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티슈를 던지네요

ㄴㅍㅅㄲ 조회수 : 25,695
작성일 : 2024-09-08 19:47:41

와. 사소한걸로 말싸움을 하다 둘다 폭발했는데

내게 곽티슈를 던지네요. 

 

이걸 뭘로 되갚아주죠?

 

자금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나는 안방. 저 ㅅㅋ는 거실에서 맥주마시네요. 

IP : 58.237.xxx.16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요
    '24.9.8 7:4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똑같아지지 않으려면요

  • 2. Tv
    '24.9.8 7:50 PM (118.235.xxx.228)

    부셔버리세요 친구 남편이 컵 던져서 야구방망이로 tv부셔버리니 다시는 안그러더래요

  • 3. 정확하게
    '24.9.8 7:51 PM (58.237.xxx.162)

    겨냥하네?!

  • 4. ....
    '24.9.8 7:51 PM (121.141.xxx.49)

    서로 감정이 격해지면 일단 그 자리를 피하세요.. 시간이 지나 감정이 가라 앉으면 그 때 다시 얘기하세요..

  • 5. 호되게
    '24.9.8 7:52 PM (1.229.xxx.73)

    그거 폭력의 전조 아닌가요?
    호되게 되갚아줘서 싹을 뿌리째 뽑아야될 것 같아요

    사진 찍으면서 가정폭력 증거1 이라고 하든지
    근데 기막히고 어처구니없어서 서로 웃으면 어쩌죠?

  • 6. 술마신 놈
    '24.9.8 7:52 PM (223.39.xxx.111)

    건드리지 마세요.
    무섭지 않으세요?

  • 7. 네.
    '24.9.8 7:52 PM (58.237.xxx.162)

    둘다 원하는 답는 아니지만요.
    무시는 임펙트가 없고, Tv는 너무 파괴적이고.

  • 8. 피차 손해라
    '24.9.8 7:52 PM (114.204.xxx.203)

    격해지면 우선 피하고 나중에 다시 얘기해요

  • 9. ......
    '24.9.8 7:52 PM (121.141.xxx.49)

    목표가 서로 같이 잘 살자니까 그러러면 지금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해보세요. 지금 그런 기분이 아니겠지만 좀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 10. ..
    '24.9.8 7:53 PM (125.186.xxx.181) - 삭제된댓글

    토일렛 페이퍼를 잔뜩 던져줘야 하나요.

  • 11. ㅁㅁㅁ
    '24.9.8 7:54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싸운이유는요

  • 12. ㅇㅂㅇ
    '24.9.8 7:54 PM (182.215.xxx.32)

    헐...티비를 부수라니요...

  • 13. ..
    '24.9.8 7:56 PM (211.108.xxx.66)

    Tv님 제 친구 얘기인줄 알았네요.
    제 친구지만 부부쌈할때마다 물건 집어 던지는
    정신 나간 스타일이었는데 걔 남편은
    선비처럼 얌전한 스타일이었거든요.
    여느때처럼 친구가 말씨름하다 리모컨 던져 깼는데
    남편이 천만원 가까이 주고 산 텔레비젼을
    깨부셨다네요.

    친구 그 이후로 그 못된 버릇 싹 고쳤어요.
    지입으로 저한테 정신이 번쩍나더라고
    그 얘기한 거 기억나네요.

  • 14.
    '24.9.8 7:58 PM (121.174.xxx.32)

    그상황에
    글올릴 정신은 있었는지 ;;

  • 15. 소심하게
    '24.9.8 7:58 PM (211.211.xxx.168)

    곽티슈 밟아서 되던져 준다

  • 16. 휴지 뽑아
    '24.9.8 8:01 PM (218.50.xxx.164)

    코한번 풀고 제자리에 갖다두세요

  • 17.
    '24.9.8 8:02 PM (125.189.xxx.100)

    남편이 전화기던지길래 컴터 모니터 던지고 tv 드니까
    남편이 싹싹빌더래요.
    그 뒤론 뭐 던지는 건 없다고 그러더군요.

