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멀었는데 벌써 슬프네요..
출연자들의 결말이 떠오르니까...
마음이 아파요.
다시 보기는 더 시간이 지나고 해야 하나...
한참 멀었는데 벌써 슬프네요..
출연자들의 결말이 떠오르니까...
마음이 아파요.
다시 보기는 더 시간이 지나고 해야 하나...
그래도 순간순간 아름답고, 순간순간 유쾌하고,
순간순간 살짝 통쾌하기도 합니다.
제가 젤 슬펐던 건 마지막회 만주벌판에서 아기씨가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 을 외치던 그 때,
아직 공식적인 합방도 안되었다는 거요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
아... 글로만 읽어도 벌써 슬퍼요..
영상미도 뛰어나네요.
애기씨랑 이병헌이 지붕을 뛰어다니는 장면은 마치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배꼈나 싶고..정말 멋진 장면이네요.
이산타랑 합방씬이라니 안될소리...
첫댓인데 제가 말한 합방은 한일합방입니다.
선조들이 저렇게 목숨걸고 지킨 나라인데,,,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