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후유증으로 땀샘폭발하신님

ㅁㅁ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4-09-08 21:39:00

직딩으로도 그 난리통 잘 버티다가 

병원에 미루던 건강검진받으러가서 내시경으로 홀라당 

코로나 당첨 

 

다른 괴랄맞던 증상들은 그나마 몇달에 걸쳐 

회복이돼 줬는데 

이 땀샘폭발은 코 겪은지 2년이 지나도 회복이안됩니다 

오늘 저녁같은 온도에도 시장한바퀴돌면 옷이 다젖어 

물이 후두둑 

 

민망해 어디 들어가지도 못할 수준이라 

올 여름은 아예 폐인모드 

현관밖으로 안나간날이  더많습니다 

저만 그런가 했더니 

저한테 옮았던 아들까지 같은 후유증

 

저같은 후유증 회복 되신 님 

혹여 계신가요 ?

IP : 112.187.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24.9.8 9:46 PM (125.248.xxx.251)

    오늘 후덥지근 해서 그냥 있어도 땀 범벅 인데요..

  • 2. 두피폭팔
    '24.9.8 9:47 PM (169.212.xxx.150)

    저는 2년 전 여름에 걸렸었는데 그때 두피에 모공이 열리는 경험했어요. 열이 나면서 두피 모공이 열리고 땀이 뻘뻘.
    그 뒤로 조금만 덥거나 땀나도 두피 땀 폭팔.
    원래 두피에 땀나는 거 못 느꼈어요

  • 3. ㅁㅁ
    '24.9.8 9:50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남들 더운만큼이아닌
    머리칼이며 옷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 다 쳐다보고 ㅠㅠ
    어디 앉지도
    못할수준이라니까요

    폭발님
    지금은 회복 좀 되신건가요?
    이거 너무 불편해서 병원이라도 가봐야 하나
    민간요법이라도 찾아보고싶도
    막 그렇습니다

  • 4. 두피폭팔
    '24.9.8 9:53 PM (169.212.xxx.150)

    회복은 안되고 코로나 앓고 계속 그래요.
    그래서 여름에 미용실도 못 갔어요. ㅠ
    이번 주말에는 가야하는데 흐…

  • 5. ..
    '24.9.8 9:53 PM (220.75.xxx.108)

    2년이면 오래 됐네요.
    민간요법으로는 황기달인 물을 장복하면 땀이 줄어든다고 알아요.
    아들도 같이 힘들다니 같이 마셔보세요.
    저는 이 방법으로 땀 줄었다는 사람 꽤 봤어요.

  • 6. ditto
    '24.9.8 10:08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너무 오래 가네요 저는 걸린 당시에만 잠깐 그랬고, 저희 시어머님은 한두어 달쯤 그 증상이 지속되다가 몸 컨디션도 회복안되고 해서 겸사겸사 한약 두 재 지어 드시고는 괜찮아지셨다고 하더라구요

  • 7. ㅁㅁ
    '24.9.8 10:17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이제나 저제나 회복되겠지 기다렸어요 ㅠㅠ
    고착화돼버린 느낌입니다

  • 8. 갱년기
    '24.9.9 10:55 A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갱년기 입니다,
    시기가 맞물린거지요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 격이지요
    그렇게 땀샘 한번 폭팔하면 오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985 18k귀걸이인데도 알러지가 있으면 방법이 없을까요? 3 ㅇㅇ 2025/01/28 1,345
1672984 8월에 동남아 간다면 어딜 추천하시나요? 6 2025/01/28 1,521
1672983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을 잘하는 이유가 뭘까요.? 6 ... 2025/01/28 1,972
1672982 시댁공주 친정공주 되는법 26 ㅇㅇ 2025/01/28 6,738
1672981 82쿡의 정보력에 감동한 둘째 3 라면먹자 2025/01/28 3,596
1672980 5억 은행에 넣어두면 15 ..... 2025/01/28 7,089
1672979 딥시크가 무서운거겠죠..? 2025/01/28 1,634
1672978 지금 진도 날씨 행복 2025/01/28 760
1672977 다들 싱크대 걸레받이에 발안닿죠? 5 질문 2025/01/28 1,307
1672976 러바오 좀 보세요 ㅎㅎㅎ 7 dd 2025/01/28 1,731
1672975 출근했어요. 5 ... 2025/01/28 1,442
1672974 쵸퍼 살건데 뭘로 살까요? 5 ㅇㅇ 2025/01/28 1,365
1672973 눈이 내리는게 아니라 올라가네요 3 ... 2025/01/28 2,603
1672972 명절 문화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30 레드향 2025/01/28 6,894
1672971 고지혈과 골다공증 3 정말 2025/01/28 2,514
1672970 택시기사 인지부조화 시킨 손님 3 ㅋㅋㅋㅋㅋㅋ.. 2025/01/28 2,135
1672969 서부지법 투블럭 배후는 꼭 잡아야해요 5 ㄱㄱㄱ 2025/01/28 1,317
1672968 명절에 잠시 방문할때 5 간단 2025/01/28 1,493
1672967 남편이 설거지하려하니 시모가 하지 말라면서 화나는데.. 54 ㅇㅎ 2025/01/28 8,561
1672966 만두가 완전식품 같아요~ 31 아무리 생각.. 2025/01/28 5,443
1672965 60개 만두 해먹었어요 8 00 2025/01/28 2,382
1672964 비번없는 와이파이에 접속한 기록을 볼수있나요? 1 .. 2025/01/28 1,025
1672963 박선원 의원 증언 14 2025/01/28 4,507
1672962 저학년때 학원비 아껴서 고학년때 쓰는건가요? 7 kk 2025/01/28 1,600
1672961 명신여사 구두약은 탈모를 가리기 위함이죠. 10 잡담 2025/01/28 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