  • 18.
    '24.9.8 8:03 PM (223.39.xxx.116)

    각티슈~~이후 소강상태라면 ᆢ그냥 그대로
    휴전~~ 멈춤하기 ᆢ추천요

    과격하게 TVᆢ그런 행동마세요
    서로ᆢ둘중 1명이 당장 안살고 집나갈것도
    아닌데 감정싸움ᆢ스톱~~

  • 19. 곽티슈
    '24.9.8 8:04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술처마시는거 왜죠?
    경찰 부를 준바부터 하세요.

  • 20. ..
    '24.9.8 8:05 PM (223.33.xxx.90)

    폭력의 연속성만큼 무서운 거도 없습니다.
    요새는 과거와 달라서 가정폭력 특례법이 강화되어 맘 먹으면 경찰신고 하면 되는데요. 이혼할 마음 있는 거 아니시면 대화로 해결 하시길요.

  • 21. 돌아서서
    '24.9.8 8:07 PM (116.37.xxx.13)

    후회하고있을거예요..
    당분간 묵언수행..
    감정이 가라앉으면 조곤조곤 어리석은행동을 일깨워주세요.

  • 22. 갑티슈
    '24.9.8 8:09 PM (217.149.xxx.236)

    갑티슈


    모서리에 맞으면 아픈데...
    뭐라도 던지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 23. ㅇㅇ
    '24.9.8 8:09 PM (223.38.xxx.127)

    술 깨면 사과는 꼭 받으세요

  • 24. ..
    '24.9.8 8:12 PM (175.208.xxx.95)

    오늘은 그냥 넘어가시고 내일을 기약하세요. 어떻게 하면.속터지게 하나 연구해야죠.

  • 25. 둥둥
    '24.9.8 8:16 PM (14.53.xxx.8)

    처음이면 그 상황을 피하구요. 다음에 혹여라도 또 그러면 너만 던질줄 아냐. 나도 한다면서 값 안나가면서 임팩트 있는걸로 똑같이 하세요. 그래야 다음부턴 절대 안합니다. 참기만 해선 안돼요.
    우리 남편이 그러길래 똑같이 해줬어요. 욕은 할지언정 물건은 절대 안던집니다.

  • 26. 그거
    '24.9.8 8:32 PM (223.39.xxx.201)

    물건던지는게 폭력이고
    신체로 발전하잖아요

  • 27.
    '24.9.8 8:34 PM (222.108.xxx.116)

    놀랍다

    각티슈라고해도 원글을 향해 던졌는데 참으라고? 뭐 헤어지지 않을꺼면 참으라는건가

    진짜 82 왜 이래 물건 던지는거 폭력이야 정신들 차리세요

  • 28.
    '24.9.8 8:35 PM (222.108.xxx.116)

    싸운이유를 묻는 것도 웃기네요 ㅋㅋㅋ 잘못한 사람 상대로 폭력은 괜찮다는건가

  • 29. ㅇㅇ
    '24.9.8 8:36 PM (210.126.xxx.111)

    사과할때까지 밥 없다 하세요

  • 30. 갑티슈
    '24.9.8 8:50 PM (217.149.xxx.236)

    곽도 아니고 각도 아니고

    갑티슈.

  • 31. 격하게
    '24.9.8 9:18 PM (1.242.xxx.8)

    런닝이나 티셔츠 한개 가져와서 남편앞에 두고 편안하고 온화하게 표정으로 가위로 잘라주겠음 나름의 명목은 리폼. 내마음속 고성은 " 너 조심해라"

  • 32. 격하게1
    '24.9.8 9:18 PM (1.242.xxx.8)

    온화한 표정요

  • 33. 내일
    '24.9.8 9:39 PM (58.237.xxx.162)

    얼마전에 금붙이 하나를 해줬어요.
    내일 가져다 팔아버려야겠네요.

