쓰시는게 나을 듯

  • 9. Dee
    '24.9.9 8:50 AM (118.235.xxx.139)

    수시가 4점대인데 고3이 정시가 모고 보다 절대 좋게 안나와요. 수시 안쓰면 후회한다에 99%

  • 10. 나는나
    '24.9.9 8:55 AM (39.118.xxx.220)

    소중한 수시를 그냥 흘려보내면 안됩니다. 모고 성적으로 갈 수 있는데 보다 살짝 상향 안정 잘 찾아서 써보세요. 가천이나 삼육 등등 약술형도 좀 찾아보시구요.

  • 11. 000
    '24.9.9 9:01 AM (58.225.xxx.189)

    내신 3점대후반..
    모의 영,수,과탐이 거의 안정적으로 1등급 나오던 아들이
    수시 한장도 안쓰고 현역정시로 서성한 갔어요
    내신, 모의 갭이 커서 수시로 가능한 학교는
    눈에 안차니 한장도 안썼고 사실 쓰라고 할수도 없었지만
    그래도 6장 아깝고 불안했어요
    1학년 내신 망하니 열심히 해도 도저히 극복이 안됐지만
    열심히 하는 애였고 모의는 1학년때부터 잘 나왔었고
    진짜루 2학년때부터는 아주아주 열심히 했고
    머리가 좋은 아이였고요, 갓반고라고 말할수있는 학교(과중고)였기에 믿어줬어요

    근데 큰애는 삼수하고 수능 3번중
    최저점으로 경기권 사립대갔어요
    내신으로 현역때도 갈수 있는 학교간겁니다
    보통 대부분애들은 이렇습니다

  • 12.
    '24.9.9 9:04 AM (61.74.xxx.225)

    아이한테 말하지 말고 엄마가 쓰면 되잖아요
    애 입장레선 맘에도 안드는 학교
    원서 쓰는 시간 조차 아까와서
    삐딱하게 나올수가 있어요
    엄마가 그 점수로 갈만한 대학 학종이랑
    논술 섞어서 잘 써보세요
    나중에 엄마한테 고맙다고 할지도요
    현역은 무조건 수시가 유리합니다

  • 13. 교과는
    '24.9.9 9:05 AM (125.128.xxx.139)

    사실 쓸점수는 아니고
    학종으로 교과반영을 전혀 안하는 전형으로 밀어 넣어 보세요
    논술도 좀 살펴 보시구요

  • 14. ㅇㅇ
    '24.9.9 9:18 AM (59.6.xxx.200)

    수능 후 면접 있는 전형으로 조금 높여 써보세요
    만약 수능 잘보면 면접 안감 되죠

  • 15. ....
    '24.9.9 9:21 AM (110.13.xxx.200)

    애기 현실을 몰라서 그래요
    모고도 안니온다면서 수시는 써야죠.
    수시는 모고 잘나오지만 내신하고 갭이 클때
    납치될까 안쓰는 거죠.
    거부해도 엄마가 몰래 쓰세요.

  • 16. ..
    '24.9.9 9:23 AM (128.134.xxx.238) - 삭제된댓글

    보통 이런 경우 수능후에 전형이 있는 것으로 쓰고, 수능보고나서 점수보고 가든지 말든지 하죠.
    수능 후에 전형있는 것으로 상향, 적정, 안정 골고루 넣어보세요.

  • 17. 쓰세요
    '24.9.9 9:32 AM (118.235.xxx.103)

    아들 친구가 그런 고집 부리다가
    후회 불안으로 재수하고 있어요.
    수시로 갈 학교가 정시로는 못 가는 학교도 있어요.
    정시가 그만큼 힘들어요.
    공부를 못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고집이었는지

  • 18. ........
    '24.9.9 9:49 AM (211.250.xxx.195)

    쓰세요
    제조타도 그렇고
    솔직히 물정모르고 정시소리하다 다 떨어지고

    그정도 성적에 재수한다고하는데
    올해는 동생이 우겨 수시쓴대요
    애들이 정시를 우숩?게 봐요

  • 19. 정시
    '24.9.9 12:05 PM (211.234.xxx.226)

    정시러 외치면서 죽어라 수시 안쓰겠다는 아이들 있어요
    시야가 좁은 것을 어쩌겠어요

    수능 이후 면접 전형이나 수능 이후 논술로 - 강제로 쓰게 하세요
    패기가 아니라 전략적 배치를 기르치셔야 해요

  • 20. 네?
    '24.9.9 12:59 PM (119.64.xxx.122)

    약술형 논술 빨리 찾아서 쓰고 천안 지거국 라인까지 써야죠
    아이 믿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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