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나오는 햅쌀 맛이 없나요?

ㅇㅇ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4-09-08 22:47:16

햅쌀은 원래 품종 상관 없이 찰지고 기름 좔좔 흘러서

밥만 먹어도 맛있는데 맛이 너무 없어요

딸애가 직장에서 4키로 짜리 선물 준거

가져와서 밥을 해봤는데

전에 먹었던 햅쌀밥 맛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경기미 햅쌀 세일해서 샀는데요

쿠쿠 6인용에 밥을 했는데 밥이 찰기가 없고 별로라

밥솥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전에 쓰던 밥 잘되는 쿠쿠 10인용에 해봤더니

역시 별로예요

딸애가 가져온것과 내가 산거 둘 다

쌀알이 작고 투명하지 않고 흰색이 많이 섞여

딱봐도 그닥 좋아보이지가 않았어요

조기 수확하는 쌀이 다 이런건지

 

IP : 118.219.xxx.2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8 10:49 PM (182.220.xxx.5)

    아직 작년쌀 아닌가요?
    좀 더 있어야 햅쌀 나올텐데요

  • 2. ...
    '24.9.8 10:50 PM (61.75.xxx.185)

    햅쌀 나온 것도 있어요
    저도 지난주 4키로 샀는데 아직 안 먹어봐서..

  • 3. ㅡㅡ
    '24.9.8 10:5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작년에 경기미라는게 묵은쌀보다도 못해서
    올해는 철원오대쌀로 사봤더니 좀 낫네요

  • 4. ..
    '24.9.8 10:54 PM (182.220.xxx.5)

    산지에 따라 맛없는건 없던데요.
    지금 햅쌀은 너무 이른 것 같고요.

  • 5. 이르게
    '24.9.8 10:56 PM (121.147.xxx.48)

    수확하는 품종이 따로 있어요.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원래 추석때는 햅쌀이 안 나오기도 해서 올벼쌀로 차례상을 올리기도 하곤 했어요.

  • 6. ㅇㅇ
    '24.9.8 11:00 PM (118.219.xxx.214)

    조기 수확쌀이 맛이 없나보네요
    경기미 쌀 자주 사 먹었는데 맛 있었거든요
    그런데 햅쌀이라고 하는게 맛이 저러네요

  • 7.
    '24.9.8 11:12 PM (112.153.xxx.65)

    너무 일찍 나온 햅쌀은 덜 말라서 오히려 맛 없어요

  • 8. ..
    '24.9.8 11:24 PM (39.118.xxx.199)

    우리 이천 로컬마켓에서 늘 햅쌀 구입해 경상도 친정 가족들에게 보내면 늘 쌀 좋다 하는데 ㅠ
    내일 사서 보낼건데..알찬미랑 히토메보레 햅쌀 나왔더라고요.

  • 9. 바람소리2
    '24.9.9 2:40 AM (114.204.xxx.203)

    덜 여문거 덜 마른거 팔기도 하죠
    샀다가 곰팡이 보여서 반품 한 적있어요

  • 10. 저는
    '24.9.9 10:30 A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추석 때 소량사서 먹고
    찬 바람 불고 나서 나오는거 사요
    지금은 그냥 작년쌀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648 유현준의 실체 4 .... 2024/10/25 7,255
1637647 딸의 도둑질에 충격받았어요 70 까페에서 일.. 2024/10/25 24,424
1637646 알바.. 3 ... 2024/10/25 1,298
1637645 근데 최민환이랑 업소사장 통화 녹음은 어떻게 한걸까요? 6 .. 2024/10/25 9,629
1637644 넷플 드라마 맨투맨 추천해요~ 1 넷플릭스 2024/10/25 2,156
1637643 영어 과외하는 사람인데요. 진짜 짜증이요. 2 진찌짜증 2024/10/25 3,602
1637642 드라마좀 찾아주세요. 여자들이 불어를 쓰는데... 3 123 2024/10/24 2,371
1637641 베트남 첫여행이면 어디가 5 로보 2024/10/24 1,847
1637640 아이가 지스트 면접보러 가는데 뭐 입고 가나요?? 5 면접 2024/10/24 1,599
1637639 "펑펑 폭발음에 버섯구름"…부산 미군부대 '아.. 3 속보 2024/10/24 5,361
1637638 서울 즐기기 추천해주세요 6 2024/10/24 1,657
1637637 사장한테 회사 갑자기 그만둔다고 할때 1 2024/10/24 1,251
1637636 지방종 수술은 당일 진단 수술 가능한가요? 4 문의 2024/10/24 1,658
1637635 아줌마 오시기 전에 설거지는 안해도 음쓰 정리는 해놔야 될까요?.. 1 2024/10/24 2,273
1637634 더이퀄라이저3 보는데요 2 ... 2024/10/24 1,202
1637633 비비고 만두 플라스틱 들어갔데요 먹지마세요 8 d 2024/10/24 6,857
1637632 요즘 배추 원래 이렇게 맛이 없나요. 1 ... 2024/10/24 1,935
1637631 "위안부는 매춘 일종" 류석춘 전 교수, 2심.. 14 강제맞음 2024/10/24 3,131
1637630 옥순 라방에서 보니 미모가 돋보이네요 8 .... 2024/10/24 4,118
1637629 저의 예민함으로 인생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15 ㅇㅇ 2024/10/24 7,838
1637628 유튭 보면서 나를 깨닫는다 2 ... 2024/10/24 1,933
1637627 조직검사에서 추가조직검사........ 2 ........ 2024/10/24 1,714
1637626 율희가 결국 폭로했네요.. 88 ... 2024/10/24 35,578
1637625 20살 딸이 집에 남친데려와서 성관계 하는거같은데 모른척해야하나.. 53 성관계 2024/10/24 26,091
1637624 다음 주 월요일에 어른 모시고 갈만한 단풍 코스 4 2024/10/2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