  • 34. 엄청
    '24.9.8 10:30 PM (121.166.xxx.230)

    엄청 큰 소리나는걸로 되갚으세요.
    냄비 같은거 꺼내서 던져버리세요.
    접시안쓰는것도요.
    내가 그렇게 해서 던지는거 잡았어요.
    소리가 크니 무서워하더라구요.
    어떤 부인은 남편이 아끼는 컴퓨터 집어던졌데요.
    남편이 울더래요.

  • 35. 항상
    '24.9.8 10:48 PM (175.126.xxx.153)

    남편과 헤어질 거 아님
    같이 붙어서 끝장 보겠다 하지 마시고

    그럴땐 좀 쉬어가요
    대신 대꾸 안하는거 상대 안하는걸로 비폭력 으로
    대응하세요

    님이 남편과 맞붙어 어차피 힘으론 못이겨요
    괜히 폭력적으로 나오면 어쩌려고 하세요
    상대방 화났을때 논리적으로 담담하게 얘기하셔야지
    혹시 비아냥이나 야유 식으로 신경긁는소리는 마시고요
    논리가 안통하면 말하지 말고
    짧게 화나는이유 말하시고
    남편이 잘못한거 얘기하시고 묵언수행
    그리고 티슈 던져 상처나신거
    사진찍어두세요
    그 티슈 증거자료로 킵

  • 36. 저런
    '24.9.8 11:42 PM (211.114.xxx.210)

    싸우다 물건던지는건 절대해서는 안되는일인데..
    어디 맞지는 않으신거죠?
    기분좋을때 살면서 조심씩 풀어가세요
    그것도 첨은 욱~하는데 몇번하다보면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리고
    곽티슈 아니고 갑티슈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이거 모르는분 정말 많은것 같아요

  • 37. ㅇㅇ
    '24.9.8 11:49 PM (125.130.xxx.146)

    우유갑 담배갑 성냥갑

    갑티슈 o
    곽티슈 x
    각티슈 x

  • 38. ...
    '24.9.9 12:03 AM (183.102.xxx.152)

    주로 각티슈라고 많이 쓰죠.
    옥션 쿠팡 같은데도 각티슈라고 써있네요.

  • 39. 나는 밥상
    '24.9.9 12:55 AM (124.216.xxx.79)

    점심을 혼자서 거실에 상차려 먹는데 난 쇼파앉아서 싸움이 났어요.
    남편 일어나더니 화나서 숟가락 던지더라구요.
    나는 어쨌게요?
    나도 서서 남편먹던 밥상을 발로 차버렸어요.
    2리터 생수병이 놔뒹굴어 물바다 되는거 눈하나 깜짝 안했어요.
    본인이 치우고 다리 부러진거 고치더라구요.
    께겡 하더만요.
    밥상다리가 안그래도 약하더만 고치라고 일부러 밥상 찬거지? 하고요..순하긴하네요..울남편은..

  • 40. ..
    '24.9.9 12:57 AM (58.236.xxx.52)

    맥주피쳐 안딴것을 제엉덩이에 던지길래,
    주워서 가위로 마구찔러 씽그대에 던져버리고,
    집나와서 2주 진단서 끊었어요.

  • 41. 폭력
    '24.9.9 1:27 AM (122.46.xxx.124)

    따라하지 마세요.
    반성할 때까지 말도 하지 마세요.
    개무시하세요.
    다시는 못하도록 이번에 잡으세요.
    같이 폭력으로 나오면 미안하다거나 반성 안 합니다.

  • 42. 그건
    '24.9.9 1:28 AM (217.149.xxx.236)

    옥션 쿠팡이 잘못 쓴 거죠.

    갑티슈가 바른 단어.

