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내려치기 하는 직원..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24-09-08 16:50:58

어떻게 응대해야할까요..

1년가까이 됐는데 급여랑 회사통근거리가 좋아다녀요.

 경리여직원이.. 가끔 속을 뒤집어 놓는 말을 해요 .제.신상이나 가족 내려치기..

( 여기서는 회사에선 일만 하라고 개인적인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직원이 3명이 머리 맞대고 일을하기 때문에 그렇게 안 할 수가 없어요..그리고 8시간동안  입꾹다물수도 없고)

그 여직원이 20년 넘게 일을 했기 때문에 텃세도 있어서 제가 그동안은 그냥 참아 왔는데요.. 이제는 선 넘는다 싶음 뭔가 따끔하게 말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례하게 나올 때

친구들은 그 직원이 나를 질투하는 거라고 하네요. 스펙이나 경제 상황 가족 다 좀 어려운 집이긴 해요. 정말 평소에 말하는 거 하며 단어들이 몰상식하기가..

직장내.괴롭힘에 가깝다고 해야할지..

 

 

 

 

IP : 124.49.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햇살
    '24.9.8 4:57 PM (175.120.xxx.151)

    제 상황이랑 비슷해요.
    심지어 제가 7살 많고 경력도 많아요.
    전 무시할꺼고. 투명인간 취급할꺼에요.
    대놓고 뭐라 말 안하다가. 선을 넘으면 무표정으로 쳐다볼꺼에요

  • 2. 000
    '24.9.8 5:00 PM (124.49.xxx.188)

    저도 제가 나이가 많고 직급도 위에요. 여태 늦게 들어와새로 적응하느라 성격 유한 척 하느라고 웃어넘겼는데 어.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되겠어요..가만히 잇으니 가마니로 알아서요. ㅡㅡ 특히 가족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거는 따끔하게 말해야 할 것 같아요

  • 3. ...
    '24.9.8 5:15 PM (115.21.xxx.164)

    내려치기 하는 인간들 저질이고 질투 맞아요 보통 시모가 젊은 며느리에게 그러죠. 학벌, 직업, 외모 다 질투 됩니다.

  • 4. 그래
    '24.9.8 5:19 PM (58.29.xxx.96)

    내가 얼마나 부럽겄노
    자꾸가봐야 니맘에 나의 존재가 낙인처럼찍힐텐데
    그래 자주까주라 하겠어요.

  • 5.
    '24.9.8 5:24 P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내려치기의 근본을 보면 백퍼 시기 질투에요.
    이런 사람은 남에 자식도 내려치기 하고 돌아다니더군요.
    이럴땐 확실한 직급과 능력의 격차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쌩트집을 잡고 한술 더 치사하게 내려치기하면서
    개싸움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효과는 후자가 더 좋아요.

  • 6. ...
    '24.9.8 5:25 PM (61.75.xxx.185)

    질투 ,열등감인데 원글님이 착해 보이나 봅니다.
    왜 나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느냐
    저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러고
    기분이 나쁘다. 내가 너에 대해 그러면 좋겠냐
    직구를 날리세요.
    착한 줄 알면 계속 그럴 거에요.

  • 7. ..
    '24.9.8 5:35 PM (175.121.xxx.114)

    기분나쁜 말을 똑같이 다시 물어보세요
    제가 어떻다고요? 질문을.다시 보내는거죠

  • 8. ㅇㅇ
    '24.9.8 5:46 PM (112.160.xxx.61)

    뭐라고요?/ 말을 함부로 하시네/ 근데 원래 말을 그렇게 하세요?
    그런 얘기는 실례 아닌가 등등
    면전에다 대고 집어줘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983 쯔양이 2키로 빠졌다고 뉴스났네요 19 ㅡㅡ 2024/09/13 6,685
1629982 동서네가 차례 지내는 형님 집에 안 가면 8 ㅇㅇ 2024/09/13 3,076
1629981 애딸린 돌싱과 결혼이 이해가 가나요, 21 ㅇㅇ 2024/09/13 5,423
1629980 발레 10년만에 점프라는걸 제대로 한듯해요 6 발레 2024/09/13 1,738
1629979 뉴진스 라이브본후 정이 뚝 떨어지네요 80 ㅇㅇㅇ 2024/09/13 18,432
1629978 042-7868 이거 어디서 입금 해 주는 건가요? 입금 2024/09/13 644
1629977 남편 의사인 지인...아들 이번에 결혼시키는데... 41 ㅎㅎㅎㅎ 2024/09/13 25,133
1629976 이준석 "내가 A의원, 약간 꼬였다"...김 .. 9 벌레가꼬이나.. 2024/09/13 3,161
1629975 오늘 진짜 엄청 습하네요 7 와 미챠 2024/09/13 2,871
1629974 수시 접수하고 괜시리 눈물나요ㅠ 40 잘해낼꺼야 2024/09/13 4,565
1629973 대학 선배들 다 언니오빠라 불렀지 선배! 이건 ㅠㅠ 30 ㅠㅠ 2024/09/13 2,916
1629972 호밀빵 어디서 사야할까요? 18 ㅇㅇ 2024/09/13 1,984
1629971 먹는 방송 설거지 4 ... 2024/09/13 1,563
1629970 수시 교과 경쟁률 5 엄마맘 2024/09/13 1,483
1629969 골프클럽이 문제일까요? 10 포기할까 2024/09/13 1,292
1629968 오아시스나 마켓컬리 이마트같은 새벽배송이요 4 .... 2024/09/13 1,617
1629967 연휴 시작입니다 1 직딩맘님들~.. 2024/09/13 729
1629966 동물에게 이름이 있다는게 넘 재밌어요ㅎ 4 인생은 후이.. 2024/09/13 1,969
1629965 배다른 동생이 있어요 102 OO 2024/09/13 21,326
1629964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15 윤뚱거니씨바.. 2024/09/13 2,271
1629963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2 나참 2024/09/13 1,338
1629962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9 고추 2024/09/13 1,812
1629961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322
1629960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753
1629959 7시 알릴레오 북's ㅡ 뉴스를 묻다 1부 김어준 / .. 5 같이볼래요 .. 2024/09/13 636