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빠 돌아가시고 첫 생신.

그리움 조회수 : 6,697
작성일 : 2024-09-09 00:30:44

올해 초 아빠 돌아가시고

곧 아빠의 생신이 다가옵니다.

아빠 모신 납골당에 가서 인사 드리고

가까운 절에 가서 기도 드리고 올까 합니다.

혹시,

돌아가신 후 첫 생신 때 따로 챙겨야 할 일들이 있을까요?

소소하게 따뜻한 밥상이라도 차려두고

절해야 할까요?

매일 문득 문득 찾아오는 그리움에

아직도 혼자 울고 있어요.

생신이 다가오니 아빠가 더  많이 보고 싶네요.

 

 

 

IP : 121.154.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9 12:37 AM (49.161.xxx.218)

    저흰 3년됐는데 생신때마다 케잌사들고 납골당갑니다
    젊다면 젊은나이에 가셔서 아직까진
    마음이 아픕니다

  • 2. 신신파스
    '24.9.9 12:55 AM (175.121.xxx.73)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첫생신날
    살아계실때처럼 미역국 끓이고 생신상 차려
    어머님과 우리형제들 아이들 다같이 아침 먹었어요
    따로 절은 안했어요
    수십년을 함께한 생신날이었는데 돌아가셨다해서
    바로 끝! 하기가 아쉬워 며느리인 제가 우리 다 같이
    집에서 밥먹자 했고 분위기 화기애애 좋았어요

  • 3. 바람소리2
    '24.9.9 2:10 AM (114.204.xxx.203)

    정해진거는 없어요
    밥국 정도 치리거나
    납골당에 모형 작게 넣는것도 있고요

  • 4. 원글님
    '24.9.9 3:03 AM (74.75.xxx.126)

    마음 가는 데로 하세요.
    저흰 돌아가신지 올해로 4년차인데요. 저도 여기에 같은 질문 올렸더니 첫 생신은 제사 지내도 된다, 첫 생신도 제사는 안 된다, 돌아가신 분은 돌아가신 날이 저 세상에서의 생일이라 이승에서 생신을 자꾸 축하해 드리면 잘 떠나실 수가 없다,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저희 아버지는 유난히 생일 챙기는 걸 좋아하셨어요. 너무 없이 자라셔서 엄마랑 결혼하던 해에 장모님으로부터 첫 생신상을 받았는데 그렇게 많이 우셨대요. 본인 생신도 그렇지만 자녀들 손주들 생일은 두 달 전부터 카운트 다운 하시고 사돈에 팔촌 생일도 다 챙겨 주셨어요. 그래서 아버지 생신이 되면 저도 모르게 미역국부터 끓이게 되고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위스키 한 병 사게 되고 그러다 보면 남편도 작은 케익 하나 사오고 얼굴 보고 싶어서 사진도 꺼내고, 자연스럽게 상이 차려지네요. 저는 둘째 딸이고 해외에 사는데도 매년 생신날 제사 제가 지내요,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아이는 그 날이 할아버지 사진 보면서 랍스터 먹는 날인 줄 알아요.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랍스터도 꼭 제사상에 올리거든요. 완전 제 맘대로, 결국 제사도 제 맘 편하자고 하는 것 같아요.

  • 5. ㅇㅇ
    '24.9.9 7:28 AM (211.58.xxx.63)

    위 댓글님 눈물나내요 올 봄 꽃잎날리던때 울엄니도 하늘나라가셨는데 곧 생신이시거든요 원글님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참고가되었어요

  • 6. ...
    '24.9.9 8:50 AM (112.220.xxx.98)

    아부지 돌아가시고 첫생신은 제사지내듯 해드렸어요...

  • 7. 첫생신은
    '24.9.9 9:16 AM (222.109.xxx.93)

    일반 생일 차리듯 차려서 가족과 식사같이 하세요

  • 8. ㅇㅇ
    '24.9.9 10:45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돌아가셨는데 제사처럼 정해진건없어요
    아무것도안해도 되고
    제사 지내는집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470 똑바로 섰을때 허벅지 사이 붙으시나요? 11 2024/09/10 3,563
1605469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방광염일까요? 1 ddd 2024/09/10 1,553
1605468 올해 지방대 의대 들어가면 21 ........ 2024/09/10 3,656
1605467 장애인 육상 살아있는 전설, 전민재 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1 또 연맹 2024/09/10 1,462
1605466 자기는 또래보다 어려보인다고 착각하면 10 ........ 2024/09/10 2,332
1605465 브라질너트를 샀는데 살짝 눅눅해졌어요 4 ㄱㄴ 2024/09/10 1,022
1605464 나이드신 아주머니가 천공 비디오를 보고듣고 있어요 1 지하철 2024/09/10 1,417
1605463 데이트 비용 정확히 나누는 남자 152 조언감사 2024/09/10 19,860
1605462 저의 첫 민화 판넬하러 가는데 홍대에 3 홍대 표구사.. 2024/09/10 1,102
1605461 사망시 장례없이 바로 매장 가능한가요? 12 .... 2024/09/10 6,110
1605460 파스타집들이 가격을 올리지않는다면 3 ..... 2024/09/10 2,379
1605459 강된장 좋아 하시는분 17 비법 2024/09/10 2,877
1605458 전세집의 오븐 빼고 싶은데요 15 ... 2024/09/10 4,329
1605457 건설사들 매일 광고하는거 볼때마다 3 그게 2024/09/10 1,536
1605456 김거니대통령 윤ㅅㅇ영부남? 9 미친것들 2024/09/10 2,555
1605455 이병철과 김건희는 대체 무슨관계인가요? 8 ... 2024/09/10 5,971
1605454 이자소득이 있는 경우 배우자공제 4 .. 2024/09/10 2,651
1605453 추석인사 영상 다 찍었다면서요 9 asdf 2024/09/10 3,326
1605452 케이트 항암치료 끝났다네요 10 영국왕실 2024/09/10 8,133
1605451 한국은 절대 민영화 안해요. 71 ㅇㅇ 2024/09/10 7,466
1605450 50대 가장 오래했던 일을 다시 하려구해요 5 2024/09/10 4,798
1605449 한의원에 맥만 짚으러 가도 되나요 4 .. 2024/09/10 1,896
1605448 광자고 30등인데 4 수시 2024/09/10 2,436
1605447 호주 콴타스항공이용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가능 여부 1 비전맘 2024/09/10 1,241
1605446 올리브유 대략 예전 가격들 찾아서 비교해보니 13 ㅇㅇ 2024/09/10 4,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