  • 43. 갑티슈
    '24.9.9 5:59 AM (118.235.xxx.65)

    오늘 처음 알았네요~~

    갑티슈로 다시 던지기

  • 44. 지금은
    '24.9.9 7:22 AM (74.75.xxx.126)

    냉정해 질때.
    티슈 상자 바닥에 내팽겨쳐진거 사진 잘 찍어 놓으시고요. 아이들이 있으면 데리고 나가세요.
    전 그렇게 했어요. 가족 여행 갔다가 호텔방에서 언쟁하다 제가 들고 있던 수건을 뺏어서 제 얼굴을 찰싹 남편이 때리길래 그 길로 아이 업고 방에서 나와서 차에 숨었어요. 남편이 잘못했다고 백번 빌었지만 저는 그 길로 집에 돌아와서 시부모님한테 알렸고 아이는 시키지 않았지만 충격이었는지 어린이집에 가서 아빠가 엄마 때렸다고 동네방네 소문내서 아빠가 한동안 얼굴 들고 돌아다닐 수가 없었어요. 얼마나 잘못한 건지 정신을 차려야해요. 다시는 던지거나 때리는 행동 못하게 해야죠. 앞으로도 같이 살려면 단호히 대처하세요

  • 45. ...
    '24.9.9 7:39 AM (211.235.xxx.9) - 삭제된댓글

    추석때 시댁 가서 공론화 시키고 강하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몰래 녹음하구요
    그냥 던진것도 아니고 원글님 겨냥해서 던졌다니
    이대로 넘어가면 안돼요

  • 46. ..
    '24.9.9 7:46 AM (223.38.xxx.107)

    맞아도 안다치는거 던진거니까
    그냥 넘어가세요.
    그래도 화나시면 금붙이 팔아버리시고요.

  • 47. ...
    '24.9.9 7:53 AM (211.235.xxx.9)

    추석때 시댁 가서 공론화 시키고 강하게 얘기하세요
    남편과 시댁식구 반응이 별거 아니나 치부하면
    친정 가서 다시 얘기하구요
    그리고 몰래 녹음하세요
    그냥 던진것도 아니고 원글님 겨냥해서 던졌다니
    이대로 넘어가면 안돼요

  • 48. 눈에는 눈
    '24.9.9 8:43 AM (220.78.xxx.213)

    갑티슈 모서리 맞으면 아파요
    새거 던지세요
    더한거 던지면 그게 또 꼬투리가 되니까
    상대가 던진 종류로 똑같이 던지세요
    물론 맞은부위도 똑같이 겨냥해서요
    그래야 암말 못해요
    참는게 능사가 아님요

  • 49. 사실~
    '24.9.9 9:02 AM (203.128.xxx.150)

    물건던지고 부수는 습관 확실히 잡는방법은
    상대가 던진물건과 비교안될 정도의 물건을
    상대보는 앞에서 부쉬는행위죠
    효과는 대부분 확실합니다

  • 50. -_-
    '24.9.9 9:07 AM (211.218.xxx.12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잘 모르시면서 갑티슈가 맞다고 하시면...

    국립국어원에는 아예 없는 말이고요, 우리말샘 가시면 각 티슈가 맞다고 되어 있어요.

    이런 말 쓰실 때는 제발 좀 찾아보세요. 제가 현직 출판사 다니는 편집자인데도 모르는 건 확실히 찾아서 답한답니다.

    각 티슈
    네모진 종이 상자에 담긴 화장지. 한 장씩 뽑아 쓰도록 되어 있다.

    휴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아이들 때문에 각 티슈가 통째로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풍경은 이색적이다.≪헤럴드경제 2004년 9월≫

  • 51. -_-
    '24.9.9 9:07 AM (211.218.xxx.125)

    저 위에 잘 모르시면서 갑티슈가 맞다고 하시면...

    국립국어원에는 아예 없는 말이고요, 우리말샘 가시면 각 티슈가 맞다고 되어 있어요.

    이런 말 쓰실 때는 제발 좀 찾아보세요. 제가 현직 출판사 다니는 편집자인데도 모르는 건 확실히 찾아서 답한답니다.

    각 티슈
    네모진 종이 상자에 담긴 화장지. 한 장씩 뽑아 쓰도록 되어 있다.

