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제 종로3가 귀금속 상가에서
팔찌를 샀어여.
처음에 맘에 드는 디자인 가격 물어본 후(중량을 달아 그 날의 금시세로 가격을 책정하시는듯)
결국 샀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저울에 중량을 측정하시더니
3만얼마를 더 거슬러주시는거예요.
보조체인 무게를 생각해서 처음엔 좀더 비싸게 불렀다면서.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는게.
처음에 싸게 불러서 고객을 현혹시킨 후
나중에 보조체인 추가되어 얼마가 되었다.
라고 하는 수법은 이해가 가도.
그 반대라 좀 이해가 안 가요.
종로 원래 이렇게 판매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