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앞에 제 주차구역에 뻔뻔하게 차를 세워서 세우지 말라니까 나이 어리도 여자라고 욕을 하더라구요
그 뻔뻔함에 화가나서 경찰 불렀었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동안 카메라도 안달았는데 이참에 카메라 달려고 알아보고 다음주 설치예정인데
며칠 뒤에 가게앞에 떡하니 검은 쓰레기 봉투가 있네요.
앞집가게 카메라에 확인 요청 했더니 딱 그시간에 카메라가 10분동안 안찍혔다고 하네요.
알게 모르게 다 자기 손님 차들 주차 시켰는데 제가 경찰 부르는거 보니 괴롭히겠다는 의미도 받아들여지네요.
앞으로 카메라 설치하고 담배꽁추든 뭐든 버리는 족족 다 신고 해야겠어요.
그건 동네서럼들에게 잘해준게 후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