    휴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아이들 때문에 각 티슈가 통째로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풍경은 이색적이다.≪헤럴드경제 2004년 9월≫
    ========================================================
    저런
    '24.9.8 11:42 PM (211.114.xxx.210)
    싸우다 물건던지는건 절대해서는 안되는일인데..
    어디 맞지는 않으신거죠?
    기분좋을때 살면서 조심씩 풀어가세요
    그것도 첨은 욱~하는데 몇번하다보면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리고
    곽티슈 아니고 갑티슈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이거 모르는분 정말 많은것 같아요

  • 52. 굳이
    '24.9.9 9:1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이런곳에 와서 사랑싸움을..

  • 53. 원글님이
    '24.9.9 9:4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침착해 지세요
    전 감정 올라가면
    제가 먼저
    우리 감정 가라 앉아서
    서로후회할 말은 안하게 될 상태에서 다시 얘기하자
    하고 피해 버려요
    제가 먼저 워~워 시켜 놓으면
    이상하게 분위기가
    제가 승인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남편이 먼저 사과 하더라구요
    내가 급 흥분한것 같다
    미안하다 자신이 좀 부끄럽다 하구요

  • 54. 원글님이
    '24.9.9 9:49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침착해 지세요
    전 감정 올라가면
    제가 먼저
    우리 감정 갈아 앉아서
    서로후회할 말은 안하게 될 상태에서 다시 얘기하자
    하고 피해 버려요
    제가 먼저 워~워 시켜 놓으면
    이상하게 분위기가
    제가 승인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남편이 먼저 사과 하더라구요
    내가 급 흥분한것 같다
    미안하다 자신이 좀 부끄럽다 하구요

  • 55. 원글님이
    '24.9.9 9:49 AM (112.149.xxx.140)

    원글님이 침착해 지세요
    전 감정 올라가면
    제가 먼저
    우리 감정 가라 앉아서
    서로후회할 말은 안하게 될 상태에서 다시 얘기하자
    하고 피해 버려요
    제가 먼저 워~워 시켜 놓으면
    이상하게 분위기가
    제가 승인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남편이 먼저 사과 하더라구요
    내가 급 흥분한것 같다
    미안하다 자신이 좀 부끄럽다 하구요

  • 56. ...
    '24.9.9 9:55 AM (175.201.xxx.167)

    TV부셔버리세요 친구 남편이 컵 던져서 야구방망이로 tv부셔버리니 다시는 안그러더래요
    ----------------------------
    이런 조언
    82쿡 따라하다가는 인생 망해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57. ㅊㅊ
    '24.9.9 9:56 AM (39.7.xxx.7)

    똑같아지기 싫어서 무시하는 건
    겉으로 보면 그냥 참고 묵인하고 지는 거예요
    아무 액션도 없는데 자기도 후회하겠죠 라니
    이렇게 수동적이고 효과없고 힘없는 무대응이 또 있을까요?

  • 58. -_-
    '24.9.9 11:36 AM (211.218.xxx.125)

    그리고 바른 표현..이라는 말도 옳은 표현..이라고 해야 합니다. 바르다, 는 가치가 들어가는 부분이고, 옳다, 는 틀리지 않다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바른 생활을 떠올리시면 편할거에요.
    대부분의 문제(예를 들어 수능) 발문에서 '~ 중 옳은 것을 고르시오. '라고 씁니다.

  • 59. ..
    '24.9.9 12:57 PM (114.202.xxx.53)

    남편이 전화기던지길래 컴터 모니터 던지고 tv 드니까
    남편이 싹싹빌더래요.
    그 뒤론 뭐 던지는 건 없다고 그러더군요.
    2222

    이거 밎아요.
    저는 신혼때 남편이 화난다고 물건 던졌는데
    더 커질까봐 임신중이기도 했고
    그냥 넘어가고 하다보니
    1년에 몇 번 씩 습관처럼 그랬어요.
    아이들도 크니 저까지 더 못하겠어서
    저는 한번도 못던져뵜는데 후회됩니다.
    같이 던지란거 왜 그런지 알겠어요.
    초장에 같이 던지던지 경찰 신고하던지해야
    정신차립니다.
    지금은 우여곡절 끝에 해결은 봤습니다.
    다신 안하는데 오랜 시간 그랬어요.
    초장에 잡으세요.

