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알쓰 말은 했는데, 와 나 진짜 심각한 알쓰였네.
혼자 있는데 그냥 갑자기 호기심처럼 먹어보고 싶어서, 맥주를 종이컵 하나 정도 먹었는데.
얼굴은 불타는 고구마 됐고, 심장두근두근하더니
30분쯤 지났는데 지금 울렁거리고 토할 거 같애요.
으어 이거 뭐 해야지 좀 괜찮아지나요.
알쓰알쓰 말은 했는데, 와 나 진짜 심각한 알쓰였네.
혼자 있는데 그냥 갑자기 호기심처럼 먹어보고 싶어서, 맥주를 종이컵 하나 정도 먹었는데.
얼굴은 불타는 고구마 됐고, 심장두근두근하더니
30분쯤 지났는데 지금 울렁거리고 토할 거 같애요.
으어 이거 뭐 해야지 좀 괜찮아지나요.
저는 물을 계속 마셔요.
화장실 몇 번 가면 괜찮더라고요.
물 많이 드시고 좀 누워서 쉬세요.그럼 나아져요.
물~~!감사합니다
지금 계속 누워 있어요
종이컵 하나 드시고 그렇게 되셨다는거지요?
진짜 술드시면 안되는 체질이 있군요.
1000미리 먹음 딱 좋은 저는
너무 놀라요.
소변을 많이 보셔야해요
몇 미리여????
아니 그게 뱃속에 다 들어가요..?
지금 물 한 500 CC 정도 먹었는데도 배 터질 거 같은데...
물 그정도 드셨으면 이제 좀 쉬세요.
편의점가서 숙취해소음료마심 금방 괞찮아요
감사합니다.
이제 울렁거림은 좀 가라앉았어요.
이뭔난리...
언능 달걀 프라이 하나 해서 드세요.
와인한잔하고 얼굴뿐만 아니라 온몸이 벌겋게되고 어지러워 서있기도 힘들어서 양치하다말고 그 자리에서 바닥에 쓰러지듯 누웠어요
몸 다시 일으켜 소변보면 좀 나으려나 싶어 좌변기에 앉았는데 무슨 땀이 온몸에서 펑펑 나더라구요 땀 한바가지 쏟으니까 벌겠던게 다시 돌아오고 멀쩡해졌어요 식은땀 뻘뻘 흘리는건 위험신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