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후유증으로 땀샘폭발하신님

ㅁㅁ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4-09-08 21:39:00

직딩으로도 그 난리통 잘 버티다가 

병원에 미루던 건강검진받으러가서 내시경으로 홀라당 

코로나 당첨 

 

다른 괴랄맞던 증상들은 그나마 몇달에 걸쳐 

회복이돼 줬는데 

이 땀샘폭발은 코 겪은지 2년이 지나도 회복이안됩니다 

오늘 저녁같은 온도에도 시장한바퀴돌면 옷이 다젖어 

물이 후두둑 

 

민망해 어디 들어가지도 못할 수준이라 

올 여름은 아예 폐인모드 

현관밖으로 안나간날이  더많습니다 

저만 그런가 했더니 

저한테 옮았던 아들까지 같은 후유증

 

저같은 후유증 회복 되신 님 

혹여 계신가요 ?

IP : 112.187.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24.9.8 9:46 PM (125.248.xxx.251)

    오늘 후덥지근 해서 그냥 있어도 땀 범벅 인데요..

  • 2. 두피폭팔
    '24.9.8 9:47 PM (169.212.xxx.150)

    저는 2년 전 여름에 걸렸었는데 그때 두피에 모공이 열리는 경험했어요. 열이 나면서 두피 모공이 열리고 땀이 뻘뻘.
    그 뒤로 조금만 덥거나 땀나도 두피 땀 폭팔.
    원래 두피에 땀나는 거 못 느꼈어요

  • 3. ㅁㅁ
    '24.9.8 9:50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남들 더운만큼이아닌
    머리칼이며 옷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 다 쳐다보고 ㅠㅠ
    어디 앉지도
    못할수준이라니까요

    폭발님
    지금은 회복 좀 되신건가요?
    이거 너무 불편해서 병원이라도 가봐야 하나
    민간요법이라도 찾아보고싶도
    막 그렇습니다

  • 4. 두피폭팔
    '24.9.8 9:53 PM (169.212.xxx.150)

    회복은 안되고 코로나 앓고 계속 그래요.
    그래서 여름에 미용실도 못 갔어요. ㅠ
    이번 주말에는 가야하는데 흐…

  • 5. ..
    '24.9.8 9:53 PM (220.75.xxx.108)

    2년이면 오래 됐네요.
    민간요법으로는 황기달인 물을 장복하면 땀이 줄어든다고 알아요.
    아들도 같이 힘들다니 같이 마셔보세요.
    저는 이 방법으로 땀 줄었다는 사람 꽤 봤어요.

  • 6. ditto
    '24.9.8 10:08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너무 오래 가네요 저는 걸린 당시에만 잠깐 그랬고, 저희 시어머님은 한두어 달쯤 그 증상이 지속되다가 몸 컨디션도 회복안되고 해서 겸사겸사 한약 두 재 지어 드시고는 괜찮아지셨다고 하더라구요

  • 7. ㅁㅁ
    '24.9.8 10:17 PM (112.187.xxx.168)

    이제나 저제나 회복되겠지 기다렸어요 ㅠㅠ
    고착화돼버린 느낌입니다

  • 8. 갱년기
    '24.9.9 10:55 A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갱년기 입니다,
    시기가 맞물린거지요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 격이지요
    그렇게 땀샘 한번 폭팔하면 오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93 이 정도면 음식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9 에고 2024/09/15 1,151
1630592 러닝하며 살이 많이 빠졌는데요 9 ... 2024/09/15 3,464
1630591 저와 헤어진 남자들은 대부분 안좋은 일이 생겨요.. 17 .. 2024/09/15 5,123
1630590 구축 올수리 와 새차 어떤게 더 만족감을 줄까요? 21 ㄹㄹ 2024/09/15 2,880
1630589 펑해요)꼭 차례 지내야 돼요? 29 차례 2024/09/15 3,297
1630588 푸바오는 힐링이네요 8 2024/09/15 1,420
1630587 내일도 인천공항 사람 많을까요 4 ... 2024/09/15 1,389
1630586 쌍용 스포츠 요소수 점검경고등 아시는분 자유 2024/09/15 124
1630585 가슴거상술? 7 아이구 2024/09/15 1,935
1630584 덥고 습하니 지치네여 3 .. 2024/09/15 1,570
1630583 딸이 이혼한 아버지의 재산권을 주장할 수 있나요? 19 .. 2024/09/15 4,722
1630582 초무침 초장의 황금 비율 있나요 4 ,,, 2024/09/15 1,326
1630581 우리 강아지 화났나 봐요 11 2024/09/15 2,955
1630580 상의 66이고 ,하의 77은 어디에 맟춰야 하나요? 2 옷 사이즈 2024/09/15 948
1630579 복숭아처럼 생긴 배 보셨나요 .. 2024/09/15 411
1630578 소갈비 질문이요 2 ... 2024/09/15 559
1630577 몇년씩 떨어져 있는 중년 부부들 질문있어요 17 증년부부 2024/09/15 4,318
1630576 밀라논나님 유투브 다시 시작해서 넘 좋아요(싫으신분들은 패스) 20 그렇게 2024/09/15 4,800
1630575 간호간병 통합병동 입원시 준비물은 어디까지? 7 알려주세요 2024/09/15 1,042
1630574 유통기한 지난 우롱차 1 보름달추석 2024/09/15 476
1630573 복숭아 4개 오천원이면 가격 괜찮나요? 6 또살까 2024/09/15 1,225
1630572 명절 음식도 안하고 그냥 평소처럼 지내는 분 계세요? 15 조용히 2024/09/15 3,830
1630571 시판 엘에이갈비 양념 최고봉? 8 ㅇㅇ 2024/09/15 1,667
1630570 부산인데 명절없어지겠네요. 노인과 바다ㅠㅠㅠ 68 ... 2024/09/15 28,067
1630569 막막한 어려움의 현실에 처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12 순간순간 2024/09/15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