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농촌마을이 이뻐요

[pp]

예전엔  바닷가마을이  풍경이  좋아보였는데

지금에는

여름에  온통 초록인 농촌마을이 더  이쁘고 마음이 더 가요. 사방이  초록색  산으로 둘러쌓여  산 울타리

 안으로     또 곡식들과 풀들이   자라나고

거기서 강한  생명력을 느껴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초록색에  끌리나봐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니까요.

여름에 농촌마을 초록색  너무  이뻐요.

[..]

시야가.편안하죠.

[ㅇㅇ]

시야가 편안해요
빼곡한 건물들 없는 쭉뻗은 넓찍한 초록들길 논길이
마음을 편안게 해줘요.

[또한]

또한
나이드니
바다나 강보다 산이 더 좋은것도 본능인지 어쩔수 없네요.

[^^]

ᆢ계절따라 다를 것같은데요

겨울되면ᆢ텅~~~빈 황량한 벌판이 얼마나
쓸쓸하고 허무한?ᆢ고독한 느낌이 드는지ᆢ

현재 바다 근처사는데 역시나 뜨거운 여름지나
사람들없는 텅빈ᆢ바다도 바라보는게
내기분따라 호젓해서 좋기도하고 쓸쓸하기도 해요

[요즘]

도로 지나가며 스치는 풍경이 참 예쁘더라구요
푸릇푸릇하고 곡식 익어가고 넘실대는
산, 그 뒤에 또 산, 산, 겹겹이 산수화같고
강이라도 중간에 흐르면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시골집들도 예뻐 보이고요

[과도한]

문명이기로 인한 치료제는 자연뿐......

[동해]

동해에서 무궁화타고 원주까지 가보세요.
정말 초록초록 넘 예쁜 풍경과 만나게 될거예요.
원주서 ktx타고 청량리 오면 되니까
하루 시간내어 가보세요.

[자연ㅇ]

자연이 주는 귀한것들이 도심화에 가려져서
정신병이 많아요

[자연]

훼손하는 자들이 가장 나쁜 자들이에요.
지구가 아픈데 산도 다 깎아 버리면 치유할 길이 없어요. 자연을 소중히해야 하는데ㅠ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게 자연이잖아요.

[맞아요]

댓글 모두 공감해요.
자연은 마음을 치료해줘요
추천해주신 곳도 가보고 싶어요

[…]

그래서 죄다
나이들면
양평 가평 청평
이런데 와서 산다고 난리들인 거죠
실상 적응이 쉽지 않은데..
적응만 잘 하면 괜찮죠

[동해에서 원주까지]

무궁화 타란 말은 정확히 어느 구간이 좋다는 말인가요
원주에서 청량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