  • 60. 파란하늘
    '24.9.9 1:08 PM (211.251.xxx.97)

    더 큰걸 던지고 부수세요.

  • 61. ooo00
    '24.9.9 1:24 PM (121.134.xxx.221)

    절대 가만히 있지 마시구요, 경찰서에 신고 하세요. 신고기록을 한번 남기고 경찰이 왔다가면 다음에 또 신고할까봐 함부로 안합니다.. 절대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그냥 넘어가시면 안되요. 심각하게 받아들이세요. 물건 던지고 맥주마신다고요?? 바로 신고하세요.

  • 62. 갑티슈가 맞아요
    '24.9.9 1:35 PM (217.149.xxx.15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24518

  • 63. 출판사
    '24.9.9 1:38 PM (217.149.xxx.158)

    다니면서 틀린걸 저렇게....

    갑티슈가 맞아요.


    https://www.etoday.co.kr/news/view/1927856

  • 64. 00
    '24.9.9 1:39 PM (116.121.xxx.129)

    우리말 바로쓰기
    '각티슈' '곽티슈' '갑티슈' 바른 표현
    카테고리맞춤법 출처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등록일2010-03-02 조회수 115,153
    질문
    각티슈가 맞나요, 곽티슈가 맞나요 아님 갑티슈인가요? 궁금합니다.

    답변
    '곽'은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인 '갑'을 잘못 표기한 것입니다. 또 '각'을 사전에 찾으면 '각'이라는 단어들 중, 문의하신 경우에 적절하게 사용할 만한 단어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굳이 이 말을 쓴다면 '곽 티슈'가 아닌 '갑 티슈'라고 써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티슈'는 순화하여 '화장지'로 쓸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65. . .
    '24.9.9 2:33 PM (182.210.xxx.210)

    TV부셔버리세요 친구 남편이 컵 던져서 야구방망이로 tv부셔버리니 다시는 안그러더래요
    ----------------------------
    이런 조언
    82쿡 따라하다가는 인생 망해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222222

  • 66. 이와중에.ㅋㅋㅋ
    '24.9.9 2:33 PM (211.218.xxx.194)

    어쨌든.
    둘이 같이 폭발했다면
    거기서 하나씩 던지고 부시기 시작하면 뉴스나올수 있습니다.
    남편이 착한 사람일때나 같이 부시는거에요.

  • 67. 또라이라면
    '24.9.9 2:34 PM (211.218.xxx.194)

    죽을수도 있는겁니다.
    요즘

  • 68. 부부가둘이서
    '24.9.9 2:55 PM (151.177.xxx.53)

    똑같네 똑같아.
    뭘 더해요. 하기는. 원글이나 부추기는 댓글들이나 다들 자중하세요.

    지는게 이기는 겁니다.
    아직 시간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냥 넘기세요. 조용히 얌전히.
    밥 안해주고 그러지말고 항상 하듯이 따끈한 밥 주고 집 깨끗이 치워놓고요.
    시위한답시고 집 엉망인거 그대로 두지말고요.

    지금부터는 묵언수행 입니다.
    할 일은 해주되, 말 섞지마세요. 약할것 같다고요. 저는 이걸 30년간 해 온 사람 입니다.
    정히 꼭 해야할말있다면 카톡이요.
    한 번 하면 진짜 끝까지 하는 인간인걸 알아서 무서워합니다. 꼼짝도 못해요.
    성격이 팔자라는 말 진짜에요.

