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윗집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24-09-08 22:07:04

윗집에 얼마 전에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왔어요. 

저도 얼굴과 연락처를 알 일이 있었구요. 

그런데 이 시간 밤10시에도 런닝머신 뛰는 것 같은 소음이 나요. 

천정에서 둥둥 울리니 소파에 앉아 있기가 괴롭네요.

자러 들어가기 전까지 저는 거실에서 생활을 많이 해요.

소음 시간은 불규칙한데요. 

이게 런닝머신인지 안마의자 소리인지 세탁기나 건조기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컴플레인을 이런 경우도 경비실 통해서 하는게 맞겠죠?

 

차라리 애들이 뛰는 소리가 나은거 같아요. 

전에 다른 집에 살 때는 윗집 애들이 3명 뛰어다닐 땐 나도 애 있는데 하면서 한 1년 참아줬어요. 그만큼 소음에 민감한 편은 아니라는거에요.

어느날 남편이 열받아서 저 없는 사이에 윗집에 항의하긴 했지만요. 

 

근데 이 소음은 굉장히 시간대도 그렇고 소음의 종류가 괴롭네요. 

IP : 59.15.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두두두
    '24.9.8 10:10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윗층 안마의자 소리에 영혼이 털리는중입니다.
    관리소 통해서 얘기하면 더더 ㅈㄹ입니다.
    나이도 50후60초반인데 완전 도라이 부부같아요
    애들 있는 집만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나이든 부부 둘만 사는집도
    진상짓이 장난아니예요

  • 2. 유일한 해결방법
    '24.9.8 10:30 PM (14.42.xxx.110)

    똑같이 해주면 바로 알아먹습니다. 천장을 치든 (구멍 조심)
    우퍼를 사든 다른 기계를 동원하든 윗집 소음이랑 똑같이
    들려주세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나마 양심이 있으면
    자기들도 조용히 하기 시작하구요. 개념없으면 찾아와서
    시끄럽다고 되려 적반하장인데요. 모른척 하심 되구요.
    소리내실때 너무 크지않게, 다른집들에 피해 덜가게 현명하게
    하셔야합니다. 짐승들은 말로 못알아먹어요. 눈눈이이뿐이죠.

  • 3. 층간소음
    '24.9.8 10:4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짐승들은 말로 못알아먹어요. 눈눈이이뿐이죠.
    ====================================
    진리입니다. 2년간 당하다 똑같이 해주니 바로 시정 되더군요.지금은 절간 같네요

  • 4. 바람소리2
    '24.9.9 3:49 AM (114.204.xxx.203)

    아파트에서 러닝머신이라니요
    안마의자도 초저녁까지만 써야죠
    새벽 밤에 쓰는 건 민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560 이른나이 발병한 루이소체 치매. 일찍 죽는 병인가요 7 00 2024/11/01 2,815
1643559 사과는 어디서 9 2024/11/01 2,456
1643558 느그 동재가 우리 동재가 된 거 13 하늘에 2024/11/01 3,216
1643557 과사무실 통해서 과외 구해보신 분 계실까요? 7 2024/11/01 1,261
1643556 진짜로 나라 꼴이 12 2024/11/01 2,295
1643555 범죄자들은 왜 다 억울하다고 할까요? 21 양심 2024/11/01 2,155
1643554 AI가 그린 사람 보면 기분이 나빠요 11 ㅇㅇ 2024/11/01 4,186
1643553 남편 왈 ㅜㅜ 8 oip 2024/11/01 4,603
1643552 유영철 이야기니 피해갈분들은 피해가세요 23 꼬꼬무 2024/11/01 7,455
1643551 근종 왜 생기나요 9 근종 2024/11/01 3,392
1643550 '나솔' 23기 정숙, 조건만남 과거사 터졌다…영상 모두 통편집.. 15 와ㅏㅇ 2024/10/31 7,553
1643549 제가 태어난 시를 이제 알았어요 8 ... 2024/10/31 2,759
1643548 하루 1시간 알바해요 14 ... 2024/10/31 7,135
1643547 젊은 사람들이 점점 정치에 관심을 안두는것같아요 18 ㅇㅇ 2024/10/31 2,164
1643546 보이시한 여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3 ........ 2024/10/31 4,022
1643545 옷에서 마이쮸 껍질이 나왔어요. 7 ... 2024/10/31 5,447
1643544 명태균 녹취록 2차 배포 18 아이고 2024/10/31 6,918
1643543 조금씩 커지는 검은 사마귀 피부과 갈까요? 8 모모 2024/10/31 1,789
1643542 뚜껑형 lg김치냉장고 소형(128리터) 어떨까요? 9 김냉 2024/10/31 1,150
1643541 강매강 끝났네요 ㅜㅜ 17 ㅇㅇ 2024/10/31 8,102
1643540 초2. 130센티 30킬로 관리해야 할까요? 8 모카초코럽 2024/10/31 1,493
1643539 계약직 근무조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2024/10/31 961
1643538 어릴때 친척어른들이 말한번 안걸어줬어요 11 2024/10/31 3,542
1643537 임용고사 어렵겠죠? (나이많아요ㅜㅜ) 23 ... 2024/10/31 4,362
1643536 돌싱글즈 지안 15 ... 2024/10/31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