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도 지났고.. 가을 오시나 보다.. 했건만..
매일 낮엔 너무 더워요.
지금 저녁 8시인데 27도 뭐죠?
어플에 체감 31도 ..
담주 목요일까지 쭉 30도 훌쩍 넘고
심지어 수요일 최고온도 35도 .. 체감40도 예상이라는데 이거 대체 ..모.. 뭐죠?
이른아침만 가을 낮엔 여름.. 흠.
처서도 지났고.. 가을 오시나 보다.. 했건만..
매일 낮엔 너무 더워요.
지금 저녁 8시인데 27도 뭐죠?
어플에 체감 31도 ..
담주 목요일까지 쭉 30도 훌쩍 넘고
심지어 수요일 최고온도 35도 .. 체감40도 예상이라는데 이거 대체 ..모.. 뭐죠?
이른아침만 가을 낮엔 여름.. 흠.
있는건 맞아요
햇볕도 가을햇볕 맞더군요
습하고 끈적한 햇빛이 아니라 마르고 속까지 파고드는 노란 가을 햇살이예요
열매들 속까지 익히는 따갑고 강렬한 햇살
물론 기온은 아직 여름이지만
지금 너무 더워서 날씨 어플 봤는데 오늘 새벽에도 24도 밑으로 안내려가네요. 낼 최고기온은 34도. 습한건 없어졌지만 다시 더워진거 같아요. 올핸 늦게까지 더울라나 봐요. 추석에 해수욕을 하겠어요.
엊그제는50이었는데
지금68이에요.
어김없이 대추는 주렁주렁 가지가 휘어져라 열매를 달고 논에 벼들은 누렇게 고개를 숙였어요. 벚나무들도 물든 나뭇잎들 떨구기 시작했구요. 오늘 V자로 날아가는 철새떼도 많이 봤어요. 서울 벗어나 먼 시골로 오니 여긴 분명 가을 맞네요.
바람은 서늘해서 살 것 같아요
여름에 밤바람은 뜨끈했어요. 이나마도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