  • 69. 과연
    '24.9.9 5:54 PM (122.47.xxx.151)

    사소한것으로 말싸움일까요?
    대체로 싸움나면 부인이 말로 약을 바짝 올리고
    남자 열받아서 물건 던지는 케이스가 많아서.. ㅎ
    여자- 언어폭력
    남자- 물리폭력

  • 70. ㅎㅎㅎ
    '24.9.9 5:54 PM (77.32.xxx.226)

    제가 들은 것중에는 화분깨뜨리기가 최고라더군요. 흙이 쏟아지고 하니까 효과는 큰데 손해는 적다고.

    근데 저 갑티슈 논쟁... 원래 우리말인 곽이 쓰였는데 근래에 표준어 다시 정하면서 한자어인 갑으로 바꿨다고 나오는군요. 슌우리말인 알타리김치도 총각김치만 표준어로 하고... 종사자들 마인드가...

  • 71. ...
    '24.9.9 6:13 PM (39.7.xxx.40)

    에공 금은 그냥 가지고 계세요...ㅎ
    술먹고 자면 남편 핸드폰을 당근에 파셔요..ㅋㅋㅋㅋ

  • 72. ㄴㅇㅅ
    '24.9.9 6:50 PM (124.80.xxx.38)

    물건 던지는 사람이 시간 지나면 직접적인 폭력으로 가더라고요.

    저는 대응안하고 바로 가정폭력신고 하겠어요.

    똑같이 대응하거나 더하게 부신다고 그게 통하는 사람이 있고 정도 심해지는 사람도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056 식세기에 2배식초 넣어도 될까요? 4 ㅇㅇ 2024/09/14 1,416
1630055 30살에 전공 바꿔서 대학 다시 가도 될까요? 23 고민 2024/09/14 2,655
1630054 5세 정말 귀여운 나이네요 12 Dd 2024/09/14 3,358
1630053 은방울꽃에 환각성질이 있나요? 우씨왕후 보니... 14 999 2024/09/14 3,091
1630052 연휴 시작이네요 2 추석 2024/09/14 1,145
1630051 엄마몸매랑 딸몸매랑 거의일치하나요? 32 ㅇㅇ 2024/09/14 5,864
1630050 인터넷뱅킹 적금해지요..주말엔 안되나요? 6 ... 2024/09/14 1,070
1630049 한국인들만 알아볼수 있다는 여행 후기들 있잖아요 12 ㅇㅇ 2024/09/14 3,596
1630048 강스포 부탁합니다) 백설공주 국회의원 뭐에요? 2 백설공주 2024/09/14 2,556
1630047 나혼산 박지현, 괜찮네요 20 .... 2024/09/14 7,230
1630046 그리운 그시절 3 ... 2024/09/14 1,217
1630045 이번 연휴에 부모님상을 당하면.. 2 ... 2024/09/14 2,290
1630044 시력교정기(오투x)쓰시는분 계세요? 1 오투스 2024/09/14 413
1630043 얼마나 싫으면 김건희 특검법 찬성이 제일 높게 나옴. 10 MBC여조 2024/09/14 2,970
1630042 아이폰 16 사전 예약 받네요.. 1 gma 2024/09/14 1,169
1630041 대치동이란 동네가 공부가 중간인 아이들에게도 좋은 동네인가요 8 ... 2024/09/13 3,040
1630040 탬버린녀 더 나대는 이유가? 12 ㅇㅇ 2024/09/13 4,134
1630039 너무 빠른 물류배송 시스템, 불매운동 동참해 주세요!! 78 .. 2024/09/13 20,407
1630038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23 황당 2024/09/13 19,785
1630037 어제 학자금 다 갚았어요. 6 다했다. 2024/09/13 2,892
1630036 응급실뺑뺑이 해결위한 플랜B 4 대박 2024/09/13 1,852
1630035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 무섭나요? 29 연휴시작 2024/09/13 3,740
1630034 근무 년수 계산 3 .. 2024/09/13 833
1630033 아놔 백설공주 내일 ㅠㅠ 9 ooo 2024/09/13 4,976
1630032 몸이 가벼워지니 5 ㅇㅇ 2024/09/13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